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정관개정안과 상임이사 보수조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제사업물량은 구매사업 158억1천만원, 판매사업 242억4천만원을 비롯해 총 473억9천만원으로 올해 보다 7.0%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기준 1천492억3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평잔 기준 1천35억4천만원, 정책대출금은 573억1천만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익은 올해 추정액 5억5천100만원 보다 61.1%가 증가한 8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