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AC트랙터(대표 이중철)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 소재 송영신 목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작업에 용이한 이탈리아 그린테크니크사 ‘콤포스트 튜너 RV-S 2500’ 자주식 부숙교반기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콤포스트 튜너 RV-S 2500’ 자주식 부숙교반기는 자체 구동 궤도 주행형으로 68마력의 엔진을 갖고 시간당 600㎥의 축분을 교반 할 수 있다.모든 작업의 동력은 독립형 디젤 엔진에서 발생 되는 동력원을 기본으로 구동되며, 유압 펌프로 조절, 기계의 높낮이와 U턴 회전 및 이동할 때 자체 승하차 조절도 가능하다.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 퇴비부숙검사에 대응해 작업에 용이하며 한국지형에 적합하다.특히 평지바닥이나 퇴비사 외 축사와 농장, 좁은 부지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기계의 사양은 68마력의 엔진에 자체구동 궤도형으로 작업폭 250×148/188cm, 스크루 롤러 직경 폭 68cm, 길이 250cmfh 중량 2천600kg이며 기계의 폭은 3.1×3.7×22(m)이며 물탱크 탑제로 부숙촉진 미생물 스프레일 살포 기능이 있다.이중철 대표는 “‘콤포스트 튜너 RV-S 2500’ 자주식 부숙교반기는 퇴비사 시공 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픽스멜연구소(대표 박재환)가 출시한 친환경소취제(냄새저감제) ‘냄새★킹’<사진>이 축산환경을 개선할 도우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픽스멜연구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사용하기 편하고 효과가 확실하며 살포 즉시 한우사의 각종 냄새를 감소시킨다는 것이다.특허출원을 마친 이 제품은 친환경제제로 콩을 주 원료로 하는 배지에 소취 기능이 탁월한 특수 미생물을 발효시켜 생산한 액상 배양물(컬춰)로 살포 후 약간의 청국장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냄새★킹’을 물과 혼합하여 돈사 내부와 축분 위에 살포하면, 뿌리는 즉시 현장에서 분뇨 냄새가 사라진다. 특히 우사에 살포하면 지린내가 사라지며, 육계사나 오리사에 뿌리면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사라진다.박재환 대표는 “한번 살포하면 소취 효과가 2~3일 간 지속되므로 일주일에 2~3회 살포해 분뇨 냄새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비용은 양돈장 기준으로 1천두당 월간 30만원 내외로서 지금까지 소개된 소취제에 비해 탁월한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로 해외로’ ‘타워콤포-K’, 일본시장 수출 이어 글로벌 기업 빅 더치만에 공급 계약 베트남 호치민 양계장에 시스템 설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활용 계획 (주)상일테크(대표 정상택)가 수직밀폐형 축분 고속발효기를 공급하면서 축산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출 길에 올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일테크는 일본과 세계적인 양계 및 양돈기자재 글로벌 기업인 빅 더치만에도 공급하기로 지난해 말 최종 결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6월 8일 충남 홍성군 광탄면 소재 상일테크 수직형 콤포스트 콤포타워 공장 내에서는 직원들이 무더위에도 일사분란하게 콤포타워 선적을 위한 상차작업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날 빅 더치만 소재연 한국 서비스 담당이사는 수출부품 목록을 손에 쥔 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었다. 6월 10일 부산을 떠나 17일 베트남 항구에 도착하면서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의 하순경 현장 조립, 7월 초 시운전 후 인계한다는 계획이다. 처음 수출한 수직 밀폐형 고속발효기는 ‘타워 콤포-K시리즈’ 중 하나로 1일 6-7㎥의 계분을 처리한다. 빅 더치만사는 축산환경을 위해 중국, 일본 등 몇 나라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연구가 마무리되고 있어 시행 전 관련 법규 준비가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한국농업기계화정책연구원이 지난달 21일 천안 농기계조합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관련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업기계화정책연구원 강창호 책임연구사는 ’19년 10월 정부로부터 받은 폐농기계 폐차지원사업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사업이 법률적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돼야 하고, 배출되는 가스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해서 트랙터와 콤바인에 적용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우선 트랙터와 콤바인에 한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성공적인 정책 시행을 위해 농기계사용 농민, 유통조직과 상당부분 조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조기폐차 지원이 트랙터 및 콤바인의 경우 Tier-3(2013년 2월), Tier-4(2015년 1월), Tier-5(2021년 7월)에만 추진되기 때문에 일부 트랙터나 이앙기 사용자의 저항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어 법률적 근거와 운영방안이 미흡한 농기계 폐차 지원사업은 지원체계, 대상, 보조금 기준, 지급절차 등 제반 문제점이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한 없이 대용유 자동 혼합·포유…충분한 영양 공급 노동력 줄며 자돈 안정적 집중관리…농장 수익 개선 ㈜더던(대표 이용구·이정주)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복당 산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양돈 농가들을 위해 양질의 영양으로 자돈 폐사율을 최소화하는 네덜란드 누카멜 사의 자돈용 대용유 ‘포코멜’과 안전하고 손쉽게 자돈들을 집중 급이함으로써 자돈의 성장률과 모돈의 회전율을 동시에 높여주는 네덜란드 스윈코 사의 ‘옵티케어’ 자돈 자동 급이시스템의 국내 공급에 나섰다. 