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센터, 도축장에 공급하고 있는 자이로펌프<사진>가 축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자이로펌프는 제품명이면서 회사명으로 자이로펌프의 원리는, 운동체는 회전하지 않고 기울기 변화방식으로 작동하여 섬유질처럼 유연성 있는 물질에도 감김 없이 토출할 수 있으며 점도 변화에 자유로운 특성이 있다.또 펌프의 구동축과 연동축 연결부에 스프링을 설치하여 농장의 하부에 유입될 수 있는 이물질이 펌프에 유입될 시 기울기 값이 보정되어 막힘없이 펌핑이 가능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특성을 가진 자이로펌프(대표 윤명호, 구 한승펌프)는 최근 시간당 10톤의 점도성 높은 가축분뇨 및 도축 폐기물을 이송할 수 있는 2.5인치(65m/m) 펌프를 개발 공급에 나서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자이로펌프는 자흡식 펌프로 회전체에 의한 진공압으로 이송할 물질을 호스를 통해 물체를 흡입하여 펌프 내 유입하면 일정 각의 기울기 변화를 주도록 제작된 로터가 내면 양측에 접하는 운동 실린더 중심의 좁고 넓음에 의한 압력 발생으로 용적을 형성하고 흡입과 토출을 반복으로 펌핑하는 구조이다.특히, 자이로펌프 내부에 압을 발생시키는 구동축과 연동축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강력 살균·탈취 친환경 소독수 차아염 생산 나노필터 적용 연중 정화방류 가능 시스템 장비와 건축물 일체 구성…컨테이너 세트화 ICT 원격 제어·자동화로 작동 쉽고 경제적 양돈장·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중심 도입 확산 양돈농가와 공동자원화센터, 경축순환센터 중심으로 냄새를 저감하고 환경 제어를 통한 친환경을 추구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난제를 해소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세척수(중수)이용과 정화방류까지 가능한 최첨단 처리장치와 물질에 관심을 끌고 있다.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은 최근 소금, 물, 전기만 있으면 무공해 살균소독수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농장과 사용처 어디서든 강력한 살균 탈취제 차아염을 생산 가능한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와 액비를 정화방류 가능토록 기계와 건축물을 일체화된 컨테이너로 세트화한 유로-에코시스템 공급에 나서면서 사용 농가와 자원화센터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는 축산 현장에 적합하도록 개량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가격은 낮추고 현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차아염은 축산 냄새 저감과 유해 바이러스, 세균 박멸과 음수소독, 낙농가의 착유 관련 제품 소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한중에스에스(대표 이경희)와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사진>을 가졌다.지난 20일 경북 하양 소재 대동테크(대표 오헌식)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한중에스에스 이경희 대표·이건웅 영업이사·김호연 팀장,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김진수 상무·유연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대동테크는 TMR사료배합기, 발효배합기, 환경개선제품 등 농축산용 기계에서 축산환경 분야에서 농가 수익창출을 기여하고 있으며, 한중에스에스는 단미사료, 수입 건초, TMR사료, 사료 첨가제를 공급하는 업체다. 두 업체는 최근 사료원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안정적 사료원료 지원하기 위한 대안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료비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부담은 갈수록 커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생존마저 위협할 수 있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고 축산농가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것에 ‘대동테크’와 ‘한중에스에스’간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테크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배합기 및 배합발효기의 확실한 사후관리 능력과 한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파, 천안TMR 공장 협업…축우용 출시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양축농가들에게 수경재배 기술로 키운 (주)가파(대표 김윤정)의 ‘새싹사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새싹보리 사료란, 보리 종자의 싹을 틔운 것으로, 건강상 효능이 뛰어나 슈퍼푸드로도 잘 알려진 ‘새싹보리’를 가축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수경 재배한 신선한 새싹과 그 뿌리를 같이 가축에게 급여한다.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는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등 다양한 건강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항산화 작용 등의 건강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 총 3년 동안 진행된 ‘보리 이용 새싹 사료용 품종선발 및 이용효과 규명’ 연구를 통해 한우와 젖소에서 새싹보리의 사료적 가치가 검증되었고, 경제성이 입증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총 4개의 축산분야 전문연구기관(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경제연구원)의 합동연구이다. 한우 급여 실험, 젖소육성우 실험 등을 통해 새싹보리를 사료로 급여했을 때 등급출현율 개선, 출하일령 단축, 맛과 기호도 증진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고, 재배형태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대 축산 전문 전시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전시는 이미 진행중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은 1999년 이래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되었으나, 이번 박람회는 AI· ASF를 비롯해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로 재차 개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다.사무국에 따르며 현재 축산 관련 160여 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이 56%, 이어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 8.7% 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해외공관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축산 농가들의 문의가 지속돼 오랜만에 개최되는 KISTOCK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4년 여 만에 개최되는 KISTOCK 2022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대 축산 전문 전시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전시는 1월 3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3개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은 1999년 이래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된다. ASF를 비롯해 코로나19 감염증 등 연이은 악재로 재차 개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다. 