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하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축산물 수탁 판매사업과 가공사업 등 각종 경제사업을 통해 당기순이익 8억5천만원을 시현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시장 주차장 공사, 조사료창고 신축공사, 연기지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3억7천400만원, 이용고 배당 1억5천만원 등 총 5억2천4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직원 표창에서는 전용범씨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강선미씨는 농협신용대표이사 표창, 신주영씨는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표창, 박종규씨는 조합장 표창을 받았다.
“구제역 돈열 청정화 모범지부 육성”윤여을 3대 공주양돈연구회장도 취임【충남】 이해룡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이 지난 11일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윤여을 공주시 양돈연구회장도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이날 공주연기축협 회의실에서 고광철 공주시의회 부의장과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과 공주양돈연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해룡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한 단계 도약하는 공주시지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돈인들을 설득해 회원을 확대하고 돈열 청정화에 주력해 모범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속한 청정국 지위 회복을 소독과 예찰활동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공주시지부는 강환배 부지부장을 선출했으며, 공주양돈연구회는 이상묵 부회장과 노흥종 사무국장을 선출했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또 조길행·윤구병 공주시의원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임형석 전 지부장과 김택열 전 연구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주시청 이태주씨와 한상호씨에게는 공주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해룡 신
【충남】 “배합사료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조사료를 자급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 한우인들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생산비 절감과 육질향상에 있다.이런 가운데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방치되고 있는 하천부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공주연기축협은 공주시와 협의를 통해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생산하는 시도가 전국적으로 여러 곳 있었지만 하천법 및 환경문제로 대부분 지역에서 조사료를 재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공주연기축협은 공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안천변을 비롯해 약 50ha의 하천부지를 허가받아 6개 지구를 조합원에게 분할해주고 조사료를 생산했다.공주연기축협도 정안천변 5.2ha에서 2008년 총체보리 55톤, 2009년 봄 수단글라스 150톤을 수확해 농가에게 1kg당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도 했다.안종화 조합장은 “하천부지를 조사료 생산부지로 제공한 공주시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직접 조사료를 생산해서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 14일 공주하나웨딩홀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지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에 이어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총회에는 양돈협회 이병모 수석부회장과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 양사모를 비롯한 회원가족이 참석했다.임형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화합을 다져 신종 플루를 극복하고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해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장장길 회장은 “저지방 부위를 소비하는 방안을 찾으면 양돈업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새해는 양돈업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공주시지부는 임기가 만료된 임형석 지부장의 후임에 이해룡 총무를 추대하고 신임 총무에 노흥종씨를 임명했다.이해룡 신임 지부장은 양돈 15년 경력에 대성축산을 경영하며 공주시지부 총무를 4년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정관개정안과 상임이사 보수조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경제사업물량은 구매사업 158억1천만원, 판매사업 242억4천만원을 비롯해 총 473억9천만원으로 올해 보다 7.0%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기준 1천492억3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평잔 기준 1천35억4천만원, 정책대출금은 573억1천만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익은 올해 추정액 5억5천100만원 보다 61.1%가 증가한 8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최근 대학생과 중학생 46명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공주연기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70만원씩 33명에게 2천310만원, 중학생 1인당 30만원씩 13명에게 390만원 등 총 2천700만원이 지급되었다. 공주연기축협은 신종 플루 확산 등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충남】 공주시 양돈사랑모임은 지난 6일 공주시 웅비탑 광장에서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임형석)의 후원으로 양돈인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양돈인간 친목을 다지고 양돈산업을 지키며 발전시키기로 결의를 다졌다.양돈협회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과 임형석 공주시지부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양돈팀과 업체팀으로 나누어 낙하산게임, 줄다리기, 댄스게임,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돼지고기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임형석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공주시 양돈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0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6월말 가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사업 추진현황과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임동칠 회장은 “축산물 시장개방을 비롯해 축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축산농가와 조합경영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상반기 가결산 결과를 토대로 부진한 부분을 검토하고 협의해 건전결산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전영완 본부장은 “한·EU FTA 협상타결로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우려했던 피해가 오고 있다”며 “축산인이 힘을 합쳐 FTA파고를 극복하자”고 말했다.부의 안건없이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는 6월말 가결산을 통해 나타난 분야별 사업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총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축산경제사업 매출총이익 증대방안과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마트와 가공사업 등 매출원가분석을 통해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충남방역본부 “자율방역의식 높여 피해 최소화”장장길 회장 “시군조직 활용 열병박멸기반 구축”【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후원으로 지난달 25·26일 공주문예회관과 홍주문화원에서 돼지주요전염병 예방을 위한 양돈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양축농가 중심의 자율방역 체계 구축으로 각종 소모성 질병의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이기태 본부장은 이날 “가축질병의 적기예방 및 위생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식의 고취로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충남도 축산과는 양돈정책설명을 통해 모돈 두당 MSY 22두, 브랜드 사육비중 80%, 1+등급 20%를 목표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양돈협회 시군 조직을 충분히 활용해 열병박멸기반을 구축하겠다”며 “1차 40일령, 2차 60일령에 돼지열병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모성질환 컨설팅자문단의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은 ‘구제역과 소모성질환 예방대책’, 녹십자수의약품 송대섭 수의사는 ‘정확한 예방백신주사요령’을 주제로 교육했다.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후원으로 지난달 25·26일 공주문예회관과 홍주문화원에서 돼지 주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양돈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양축농가 중심의 자율방역 체계 구축으로 각종 소모성 질병의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이기태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가축질병의 적기예방 및 위생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식의 고취로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충청남도 축산과는 양돈정책설명을 통해 모돈 두당 MSY 22두, 브랜드 사육비중 80%, 1+등급 20%를 목표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 설명에서 “양돈협회 시·군 조직을 충분히 활용해 돼지열병 박멸기반을 구축하겠다”며 “1차 40일령, 2차 60일령에 돼지열병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자”고 당부했다. 소모성질환 컨설팅자문단인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의 ‘구제역과 소모성질환 예방대책’, 녹십자수의약품 송대섭 수의사의 ‘정확한 예방백신 주사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 류근억 현 관리상무가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상임이사에 당선됐다.류근억 당선자는 58년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81년 공주축협에 입사해 신용상무와 관리상무 등을 지냈다. 류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이어 진행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선출해야 하는 이사보다 후보가 많은 공주시 선거구에 대한 선거를 실시해 이사를 선출했다. 비상임이사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공주시 박한철·이철중 △연기군 이운찬·김성구·한석수 △사곡·신풍·유구 김요일 △이인·탄천 노천수 △우성 허곤 △의당·정안 고의선 △계룡·장기·반포 경민수(이상 무순).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28일 농협공주보험교육원에서 일선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축협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류근원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협이 총체적으로 비상상황이라는 인식아래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비상한 각오와 계획으로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중지를 모아 올해에도 조합경영이 성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 상무는 “상호금융을 비롯한 자금운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체비율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일선축협 결산결과와 올해 사업계획, 그리고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사업과 축산경제사업 및 조합지도·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자금지원은 실익사업 위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논산계룡축협의 자연순환농업 추진사례, 합천축협의 송아지 경매시장 운영사례, 횡성축협의 브랜드 육성 추진사례가 각각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