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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북한우산업 발전 산·학협력체계 구축

전북한우조합-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 ‘손잡아’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이 전북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과 지난 2일 산학연구 협력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한우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우조합 임직원과 산학연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총체보리한우사업단’ 주체인 전북한우조합과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장성운 조합장은 “양 기관이 전북한우산업의 활성화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관련기술과 정보교류는 물론 업무 연계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지역농업의 특성화를 위해 각 도별로 선정한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 또는 경영체가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 및 경영정보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연구·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 제공, 그리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01년 출범해 2005년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를 시장에 출시한 후 소시모 인증 획득, BUY전북상품 인증,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경영체 등을 수상했으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매년 고품질상과 위생·안전상 등을 수상하며 전북대표 한우브랜드로 육성해오고 있다. ‘총체보리한우’는 연간 2천여두를 롯데백화점, 롯데햄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지방도시 40여개소의 총체보리한우 전문판매장에 고급육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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