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공장장업무협의회(회장 엄영수·미래부연합사료본부장)는 지난 15일 양주축협배합사료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모임에서 엄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환율이 한달사이 5%나 인상되고 곡물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TMR사료가 활성화 되어 배합사료공장 경영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정말 가공조합과 농협사료가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현실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 김양한 차장으로부터 ‘배합사료표준시스템 개발 추진 계획’과 농협사료 외자구매부 나수민 차장의 ‘국제곡물 수급동향 및 전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날 공장장들은 농협사료가 해외 원료구매 시 농협사료는 전문직원들이 있어 원료구매 가격 예상이 가능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철새도래지와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 255건, 오리사육농가 검사 1천360건 등 특별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도계장, 가금운반차량, 가금사육농장, 가금판매 재래시장 등에 대한 방역 및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북방 철새는 3월경 북쪽으로 회귀함에 따라 간이역 구실을 하는 경기북부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3~5월경에는 남방 철새가 도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허섭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철새 도래지와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체계적인 닭 주요 질병 검사가 양계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소는 지난해 관내 종계장 10개소와 부화장 2개소를 연계해 체계적인 닭 주요 질병 검사를 추진한 결과, 종계장의 산란율은 3.0%, 부화율은 5.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소모성 질병에 의한 생산성 저하로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양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고 연구소 관계자는 설명했다.종계장·부화장은 씨병아리를 생산·부화해 양계농가에 보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해외악성전염병인 뉴캣슬병 및 조류인플루엔자는 국가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농가에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소모성질병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
경기북부지역 돼지 질병방제 피드백사업 효과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 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돈 1두당 출하두수(MSY)는 농가당 평균 1.0두 증가, 모돈 1두당 이유두수(PSY)는 농가당 평균 0.7두가 증가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피드백 참여농가 121농가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체병변검사 성적을 분석한 것으로, 연구소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2012년 피드백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올해 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양돈자문단 조병국 원장, 피그만클리닉 박경훈원장, 금가돈 왕영일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승연방역사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돼지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사료비 인건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올해 더욱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축장에 유해 잔류물질 검사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검사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연구소는 최근 사료 값 상승, 출하가격 하락 등으로 사양관리가 다소 소홀한 농가 여건과 도축장에 현장 실험실을 설치해 잔류 위반 가능성이 높은 어미돼지, 발육부진 돼지, 기립불능 소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고 밝혔다.연구소는 해당 식육을 폐기 처분하는 한편 잔류기준을 위반한 농가는 해당 시·군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잔류 위반 농가로 지정해 가축을 출하할 때마다 규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6개월간 특별 관리한다.허섭 소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권장량 사용과 휴약 기간을 준수하는 등 ‘동물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10대 수칙’을 철저히 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현장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각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7일 장흥지역에서 시작된 양주축협 사랑방 좌담회는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별 축산계 정기총회도 함께 열리며 1천200여명의 조합원이 좌담회에 참석한다.양주축협은 사랑방 좌담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축협을 만들고자 매년 초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주축협은 지난 24일 양주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좌담회사진에서 2012년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지난해 사업 결산 내역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또 축산업 허가제를 비롯한 2013년에 달라지는 사항, 방역체계 개선 및 선진화 기반구축 등에 대해
허섭 경기도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 축산정책 팀장(사무관·사진)이 지난 18일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신임 허섭 소장은 지난 1975년 경기도 종축장에 입사해 2001년 사무관 승진후 2천축정담당팀장, 2003년 경기도 종축장장, 2006년 2천 축정담당 팀장, 2007년 경기도청 축산과 친환경축산담당 팀장, 2008년부터 축산정책팀장을 맡아왔다.허 소장은 “앞으로 FMD, AI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검사 기능을 강화는 물론 축산물 가공, 유통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과 “피드백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은 물론 “각종 질병 예방을 통한 질병 차단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에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간 동안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체험상품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는 15개 체험마을과 농장이 참가하여 49품목 156개가 전시되어 있으며 체험마을에서 연잎밥, 압화공예, 스트링치즈, 칠보공예, 목공시계, 짚풀공예 등을 체험농장에서는 조직배양묘, 식충식물, 허브차, 아로마 제품, 문양염색, 도자기 등 양주시 만의 창작 체험상품을 전시 중에 있다.전시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로 도시소비자, 농촌여성, 농업인 등 다양한 교육생들에게 맛과 멋이 담긴 농촌체험 컨텐츠를 홍보하고 있다.교육 첫날 교육장에 방문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주 5일제 정착으로 농촌체험 관광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인프라를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6일 양주시 문예회관 2층 소강당에서 2012년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양주축협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교육은 지난 2006년 농촌에서 영농과 축산에 종사하는 농가 주부에게 농촌생활에서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여성과 양주축협의 유대강화를 위해 처음 교육을 실시한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교육이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축산은 시장개발 확대와 생산원가의 상승에 따라 양축기반 위축이 우려되고 있고, 수입축산물의 무차별적 국내 시장 잠식 등은 축산업을 갈수록 힘든 상황으로 참으로 암담한 시기를 겪고 있다. 우리 축산인들은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축산인들은 지혜와 자신감을 갖고 축산현장을 지켜왔다. 양주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와 NH농협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조재록), 전국금융산업노조 농협중앙회지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명규)는 지난 22일 양주시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번 나눔활동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재록 경기영업본부장, 송명규 노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50여명 은 양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6개 농가를 찾아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경기농협은 23일에도 안성시 관내 농가 10곳을 찾아 연탄 3천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 동안 조합회의실에서 ‘2012년 축종별 조합원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축종별 교육은 지난달 29일은 한우 비육조합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한우사육기술과 경영’, 11월 2일은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주연천축협 동물병원의 박철희원장의 ‘알기 쉬운 번식 및 질병관리’, 5일은 세진양돈컨설팅 김기룡 박사의 ‘원가절감방안을 위한 생산성 향상’이란 주제로 교육한다.지난달 29일 한육우 기술교육에서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과 암소가격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한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팽배해 지고 있다. 소사육 규모가 300만두를 넘어 공급과잉 문제로 소 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우산업을 위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와 서울우유, 빙그레, 매일유업, 한국야구루트, 동원데어리푸드 등 도내 주요 유제품 제조업체들이 불량 유제품 발생과 유통을 막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보고회를 갖고 각 업체별로 제품내 ‘이물혼입의 원인분석’과 ‘최소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향후 협의회를 정례화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9월말 현재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신고 건수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인 31건보다 더 많은 32건이 발생해 대책협의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유제품에서 이물 등이 자주 발견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있고 유제품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까봐 우려하고 있다”라며 “오늘 협의회가 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