다산성 모돈의 보급이 일찍부터 확산되었던 유럽의 양돈장에서는 어린 자돈에게 대용유를 급이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안정적인 대용유 급이를 위해 대용유 자동 급이시스템을 도입하는 농장들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산성 모돈의 복당 산자수 증가로 평균 생시 체중이 감소하면서, 모돈의 모유 급이 만으로는 자돈간 고른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자돈의 폐사율 감소와 고른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돈들의 생리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3~4회 이상 보충 급이하는 것이 좋지만 농가의 현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우 사육에 분만, 송아지 사육 등 단계별 관리에 관심이 확대되면서 부제병연구소(대표 수의사 이경진)가 기운찬축산기자재(대표 이운찬)와 함께 축산농가에 매우 유익한 제품을 공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 ▲‘카우빌더(cow builder)’, 갓 내 2개 전등·반사각 조절로 한개 설치로 8개 우방까지 커버할 수 있는 모기 퇴치기구 ▲‘모기저리갓등’, 저체온증에 의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송아지인큐베이터’, 갓 태어난 송아지부터 10개월 육성우까지 복강발달을 유도시켜 등심면적을 향상시켜 농가 수익을 올려주는 ▲‘육성우 매트’, 한우 육성우와 비육우 종합영양제 ▲‘한우 대한민국’을 공급하고 있다. ‘카우빌더(cow builder)’ 귀 부착형 소화촉진제…사료 효율성 ‘쑥’ ‘카우빌더(cow builder)’는 소화흡수 촉진제의 일종인 제품을 이표 형태의 부착으로 소의 발육과 육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한우 농가와 젖소농가에 이미 전국 한우 농가 중심으로 실증사례를 얻고 알려져 있다. ‘카우빌더’의 원리는 자율신경 조절이 가능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통해 장 연동운동과 같은 운동으로 나누어 활동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30년 기술·노하우 집약…농가 재구매율 지속 증가 스테인리스로 반영구적…물 데워주고 동파 방지도 여름철에 가축을 괴롭히는 것은 높은 온도와 함께 물통에 발생하는 이끼이다. 물통에 녹색 조류(이끼)가 끼지 않도록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만약에 소들이 물을 핥아먹는다든지 등의 물 섭취행동에 변화를 보이거나 사료섭취량이 감소할 경우에는 물 섭취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는 1988년 창업한 이래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길만을 걸어온 축산 전문기업으로 낙농 및 한우 물통시장의 최장 최대 업체이다. 농장도 전문경영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서 기술적인 개발과 효율의 극대화란 목표 하에 신선한 물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이레는 회오리 물살로 자동으로 청소하는 스마트 급수기를 보완, 개발 공급함으로써 재구매하는 축산농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레는 물통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일정시간에 자동으로 회오리 싸이크론으로 물통 청소와 항상 신선한 물을 먹일 수 있는 자동 청소기와 바이오 세라믹스를 부착하여 물 입자를 작게 쪼개는 클러스트와 흡수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이하 자연순환농업협회)는 2020년 공동자원화시설 증·개축 사업자 1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일 세종시 축산환경관리원 회의실에서 시공을 희망하는 전문업체 8곳을 대상으로 공법 및 우수시설·장비 등을 소개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 자연순환농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축분뇨처리지원 개보수 및 증축사업(사업비 개소당 15억원, 증축 포함 경우 30억원 이하)과 관련한 시공 공법 및 시설, 장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업 효율성 높이기 위해서는 업체 개별 접촉보다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전문업체를 한자리에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발표회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발표회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해 15분 발표, 10분 질의 응답 형태로 설비 시스템 및 시공 기술,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이날 참여한 업체는 ▲㈜성지환경건설(대표 