사무국에 따르며 현재 축산 관련 160여 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이 56%, 이어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 8.7% 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해외공관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축산 농가들의 문의가 지속돼 오랜만에 개최되는 KISTOCK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4년 여 만에 개최되는 KISTOCK 2022는 전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출시 첫해인 201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평균 수출량이 약 33% 증가하며 해외에서만 총 5만1천600대가 판매, 국내 업계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CK트랙터는 북미, 유럽 등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CK트랙터는 미국이 2015년 농기계 배기가스 배출 규제 ‘티어(TIER)’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대동이 4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자체 개발한 티어4 엔진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특히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기능, 성능, 편의 사양, 디자인 등을 현지 고객에 맞췄다.2015년 30마력대 CK10 시리즈로 해외 공급을 시작, 당해 약 3천여대가 수출됐고 이중 북미에서만 1천600대가 판매됐다. 북미를 중심으로 CK10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2016년에 라인업을 20마력대로 확대해 24.5 마력 CK26 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 CK26 모델이 북미에서만 1천300대가 판매되는 등 CK수출 물량이 2015년 대비 약 47% 증가한 4천400대를 기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돼지 사육두수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축산환경기술원(원장 장원경)에 의뢰해 군내 89개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기술원 소속 축산환경 전문 컨설턴트가 양돈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농장주와 함께 진행했다.전체 양돈농장 현황(사육두수, 시설, 축사 내외부 관리상태 등), 현재까지 냄새저감 노력, 농장주(직원들)의 냄새저감에 대한 어려운점 청취, 농장별 냄새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제안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합천군은 양돈농장 냄새 및 환경을 심각, 보통, 양호 등 3단계로 구분하고, 향후 심각단계 농장부터 연차별(2022년부터) 기술원 소속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돈농장의 심각, 보통, 양호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의 현장평가 표를 활용했다.깨끗하고 위생적이며 환경적으로도 양호하게 농장관리를 하는 19개 농장은 상위점수를 받았다. 축사 내외부 환경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냄새가 심한 하위점수를 받은 농가는 향후 심층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7일 남원시청 소회의실에서 ‘남원시 퇴액비 유통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사진>를 열고,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유통협의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원장이 되고 지역 내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주체들이 참여한다. 가축분뇨의 처리 및 이용에 관해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 단위 유통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전국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는 물론 자원화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유통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항이 가축분뇨법에 규정되어 있으나 현실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남원시 축산과 이지파 팀장은 “유통협의체를 통한 자원화의 제도적 장치로서 조례 제정에 동의한다”면서 “시에서 검토하고 의회 승인을 거쳐 조례가 제정되면 유통협의체를 활용해 관내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에코바이오 이영수 자연순환농업협회 부회장은 “유통협의체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활성화되기 어렵다”면서 “성과를 내고 잘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 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사진>했다. 수출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년도 하반기와 금년도 상반기의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이전 기간 대비해 47% 증가한 3억 8천6백만불의 해외 수출을 달성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동은 1억불 수출의 탑(2008년), 2억불 수출의 탑(2014년)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바 있다.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에 독일 사무소를 두고 70개국에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를 판매해 전체 매출의 6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70여년의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기술력, 제품력, 영업력, 브랜드 파워에 DT를 통해 조직 역량을 높이면서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대동의 카이오티(KIOTI)가 ‘K-농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대형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100~127마력대 HX 모델<사진>을 출시했다.대형화·고급화되는 국내 농기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동은 올해 초 국산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3.8L 엔진과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채택하고 커넥트(Connect) 및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Hi-Tech)&프리미엄 사양의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이100마력 이상의 트랙터를 주로 사용하는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00~120마력대까지 지배력을 높이고자 HX900(100마력), HX1000(111마력), HX1200(127마력)을 3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신모델은 앞서 출시한 HX에 못지 않은 강한 힘에 작업 및 관리 편의성이 것이 장점이다. 142마력까지 가능한 3.8L 디젤 엔진과 최대 10마력까지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중량 5.3톤(웨이트 부착), 축간거리 2.4m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정감과 견인력도 실현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오랜 노하우 기반 이해 쉽게 알려 복잡한 세무 문제는 전문가들도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늘 정책에 따라, 사회적 관념에 따라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가 예측되는 부분이다. 2002년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축산 관련 회계 전문 대현회계법인(대표 송재현·인물사진, 공인회계사·세무사)은 축산 관련 절세전략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산 농가와 축산 관련 기업의 세무조력자 역할과 함께 회계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1월 1일 ‘제4회 회계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대현회계법인은 이를 계기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립 30주년 축산업 회계 관련 세미나<사진>를 회계법인 내 DH 아트센터에서 1일 60명씩 5회에 걸쳐 개최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1월 22일 첫날에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업의 가업 승계전략과 축산업 관련 절세전략에 대해, 24일에는 축산 농가 대상 축산업의 기업 승계전략과 노무 업무 쟁점 세무 관련 사항에 대해, 26일에는 축산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세무 강의와 축산업 관련 쟁점 세무 관련 사항, 29일에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