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슴협회(회장 정유환)가 산행홍보요원을 위촉하고 서울 관악산에서 첫 홍보활동사진을 가졌다.사슴협회는 녹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행 홍보요원을 구성을 추진해 왔다.정유환 회장은 “최근 등산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등산객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4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9일 실시된 홍보행사에서는 홍보요원들이 등산로 입구에서 녹용제품 시식과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첫 행사임에도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후 ‘우리 몸엔 우리녹용’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산행을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우리 국내산 녹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이날 홍보요원으로 위촉된 산행 홍보단은 매월 1차례씩 서울 근교 등의 유명산행 코스
아카시아 꿀 생산 평작수준양봉농가는 지금 채밀이 한창이다.아카시아 꽃이 피는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가 양봉농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우리나라 전체 벌꿀 생산량 중 아카시아 꿀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지금이 양봉농가의 1년 농사를 결정짓는 때다.아카시아 꿀 생산량은 평작 수준이지만 농가들은 걱정이 많다. 지난해 생산된 벌꿀 재고로 인한 도매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이다.채밀현장에서 만난 양봉농가 윤화헌씨(한국양봉협회경기도지회장)는 “꿀 생산량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지난해 생산한 재고 꿀로 인해 농가들의 걱정이 많다.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인 소비활성화에 나서 벌꿀의 재고부담을 줄여 양봉농가들의 걱정을 씻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연벌꿀 생산현장 투어사진가 지난달 28일 첫 번째로 열렸다. 이날 경기 안성 소재 한국양봉조합 경제사업본부 벌꿀공장에는 전국주부교실중앙연합회 회원 주부 40여명이 찾아 농협의 천연꿀 제조공정을 직접 살펴봤다.벌꿀생산현장 투어는 농협축산경제와 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 한국양봉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주부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날 벌꿀투어에선 벌꿀에 대한 상식과 구입방법, 보관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국내산 천연벌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농협 관계자들은 이날 주부들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꿀과 천연벌꿀을 구별하는 방법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대형마트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꿀 유통근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고 말했다.생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올 초 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개설한 말 임상 정규과목을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수의과대학을 비롯해 전국 수의과대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말 임상교육을 수의과대학 정규 학부과정으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충북대(5.2), 충남대(5.30), 전북대(5,30) 등과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올해 안에 경북대, 강원대, 경상대, 전남대 등 4개 대학과 MOU를 추가체결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올 하반기 수의과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서울경마공원 말 보건원에서 4주간 말의 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말 진료 임상실습 등을 교육하게 된다.말 임상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건국대 수의학과 4학년 엄태윤 학생(27)은 “수의사들의 진료를 보조하면서 실제 진료 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향후 진
한국양록협회(회장 정유환)가 창립 38년만에 한국사슴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양록협회는 그 동안 수차례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오갔지만 구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올해 초 새로운 19대 임원진이 구성되면서 이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대의원 총회, 이사회, 임원지회장 연석회의 등을 거쳐 명칭변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본격적이 변경작업에 착수해 지난 5월 15일 변경절차를 마치면서 협회 창립 38년 만에 (사)한국사슴협회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이와 함께 협회지 또한 ‘월간양록’에서 ‘사슴과 녹용’으로 제호를 바꾸고 새단장을 했다.정유환 한국사슴협회장은 “솔직히 양록이라고 하면 관련 종사자들 말고는 잘 모른다. 소비자들에게는 사슴협회로 알려지는 것이 훨씬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조균환 회장 시구도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가 지난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이날 야구장에서 조균환 회장은 시구자로 나섰고, 경기장 입구에서는 이벤트를 통한 양봉산물 증정행사를 가졌다.경기 중간 중간에는 전광판을 통해 우리 벌꿀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리 벌꿀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호소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16일 말산업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말산업연구소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말산업 RD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말산업 RD 과제 발굴, 말산업 관련 산·학·정 교류 활성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태평 회장은 “말산업이 쑥쑥 커가려면 말산업 연구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RD 메카로서 앞으로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지난 10일 신성범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기반구축을 위하여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법률안’을 제출했다.협회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법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법률안을 검토 하였으며, 양봉기술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 밀원식물의 관리·조성, 꿀벌 우량종봉 육성 및 보급 등의 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조균환 양봉협회장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법률 제정은 우리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관련 법률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말산업 RD 사업의 추진체계 역할을 하게 될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 말산업연구소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말산업 RD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말산업 RD 과제 발굴, 말산업 관련 산·학·정 교류 활성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말산업연구소 출범식에서는 ‘말산업 RD 추진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말산업발전협의회 노경상 회장, 전국승마연합회 정성규 사무처장, 서울대 김한호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3일 과천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를 방문해 한국마사회의 2013년 주요 추진 사업과 당면현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승마훈련원, 승용마사, 관람대 등 서울경마공원 현장을 직접 시찰사진했다.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경마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불법사설경마를 근절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지시했다.아울러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주문했다.
가격조절기능 적신호…민간기업과 형평성 맞춰농업 기여 가치 6조7천억…공익적 기능 보호를양봉산업의 위기 탈출을 위해 정부가 벌꿀수매자금을 양봉관련조합에 긴급 지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따갑다. 벌꿀농가 이탈을 막아 양봉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유지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양봉산업은 벌꿀 생산 못지않게 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꿀벌의 화분수정 매개 역할이 그 것이다. 양봉산업이 우리나라 농업에 기여하고 있는 가치는 2010년 기준으로 6조7천21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분석이다. 이 금액은 2011년도 벌꿀 생산액 3천630억원의 18.5배에 달한다. 농업에 기여하는 규모가 과일 2조5천719억원, 채소 4조1천302억원 보다 크다. 꿀벌의 화분수정 의존도가 높은 작물은 과실과 견과류 등이며, 알팔파 등 가축 조사료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농협
박성효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경마산업 발전을 주문했다.(사)한국말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 활성화 심포지엄’사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부와 박성효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주관했다.심포지엄에서는 남태헌 농축산부 축산정책과장 ‘말산업 육성법 대책’, 김문영 (주)레이싱미디어 대표 ‘경마산업 발전 방안’, 조성하 동아일보 기자 ‘도박산업, 과연 규제 대상인가’, 최용선 전 서울시립대 교수 ‘말산업 육성 재원확보 방안’ 등이 발표됐다.특히 토론시간에서에서는 불법사설 경마근절 등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을 두고, 전문가와 청중 사이 열띤 공방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