홍두기) ▲㈜대성환경엔지니어링(대표 고학윤)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 ▲㈜엑셀(대표 염덕순) ▲㈜더존코리아(대표 강원태) ▲㈜한농환경(대표 백용기) ▲한국AC트랙터(대표 이중철) ▲덕인환경(주)(대표 서성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향후 축산업계의 성패는 환경과 질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산인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냄새 없이 깨끗한 복지개념 환경에서 가축 사육을 하도록 정부와 각 축산관련단체에서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냄새를 저감, 민원을 줄임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 그 곳은 바로 덕인환경(주)(대표 서성환). 덕인환경은 1998년에 거봉엔지니어링사로 출발하여 2004년 태목건설(주)에서 2007년 덕인환경(주)로 변경, 가축분뇨 전문처리 업체로 거듭났다. 전남 무안 청수영농법인 공동자원화 센터 덕인환경 액비순환시스템 도입…연중 관리 O₄발생 기술로 냄새 제거·바이러스 살균 장비 1대로 약 500평 시설 냄새 제로화 전남 무안 청계에 있는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신길오)에서 운영 중인 청수영농법인 공동자원화센터에 방문한다면 기존 양돈 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길오 지부장이 운영하는 새한농장은 4천500두를 일괄 사육하고 있으며, 1일 25톤의 분과 뇨가 발생하는데 액비순환시스템으로 농장 주변에 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톱밥이 가축복지와 친환경 축산에 초점이 맞춰지며 바닥 깔개용 및 가축분뇨 처리용으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 부족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근 축산분뇨와 축사 깔개용 외 버섯용, 곤충용, 약용, 훈제용, 편백베개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톱밥은 100% 국내산으로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국산 톱밥 공급으로 수요의 부족 부분을 해소했으나 중국도 톱밥 부족사태를 겪으면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산 톱밥까지 대량으로 공급되고 있는 실정. 하지만 환경부에서는 이들 나라에서 들여오는 대패톱밥을 산업폐기물로 분류해 수입 금지시키면서 톱밥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된 것. 친환경용산(대표 박은태)은 선대의 대를 이어 목재계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축산용, 수분조절용, 버섯용, 곤충용, 약용, 훈제용, 편백베개용 등 다양한 톱밥을 100% 국내산으로 수입제품보다 저렴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박은태 친환경용산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산림녹화 정책으로 산림이 풍부하여 국내산 톱밥도 경쟁력이 있다”며 “국내산 톱밥의 경우 ㎏당 부가세 포함 220원으로 공급되고 있다. 1톤백톱밥은 약 350㎏로 7만7천원 대에 연중 공급하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정밀 농업 상용화에 필요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 육성을 위해 농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회를 진행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으로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 분석하여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를 투입 과정으로 이루어진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북미, 유럽 시장에서 이미 정밀 농업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밀 농업에 대해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에 적극 나서게 됐다. 관련,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시연회의 경우 지난달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기관 관계자와 지역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산 라인 소개와 함께 자율주행트랙터 개발 계획 및 시제품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가 지난 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9~2020년 회기 정기총회를 8월 하순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축산분야에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회를 8월 하순 유성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오전에는 축산환경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총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오전 교육은 그 대상을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하고 향후 이들 실무자의 능동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협회가 중심이 되어 기술 및 정책 포럼을 조직해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