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에 부임한 권용학 지사장은 “부서 간 팀웍을 강화해 전 직원 일치단결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객과 품질본위의 사료생산으로 클레임 최소화, 김제공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라고 말했다. 권 지사장은 “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산농가와 농협사료가 서로 원-윈할 수 있도록 전북지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권용학 지사장은 전주상고와 호원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79년 축산진흥회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2008년 농협사료 김제공장 장장으로 승진했으며,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을 거쳐 올해 다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으로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