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2일 공주 갑사 수정식당에서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박영진 충남도 축산위생연구소장 및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장장길 회장은 이날 “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폐사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도 양돈산업의 대책을 수립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는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의 돈육선물거래 설명과 양돈협회의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자조금 조성실적 및 자조금 활동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장장길 회장은 충남도에 모돈 약 20만두 중 8만두의 모돈갱신사업비 보조와 정액비 보조를 건의했다. 유재덕 아산지부장은 가축분뇨지원사업을 농가위주 보다 공동자원화사업위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으며, 노승만 대충양돈축협 양돈지원실장은 Q마크를 받은 돼지브랜드를 학교급식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 충남한우공동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TMR공장 운영주체로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주식회사 토바우를 설립한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3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설립 예정인 TMR공장의 운영주체가 될 법인설립과 사업단 운영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조합장들은 법인형태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결정하고 임시 대표이사로 김기원 단장을, 임시감사에 박연교 예산축협장을 각각 추대했다. 임기는 차기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주식회사 토바우의 1주당 금액은 5천원이며, 공장설립은 NH개발에 위임하고 부지매입 절차 등을 거쳐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또 참여두수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비육우 회원기준을 사육두수 연 평균 10두 이상이고 전 두수를 거세한 농가로 개정했으며, 번식우 회원기준을 신설해 등록우 사업에 참여하고 연평균 사육두수가 10두 이상 보유하는 농가가 사업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지난 9일 공주시 상왕동 장애우 보육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김인순 사무국장을 비롯한 충남도본부 소속 방역사와 검사원 등 35명의 직원은 이날 아침 일찍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연산홍 50주와 꽃 잔디를 시설주변에 심은 후 신축중인 건물주변을 비롯해 주변을 정리정돈했다.직원들은 이에 앞서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동참하기로 다짐했다.충남도본부 직원들은 ‘방역두레박’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년 소망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인순 국장은 “장애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0일 공주시 중심상권인 산성동에 산성지점(지점장 송영식)을 확장, 개점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안종화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지점 개점식을 갖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점포 육성에 들어갔다.산성지점은 사무실 80평에 250평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송영식 지점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입출금을 즉시 처리해주는 빠른창구와 PB룸(상담창구)을 운영한다.안종화 조합장과 오환규 상임이사는 산성지점 확장, 개점을 관심을 갖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이사는 농협충남지역본부와 논의해 산성지점에서 정책자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인근에 공주재래시장과 터미널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산성지점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날 확장, 개점하게 됐다.
5일장서 ‘수요장’으로…매월 5일 송아지 경매【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5일 공주가축시장(공주시 금흥동 소재·사진) 시설 현대화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5일장으로 운영되어온 공주가축시장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로 개장일을 변경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새벽 5시30분 이준원 공주시장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시설 가축시장 개장식을 가졌다.안종화 조합장은 개장식에서 “우상인과 양축농가에게 편리한 가축거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의 지원으로 시설현대화를 마치고 개장일을 수요일로 변경해 재개장하게 됐다”며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양축농가가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적극 이용해 선도 가축시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이준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있으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며 “양축농가와 가축시장이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공주연기축협은 개장한지 20여년이 되면서 노후화된 공주가축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공주시 보조금 1억8천600만원과 농협중앙회 보조금 4천만원, 자부담 1억9천만원 등 총 4억1천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에 임형석씨(탄천면, 안골농장 대표·사진)씨가 추대됐다. 또한 공주시양돈연구회는 김택열 회장(정안면, 윤성농장 대표) 체제로 새로이 출범한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와 공주시양돈연구회는 지난 14일 공주연구축협 회의실에서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조합장과 정선현 양돈협회 전무를 비롯한 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과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공주시지부는 이날 양돈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안종화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공주시지부장과 공주시양돈연구회장은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이 겸임해왔으나 장회장은 도협의회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사퇴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올해는 사료가격 폭등과 한미FTA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지만 조합은 가축시장과 지대공장의 현대화 등 중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가급적 고정투자를 자제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마라톤으로 몸이 튼튼해지니 매사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협동조합에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 임직원들이 ‘마라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라는 기존 관념을 깨고 마라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운동에 거의 관심이 없었던 공주연기축협 직원들에게 부는 마라톤 바람은 아마추어 마라토너인 안종화 조합장이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안 조합장이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때 만 해도 “마라톤이 별거냐”고 시큰둥하던 직원들도 하나둘 마라톤에 관심을 가져 각종대회에 출전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조합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마라톤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직원들이 늘어나자 마라톤동호회(회장 송영식 상무)까지 생겼다. 동호회에는 5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조직적인 연습까지 실시한다.대회출전에 대비해 직원들은 주 2~3회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는 귀띔이다. 올해에도 충주마라톤대회, 복사골마라톤대회, 세종마라톤대회, 백제큰길마라톤대회에 20~30명씩 출전했다. 백제큰길마라톤대회에는 3년전 부터 출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47명의 직원이 대거 출전해 풀코스 완주 6명, 하프코스완주 24명, 10km완주 12명, 5km 완주 5명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5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핵심요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주연기축협 가족으로써 자긍심을 확인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으로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핵심요원을 중심으로 화합을 다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산물시장의 개방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현실과 부딪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정진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임원, 대의원과 직원 및 작목반장 등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신·토·불·이 4개팀을 구성,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축구와 오인삼각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장장길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이 제4회 장한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와 인터넷매체 뉴스웨이는 최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장한 한국인상 시상식을 개최, 올해 경영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장장길 회장에게 무궁화 금장상을 수여했다. 장한 한국인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11개 부문에 걸쳐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위선양 및 사회봉사에 남다르게 앞장서면서도 신지식을 겸비한 엘리트 경영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장 회장은 충남 공주에서 20년간 미성농장을 경영하며 요구르트 발효요업을 개발, 자돈폐사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친환경 양돈을 실천하는 등 앞서가는 양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과 충남도협의회장, 충남양돈연구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주변양돈농가들의 친환경 축산을 실천을 이끄는 등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장한 한국인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4일 공주연기축협에서 회의를 갖고 전국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신임 대의원에 김재삼 금산축협장, 박승균 부여축협장, 박근춘 서천축협장을 선출했다.이날 임동칠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해 우리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인의 지혜를 모아 조합과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유상호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추석 이전에 조합 토바우 전문매장의 개점을 완료해 소비자들에게 토바우한우를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10월초 홍성에서 제3회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참여축종을 확대해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과 참가범위, 세부추진일정은 실무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장장길)는 지난 9일 공주축협에서 한국양돈연구회 김태주 회장과 양돈컨설턴트 한경수박사를 초청, 양돈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취임 후 월례회의를 겸해 전문가를 초청해 양돈현안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공주시지부 장장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MSY가 13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돈가는 최하 지육kg 5천원은 돼야 하지만 이를 기대하기는 힘든 실정”이라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 힘든 현실에서 우리 양돈인들이 뭔가 달라져야 살아남는다는 인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강에 나선 한경수 박사는 “PRRS백신은 항체가, 바이러스, 감염부위의 조직소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한후 접종을 해야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태주 회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모돈관리로 하절기 모돈사고에 대비해야한다” 고 당부하며 “써코바이러스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돼 조금만 고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