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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빠른 가축 질병 방역시스템 가동

[축산신문 양주=김길호 기자]

 

경기 북부축산위생연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초동 조치 강화

경기도가 1시간 빠른 가축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1시간을 줄이는 가축방역시스템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신고 유형에 따라 각 팀별로 별도 대응하던 방역체계를 즉각적인 초기 방역이 가능하도록 ‘초동방역상황실’로 통합 운영하며 초동방역상황실은 5개반 50명으로 구성되며, 각 반별로 담당업무를 부여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연구소 전 직원이 비상 방역체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것이다.
초기 긴급방역 및 검진용 용구를 연구소 모든 방역차량 17대에 항시 비치해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주변에 있는 가축방역관이 1차 출동해 이동제한 및 임상관찰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정밀진단반이 올 때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태세를 유지한다.
연구소는 신속한 초동방역으로 구제역과 같이 급속하게 퍼져나가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섭 연구소장은 “신속한 초동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국가방역의 위상이 실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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