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공주경제사업소내에 기자재실을 갖춘 회의실을 지난달 말 준공하고 조합원을 비롯해 낙농인에게 회의 및 교육용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공주경제사업소 사무실 뒤에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40평 규모로 준공된 회의실은 기자재실과 회의실을 갖추어 낙농교육이나 세미나 및 낙우회 회의장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준공과 함께 조합원에게 회의실 이용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회의실은 조합원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이미 준공된 조사료창고와 동물병원에다 회의실까지 갖추게되어 150여 공주지역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공주연기축협은 내년도 사업방향을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확대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주연기축협은 토바우한우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가능한 수익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변화에 대비하며 핵심전략사업 위주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596억6천만원, 예수금 잔액기준 1천55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기준 1천238억원, 당기순이익 목표는 9억5천600만원이다.
【충남】 충남양돈인의 잔치한마당인 ‘2010년충남양돈인대회’가 지난달 29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양돈인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고품질 안전 돈육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양돈을 통해 한국양돈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가 주관하고 양돈자조금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및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이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대회장인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시설현대화·생산성향상·품질향상·돈열청정화·깨끗한농장을 중점 추진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모 회장은 격려사에서“우리양돈업계는 양돈시장개방·악성전염병 발생·돼지고기가격하락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농가 도축 유통 사료 등 양돈관련 업계가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축사에서 “양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만들어 양돈업을 지키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충남 양돈인들은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4만원을 충남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공주시에 사랑의 한우고기를 전달,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축협의 설립이념을 실천했다. 안종화 조합장과 이은승 지도상무는 지난 5일 공주시를 방문해 이준원 시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토바우 한우고기 100kg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이와 별도로 세계대백제전이 열린 공주예술마당에서 한우고기무료시식회와 토바우를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공주시는 토바우 한우고기를 관내 양로원·보육원·복지관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충남】 충남 축산인 최대 잔치인 2010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3천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열렸다.농협충남지역본부와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영봉)가 충남도의 후원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고급육 품평회와 한우·젖소품평회 및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다짐했다.안희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조사료 생산지원을 늘려 사료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충남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명품 충남축산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또 “이제 축산업은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더 나은 충남축산을 만들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우품평회에서는 큰암소부문 논산계룡축협 조효연 농가, 육성암소부분 천안축협 박학래 농가, 암송아지부문 예산축협 임종문 농가, 수송아지 금산축협 박인석 농가, 젖소품평회 암송아지부문 천안축협 신상만 농가, 육성암소부문 예산축협 윤희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우거세비육우부문에서 당진축협 이영구 농가, 돼지거세비육돈부문에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가축시장 내에 송아지전자경매시설을 설치·운영, 공정한 거래가격으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 3월 공주시의 지원으로 2억원을 들여 가축시장에 송아지전자경매시설을 설치했다. 전자경매 전광판에는 출하번호·출하주·성별·정액번호·최저가·기초 혈통 고등등록우 등 출장된 송아지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농가는 마음에 드는 송아지를 경매에 참가해서 구입할 수 있다. 송아지마다 최저가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만원 단위로 최고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매매가 된다. 최근에는 육질이 소득을 많이 좌우하면서 농가들이 송아지 경매에 참여할 때 정액번호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농가마다 어느 정액이 육질이 잘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 특정정액으로 생산한 송아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크다.송아지전자경매에 출장하기 위해서는 어미가 기초이상 되는 송아지를 축협에 신청하면 조합직원이 나가 외모 건강 등을 심사하고 합격된 송아지만 출장할 수 있다. 보통 암송아지는 7~8개월령, 수송아지는 6개월령이 출장된다.경매에 나온 송아지는 최저가에서 보통 20만원이상 더 써야 낙찰을 받는다. 최저가는 베테랑 경매사 3명이 송아지 상태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5일 공주 계룡산 수정식당에서 관내 축산관련단체장과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돈열박멸대책위원회를 열고 돈열청정화로 경쟁력을 키워 양돈산업을 지키기로 다짐했다.