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4일부터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오는 25일까지 10개 축산계별로 순회하며 진행된다.양주축협은 매년 1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좀 더 다가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합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축산계별 총회일정에 맞춰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양주축협은 지역별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2007년 조합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08년도에 조합원들을 위해 펼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사업 전이용할 때 겪었던 불편한 사항 등 조합에 대한 건의사항도 수렴하고 있다.지난 17일 양주축협 한우고급육전문식당 ‘참한우정’에서 열린 회천축산계 사랑방 좌담회에서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시장의 완전 개방 하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며 축산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축산인 모두가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조합장은 또 “축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위축과 환경문제 등 우리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개개인이 스스로 해보겠다는 강도 높은 의지가 필요하며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20일 직영한우전문식당인 ‘참한우정’에서 여성조합원과 부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여성조합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전문강사인 김영자씨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 씨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자기 혁신 프로젝트에 대해 강의했다.양주축협은 여성조합원의 권익신장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 축협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협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조합사업 전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조합원들이 조합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여성조합원들의 섬세함이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복지 및 여성조합원 역할 증대에 따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