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축산위생연 신고 접수부터현장 도착까지 초동 조치 강화경기도가 1시간 빠른 가축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1시간을 줄이는 가축방역시스템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연구소에 따르면 신고 유형에 따라 각 팀별로 별도 대응하던 방역체계를 즉각적인 초기 방역이 가능하도록 ‘초동방역상황실’로 통합 운영하며 초동방역상황실은 5개반 50명으로 구성되며, 각 반별로 담당업무를 부여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연구소 전 직원이 비상 방역체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것이다. 초기 긴급방역 및 검진용 용구를 연구소 모든 방역차량 17대에 항시 비치해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주변에 있는 가축방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HACCP 미생물교육이 식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경기북부 축산물 생산업체 63개소를 대상으로 HACCP 조사·평가한 결과, 부적합에 따른 지정취소 업체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동안 축산물 생산업체 대부분이 고비용·높은 이직률, 고가의 교육비로 인해 미생물검사 전문 인력 채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특히, HACCP 지정업체는 미생물검사가 조사·평가에 필수적이라 연구소는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축산물 생산업체 신청에 따라 교육일정을 계획하고,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업체 미생물 검사자를 대상으로 HACCP 미생물교육을 무상으로 운영해 왔다. 이밖에 연구소는 미생물 교육을 위해 눈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한·육우 조합원 교육 및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양주축협은 매년 우수농장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우수농장에 선정된 조합원은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서 누렁소 농장을 경영하는 이성수 조합원이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이성수 조합원은 올해 한우 80두를 출하해 1등급 출현율이 96%이며 1+등급이 65%의 출현율을 기록해 이날 양주축협이 선정하는 우수농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교육에 앞서 최종규 팀장으로부터 우수농장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서울대 김현진 박사가 ‘돈 버는 한·육우 사양관리’란 주제로 교육했다. 14일에는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진삼 박사의 ‘원유 가격 산정 체계 변경에 따른 국내산 원유의 유질 개선 방향’란 주제로 교육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절기 가축전염병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2년 이상 FMD·AI 미발생으로 축산농가의 방역 의식 약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오는 2014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추진 점검으로 악성가축질병 청정화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I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철새 도래시기를 대비해 선제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함은 물론 주변국의 동향을 분석해 정기적인 방역시스템 가동상황 점검 등 실효성 높은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조류사육농가에 대하여 야생조류 접촉 차단을 위한 효과적 방법을 홍보하고 조류 70농가와 우제류 432농가를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전화예찰 및 월2회 농장 방문하여 소독실시, 차량출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사육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명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교수와 건국대 인증심사원인 윤정한 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친환경 인증 신청서 및 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해 농가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오늘 교육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인증을 각각의 농가가 받기 위한 교육이다. 이제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은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외국산 농축산물과의 경쟁력확보에 필수가 되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해 최고의 축산물 생산으로 소득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양주축협은 한우농가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컨
방글라데시·케냐·베트남 등 어린이와 1:1 결연 활동전직원 월급서 일정 기부…매년 10명에 890만원 후원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매달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방글라데시, 케냐,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어린이와 1:1로 결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연구소 직원들은 2011년 FMD·AI가 발생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든 가축을 잃고 힘들어 하는 축산 농가들을 보며 적게나마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결연 어린이는 개발도상국 빈곤계층 아동들이며, 매달 지원된 기부금으로 교육, 식사, 보건 등을 지원받고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에는 옷과 학용품 등을 선물 받기도 한다.기부금은 연구소 전 직원 43명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되며
양주시가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양주시(시장 현삼식)는 5일까지 관내 주요 민원발생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 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후화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시설개선 및 처리용량 부족 시 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업소 81개소, 주요민원 발생업소(양돈농가) 111개소 등 192개소로 환경관리과장이 총괄하고, 생활환경팀장을 점검반장으로 2개조를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한다.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미신고(변경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류수 수질검사 및 운영관리 실태, ▲축사 불법 증설 및 가축 밀식사육에 따른
양주축협이 임직원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조합 발전을 다짐했다.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25일 장흥 그린랜드에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직원 한마음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직원들은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같이의 가치,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스스로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에게 부여된 목표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구해 각자가 담당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자고 결의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주축협이 지난 세월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고 이런 중심에는 임직원들의 흘린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 조합에는 대의원선거, 상임이사 및 이사 선출이 있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변화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최근 한미 FTA를 비롯한 대외개방에 대응해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추진 요령과 준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축사 및 내부시설과 재래식 축사, 무허가 축사 등의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 및 환경오염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축사시설을 쾌적하고 청결한 현대식 시설로 개선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총 28농가로 총사업비 2천814백만원으로 국도비 보조 1천126백만원, 융자 1천407백만원 자부담 281백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축산농가의 시설개선 및 축산물 생산성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는 최근 열악한 지방재정여건 속에서 경기도와의 긴밀
모돈 백신항체가 5개월 유지…국내 첫 학회지 논문 등재돼지 FMD 백신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의해 규명됐다.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지난 17일 돼지의 FMD 백신접종 항체가 유지에 대한 연구를 완료하고 KCI 등재지인 한국가축위생학회지에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 발표한 논문은 지난해 문제가 제기된 FMD 백신 항체 효능을 조사한 것으로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논문(원저) 형태로 등재됐다.연구소는 2012년 경기도 포천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연구를 추진해 어미돼지의 백신 항체 수준과 비육돼지의 면역형성 정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어미돼지는 백신 항체가를 5개월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돼 예방접종으로 FMD을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비육돼지의 경우 항체 양성율이 50%이하
윤자범 양주축협 금융사업본부장사진이 양주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양주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윤자범 본부장을 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윤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5월 3일부터 2015년 5월 2일까지 2년이다.이날 임시총회에선 임기만료된 조합의 비상임이사도 선출했다.윤 상임이사는 지난 1980년 3월 8일 파주축협에 입사해 83년 안성축협, 85년 파주축협, 90년 양주축협, 91년 파주축협, 91년 9월 고양축협 상무, 99년 10월부터 2005년까지 고양축협 전무를 역임했고 2005년 7월 양주축협 동두천지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조합의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재임중이다.윤 상임이사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37년간 쌓아온 협동조합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양주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 조합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직원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7일 회천지점앞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및 축산물 할인행사를 가졌다.이날 시식회는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행우)와 양주시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축산물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는 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주축협은 이날 축산물 판매를 위해 특수제작 된 이동차량을 동원해 한우 40%, 돼지고기 30%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돈협회 김행우 지부장은 “정말 농가들이 힘들다. 지역 농축협들이 앞장서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자주 열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윤기섭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할인판매 및 시식회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