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은 충남도가 새로 마련한 가축질병 방역체계개선안을 설명하면서 돼지열병백신 미접종 농가의 색출을 강화하고 방역 등 관련 규정을 소홀히 하면 페널티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장장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10월에는 돈가가 3천5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돈육가공제품의 소비활성화로 돈가를 유지하자”며 “돈열청정화만이 양돈산업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지부장들은 별도로 모여 10월중 예정인 돼지고기 시식회 개최일정 및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한편 단합대회에는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원,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 김헌구 대전축협장, 김인식 천안축산발전협의회장, 김철중 축산물품질관리원 대전충남지원장, 정관석 한국유전자협의회장, 남청현 장일희 이사, 차창회 감사, 김인순 방역본부 충남도본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이해룡)는 지난달 25일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당선자와 의회의원 당선자 및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 고문과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해룡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인근에 구제역이 발생했을때 회원들은 24시간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의 공주유입을 방지해서 조기에 종식을 선언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 공주시 및 공주연기축협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화재로 돈사가 전소된 안훈진 회원에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1천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남】 (주)토바우가 번식농가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품질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은 대폭 낮춘 임신우사료 ‘풍년번식’을 새롭게 출시하고 16일부터 공급에 들어가 농가들 사이에서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수차례의 농가사양실험을 거쳐 출시되는 임신우사료 신제품 ‘풍년번식’은 국내산 조사료와 농산부산물 등을 최대한 사용하고 소화·생리적 측면과 신체충실도(BCS) 기능을 고려하여 농가의 최대 숙원사항인 번식(수태율·분만) 장애개선에 이상적인 배합비로 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TMF사료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 최소의 비용투자와 생산성을 향상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토바우 안종화 대표이사(공주연기축협조합장)는 “풍년번식 임신우사료는 번식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번식장애개선에 초점을 두고 이상적인 배합비설계로 생산되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해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보다 경제적이고 고생산성인 번식우사료의 출시를 기대해온 농가들은 이번 풍년번식 임신우사료의 개발을 통해 번식우 사양관리체계 확립과 번식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심속에 정식 출시를
토바우, 한우 광역브랜드 모델로 성장【충남】 “토바우는 충남이라는 지역을 넘어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광역브랜드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맡아 잘 해나갈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최선을 다해 토바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우겠습니다.”안종화 (주)토바우 대표이사의 각오다.“토바우 한우는 축협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16개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국내 최초로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해서 성공한 광역브랜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토바우가 우리나라 광역한우 브랜드 발전을 선도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한우브랜드의 이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 보겠습니다.”공주연기축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토바우한우를 처음부터 지켜본 안종화 대표이사는 그만큼 토바우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안 대표는 “지금도 가락동 공판장에서 토바우가 없으면 경매가 안될 정도로 물량면에서 토바우가 차지하는 위치가 높지만 앞으로 출하두수가 연간 1만두로 늘어나면 가락공판장에서 토바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대로 올라가 토바우는 브랜드 업계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토바우의 무한한 발전을 확신했다. 한편 토바우사료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조사료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T
【충남】 신용사업장이 단순한 금융업 객장이 아니라 쉼터라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어 주목되는 곳이 있다. 천안공주낙협공주지점 신용사업장이 바로 그곳이다.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공주지점(지점장 이동복)에 충남축협에서 최초로 아담한 규모의 고객쉼터를 만들어 고객들이 은행도 이용하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고객 쉼터가 설치된 것은 아니다. 공주지점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방법을 찾던 중 일부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PB룸 대신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고객쉼터설치가 바람직하다는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1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초 객장에 쉼터 공간을 설치했다. 쉼터에는 안마기·혈압측정기·순간온수기·도서·PC·수족관 등을 갖추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안마기 설치는 여기가 처음이며 인테리어도 수준급이다. 사업계획에도 없던 고객쉼터를 굳이 설치해야 하느냐는 일부 임원의 지적도 있었으나 반응은 예상보다 컸다. 장종수 조합장은 “신용사업장이 단순히 금융업무를 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한번쯤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
【충남】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무 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9일 오후 4시 공주축협에서 이정모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관내회원조합의 전무 및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축산경제사업활성화를 비롯한 당면한 축산사업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용무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환경의 변화로 조합의 사업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축산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각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룩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회원에게 공로패 수여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09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정된 회칙과 선출된 임원진에 대한 보고에이어 올해 운영방안과 역점으로 추진할 현안에 대해 협의가 있었다. 이에앞서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축산경제사업추진 현황보고를 통해 축산부문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해서 목표가 달성될수 있도록 전무 및 상임이사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