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고위험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V) 백신주를 확보했다.
우진비앤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미래감염병)에 선정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H5N2, H5N3, H7N7, H7N9 등 총 4개 고위험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해냈다.
우진비앤지는 향후 수용체(Receptor) 분석, 전장 유전체(Whole Genome Sequencing) 분석 등 분자 진단을 거쳐 백신 후보주를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해 One-health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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