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양돈협회 이병모 수석부회장과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 양사모를 비롯한 회원가족이 참석했다. 임형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화합을 다져 신종 플루를 극복하고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해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장길 회장은 “저지방 부위를 소비하는 방안을 찾으면 양돈업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새해는 양돈업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주시지부는 임기가 만료된 임형석 지부장의 후임에 이해룡 총무를 추대하고 신임 총무에 노흥종씨를 임명했다. 이해룡<사진> 신임 지부장은 양돈 15년 경력에 대성축산을 경영하며 공주시지부 총무를 4년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