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18일 세종공주축협과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과 직원, 백운호 세종공주축협 상무 및 직원 15명은 공주가축시장에서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 후 직원들은 공주가축시장과 인근 축사주변에서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으로 청정 충남축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계통 간 하나 되기’ 운동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축협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운동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공동방제단 일일 업무 지원을 통해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 상생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난 4월 예수금 4천억 달성 이은 쾌거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 <사진>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이광용 상호금융사업단 단장은 지난 7월 26일 조합을 방문해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생과 협동의 가치 아래 조합원 실익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선도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은 2022년 6월 30일자로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상호금융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4천억원 달성은 제1금융권과 치열한 여수신 경쟁 속에서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세종공주축협은 직원들의 노력과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하는 영광과 함께 조합 금융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사업에 대한 총력적인 추진 결과 지난 4월 10일 상호금융 예수금(수신) 4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상호금융사업실적 8천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연말에는 상호금융사업 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배합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안으로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합장)는 지난 16일 세종공주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차원의 사료값 보전과 조사료 생산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천해수 회장은 “농협사료값을 부득이 올려야 한다면 민간사료가격을 올릴 때 같이 올려서 사료가격 인상으로 생긴 이익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조사료생산 보조금이 너무 적고 지자체별로 10%에서 30%인 자부담 비율은 줄이면서 보조금 지원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당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농협은 80%까지 비료값을 보전해주고 있다”며 “축협에도 사료값을 보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안고도 사료가격을 제때 올리지 못해 적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올해 결산에 큰 영향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참여, 이용률 증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공주가축시장 송아지전자경매에서 거래하는 등록 송아지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친자확인검사를 실시해서 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친자확인 송아지의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을 가속화하고 유통과정에서 충남한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자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검사와 친자확인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가에서 송아지 모근을 채취해 조합에 검사를 의뢰하면 조합이 일괄 접수, 충남도동물위생연구소에서 DNA검사로 친자확인을 해주고 있는데 갈수록 참여농가가 늘어 지난해에 1만2천두가 친자확인검사를 받았다. 친자확인검사로 인해 송아지를 믿고 구매할 수 있어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 자연적으로 가축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왔다. 친자확인 검사를 받으면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100% 친자확인검사를 받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친자확인검사를 하려면 농가가 모근을 채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도 참여농가가 늘고 있다”며 “친자확인검사가 알려지면서 공주가축시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신임 이경복 상임이사<사진>가 지난 10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5월 21일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해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이경복(60) 전 산성지점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경복 상임이사는 공주생명과학고(구 공주농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조합에 입사한 이래 지도·경제·관리업무를 비롯해 각종 부서를 거쳤으며, 2013년 승진 후 신관지소, 유구지소, 가온지점장, 산성지점장을 역임했다. 특히 다년간 지도경제업무부서에 근무하면서 계통출하·개량단지·송아지생산안정제 업무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공주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 경제사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임이사는 당선 수락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32년간 조합에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공주축협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상임이사는 “책임경영제 시스템 구축·손익 극대화·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농협 계통사료 5만톤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말 계통사료이용실적 5만185톤을 기록해 판매량 5만톤 목표를 달성했다.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난 9일 세종공주축협을 방문, 5만톤 돌파 기념 트로피와 격려금을 전달<사진>한 후 성과를 치하했다. 세종공주축협의 최근 3년간 조합사료 판매실적을 보면 지난 2017년 3만7천톤을 기준으로 매년 5천 여 톤씩 신장세를 기록, 지난해에는 마침내 5만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이은승 조합장 취임당시 사료취급물량이 3만톤이 었으며 현재 소사육두수는 당시와 비슷한 점을 비교하면 조합의 계통사료 실적증가는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이 가져온 결과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이은승 조합장은 “계통사료 실적 5만톤 돌파는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부단한 품질 고급화 노력과 농협사료의 품질을 믿고 이용한 축산농가의 합작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축농가에게 실익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통사료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실시한 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영예의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월 28일 세종공주축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에게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종축개량협회는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1년간의 개량사업 실적, 개량사업 비율, 개량사업 성장률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조합을 시상, 개량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개량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30여 년간 한우개량 업무를 담당해온 이은승 조합장은 조합장 취임 후에도 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우개량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은승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미래는 개량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한우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과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협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세종공주축협은 올해 축협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중 대학생 21명과 고교생 5명을 선발해 대학생은 100만원씩,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종공주축협은 당초 지난 11월27일 장학금 전달식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각각 전달했다.이은승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전념해 지역사회 주역으로서 성장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기업중앙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김만식)는 지난달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농업관에서 공주 계룡 청양지역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축산물 특화위생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안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과 축산물 유통관련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사는 ‘축산물등급제 및 축산물 이력제도 이해’ 라는 주제로, 한수현 축산기업중앙회 전무는 ‘주요 위반사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축산물가공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판매업에 이르기까지 축산물유통관련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교육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단장 이재호)이 축산현장을 찾아 상생활동을 전개하고 ‘계통 간 하나 되기 상생운동’을 실천했다. 축산사업단은 지난달 24일 세종공주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계통 간 하나 되기 상생운동’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축협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하며 상생·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이날 이재호 단장을 비롯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가축시장 폐장 후 주변 청소와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했다. 세종공주축협 백운호 지도상무는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가축시장 일손이 모자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함께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밤 내피인 율피의 유효성분으로 장염예방과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고 한돈과 산란계 사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태원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염을 유발시킨 실험쥐에 20% 율피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투여한 결과 장 위축현상이 1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장염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율피가 장염을 개선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율피 사료를 비롯해 이를 함유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 및 상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가공되는 밤의 약 25%를 차지하는 율피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재활용에 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번 특허와 더불어 율피를 먹인 공주알밤한우의 육질개선 효과에 대한 특허도 현재 출원 중이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연구로 지역 특산물인 밤과 율피를 활용한 천연 항생제 개발 및 가축질병 예방, 사료 이용률 개선 등에 관한 연구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율피 사료를 한돈과 산란계에도 적용해 농가 소득을 높여줄 수 있도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시 본점 대회의실과 세종시 조치원지점에서 대의원 선거를 실시, 75명의 신임 대의원을 선출했다.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가운데 지역별로 치러진 이번 대의원선거에서는 선출할 대의원 수보다 등록한 후보가 많은 지역은 선거를 통해 대의원을 선출했다. 대의원선거 투표를 실시한 지역은 사곡 선거구, 공주시 동지역 선거구, 세종시 연기 연동 선거구, 탄천 여자 선거구 지역이다. 신임 대의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대의원들은 임기 동안 조합사업계획을 비롯해 조합경영과 관련된 안건을 의결해서 조합경영의 주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 대부분의 축협에서 선거 없이 대의원을 선출했으나 갈수록 조합의 역할이 커지고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경합을 통해 대의원을 선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