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토바우가 번식농가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품질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은 대폭 낮춘 임신우사료 ‘풍년번식’을 새롭게 출시하고 16일부터 공급에 들어가 농가들 사이에서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수차례의 농가사양실험을 거쳐 출시되는 임신우사료 신제품 ‘풍년번식’은 국내산 조사료와 농산부산물 등을 최대한 사용하고 소화·생리적 측면과 신체충실도(BCS) 기능을 고려하여 농가의 최대 숙원사항인 번식(수태율·분만) 장애개선에 이상적인 배합비로 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TMF사료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 최소의 비용투자와 생산성을 향상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토바우 안종화 대표이사(공주연기축협조합장)는 “풍년번식 임신우사료는 번식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번식장애개선에 초점을 두고 이상적인 배합비설계로 생산되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해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보다 경제적이고 고생산성인 번식우사료의 출시를 기대해온 농가들은 이번 풍년번식 임신우사료의 개발을 통해 번식우 사양관리체계 확립과 번식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심속에 정식 출시를
토바우, 한우 광역브랜드 모델로 성장【충남】 “토바우는 충남이라는 지역을 넘어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광역브랜드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맡아 잘 해나갈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최선을 다해 토바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우겠습니다.”안종화 (주)토바우 대표이사의 각오다.“토바우 한우는 축협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16개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국내 최초로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해서 성공한 광역브랜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토바우가 우리나라 광역한우 브랜드 발전을 선도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한우브랜드의 이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 보겠습니다.”공주연기축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토바우한우를 처음부터 지켜본 안종화 대표이사는 그만큼 토바우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안 대표는 “지금도 가락동 공판장에서 토바우가 없으면 경매가 안될 정도로 물량면에서 토바우가 차지하는 위치가 높지만 앞으로 출하두수가 연간 1만두로 늘어나면 가락공판장에서 토바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대로 올라가 토바우는 브랜드 업계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토바우의 무한한 발전을 확신했다. 한편 토바우사료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조사료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T
【충남】 신용사업장이 단순한 금융업 객장이 아니라 쉼터라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어 주목되는 곳이 있다. 천안공주낙협공주지점 신용사업장이 바로 그곳이다.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공주지점(지점장 이동복)에 충남축협에서 최초로 아담한 규모의 고객쉼터를 만들어 고객들이 은행도 이용하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고객 쉼터가 설치된 것은 아니다. 공주지점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방법을 찾던 중 일부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PB룸 대신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고객쉼터설치가 바람직하다는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1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초 객장에 쉼터 공간을 설치했다. 쉼터에는 안마기·혈압측정기·순간온수기·도서·PC·수족관 등을 갖추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안마기 설치는 여기가 처음이며 인테리어도 수준급이다. 사업계획에도 없던 고객쉼터를 굳이 설치해야 하느냐는 일부 임원의 지적도 있었으나 반응은 예상보다 컸다. 장종수 조합장은 “신용사업장이 단순히 금융업무를 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번쯤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
【충남】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무 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9일 오후 4시 공주축협에서 이정모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관내회원조합의 전무 및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축산경제사업활성화를 비롯한 당면한 축산사업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용무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환경의 변화로 조합의 사업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축산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각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룩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회원에게 공로패 수여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09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정된 회칙과 선출된 임원진에 대한 보고에이어 올해 운영방안과 역점으로 추진할 현안에 대해 협의가 있었다. 이에앞서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축산경제사업추진 현황보고를 통해 축산부문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해서 목표가 달성될수 있도록 전무 및 상임이사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하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축산물 수탁 판매사업과 가공사업 등 각종 경제사업을 통해 당기순이익 8억5천만원을 시현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시장 주차장 공사, 조사료창고 신축공사, 연기지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3억7천400만원, 이용고 배당 1억5천만원 등 총 5억2천4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직원 표창에서는 전용범씨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강선미씨는 농협신용대표이사 표창, 신주영씨는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표창, 박종규씨는 조합장 표창을 받았다.
