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길 회장 “시군조직 활용 열병박멸기반 구축”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후원으로 지난달 25·26일 공주문예회관과 홍주문화원에서 돼지주요전염병 예방을 위한 양돈농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양축농가 중심의 자율방역 체계 구축으로 각종 소모성 질병의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이기태 본부장은 이날 “가축질병의 적기예방 및 위생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식의 고취로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충남도 축산과는 양돈정책설명을 통해 모돈 두당 MSY 22두, 브랜드 사육비중 80%, 1+등급 20%를 목표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양돈협회 시군 조직을 충분히 활용해 열병박멸기반을 구축하겠다”며 “1차 40일령, 2차 60일령에 돼지열병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모성질환 컨설팅자문단의 신현덕 신베트 동물병원장은 ‘구제역과 소모성질환 예방대책’, 녹십자수의약품 송대섭 수의사는 ‘정확한 예방백신주사요령’을 주제로 교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