“구제역 돈열 청정화 모범지부 육성”윤여을 3대 공주양돈연구회장도 취임【충남】 이해룡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이 지난 11일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윤여을 공주시 양돈연구회장도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이날 공주연기축협 회의실에서 고광철 공주시의회 부의장과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과 공주양돈연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해룡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한 단계 도약하는 공주시지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돈인들을 설득해 회원을 확대하고 돈열 청정화에 주력해 모범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속한 청정국 지위 회복을 소독과 예찰활동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공주시지부는 강환배 부지부장을 선출했으며, 공주양돈연구회는 이상묵 부회장과 노흥종 사무국장을 선출했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또 조길행·윤구병 공주시의원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임형석 전 지부장과 김택열 전 연구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주시청 이태주씨와 한상호씨에게는 공주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해룡 신
【충남】 “배합사료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조사료를 자급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 한우인들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생산비 절감과 육질향상에 있다.이런 가운데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방치되고 있는 하천부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공주연기축협은 공주시와 협의를 통해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생산하는 시도가 전국적으로 여러 곳 있었지만 하천법 및 환경문제로 대부분 지역에서 조사료를 재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공주연기축협은 공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안천변을 비롯해 약 50ha의 하천부지를 허가받아 6개 지구를 조합원에게 분할해주고 조사료를 생산했다.공주연기축협도 정안천변 5.2ha에서 2008년 총체보리 55톤, 2009년 봄 수단글라스 150톤을 수확해 농가에게 1kg당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도 했다.안종화 조합장은 “하천부지를 조사료 생산부지로 제공한 공주시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직접 조사료를 생산해서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 14일 공주하나웨딩홀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지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에 이어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총회에는 양돈협회 이병모 수석부회장과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 양사모를 비롯한 회원가족이 참석했다.임형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화합을 다져 신종 플루를 극복하고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해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장장길 회장은 “저지방 부위를 소비하는 방안을 찾으면 양돈업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새해는 양돈업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공주시지부는 임기가 만료된 임형석 지부장의 후임에 이해룡 총무를 추대하고 신임 총무에 노흥종씨를 임명했다.이해룡 신임 지부장은 양돈 15년 경력에 대성축산을 경영하며 공주시지부 총무를 4년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정관개정안과 상임이사 보수조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경제사업물량은 구매사업 158억1천만원, 판매사업 242억4천만원을 비롯해 총 473억9천만원으로 올해 보다 7.0%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기준 1천492억3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평잔 기준 1천35억4천만원, 정책대출금은 573억1천만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익은 올해 추정액 5억5천100만원 보다 61.1%가 증가한 8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최근 대학생과 중학생 46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공주연기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70만원씩 33명에게 2천310만원, 중학생 1인당 30만원씩 13명에게 390만원 등 총 2천700만원이 지급되었다. 공주연기축협은 신종 플루 확산 등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충남】 공주시 양돈사랑모임은 지난 6일 공주시 웅비탑 광장에서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임형석)의 후원으로 양돈인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양돈인간 친목을 다지고 양돈산업을 지키며 발전시키기로 결의를 다졌다.양돈협회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과 임형석 공주시지부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양돈팀과 업체팀으로 나누어 낙하산게임, 줄다리기, 댄스게임,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돼지고기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임형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공주시 양돈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0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6월말 가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사업 추진현황과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임동칠 회장은 “축산물 시장개방을 비롯해 축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축산농가와 조합경영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반기 가결산 결과를 토대로 부진한 부분을 검토하고 협의해 건전결산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전영완 본부장은 “한·EU FTA 협상타결로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우려했던 피해가 오고 있다”며 “축산인이 힘을 합쳐 FTA파고를 극복하자”고 말했다.부의 안건없이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는 6월말 가결산을 통해 나타난 분야별 사업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총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축산경제사업 매출총이익 증대방안과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마트와 가공사업 등 매출원가분석을 통해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