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GMP 선진화·품목허가갱신제 추진...안전관리책임자 도입도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 마련...시드로트 시스템 단계적 시행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은 민·관 협력, 민·관 소통을 제대로 실천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매년 업계 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애로사항을 풀어내는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 역시 멈추지 않았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20~21일 강원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에서 ‘2024년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제도와 시장 흐름, 향후 갈 방향 등을 살폈다. 특히 올해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재 마련 중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추진 현황을 살피는 중간점검 역할을 해냈다. 그 대책 하나하나가 동물약품 산업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다.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 수립 추진 사항’ – 조현준 사무관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올 연말에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후 제도개선, 수출지원, R&D, 민간투자 등 TF를 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김수)은 지난 19일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강사 초청 강연, 대외수상자 표창, 우수사원 표창, 장기근속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환경과 동물의 가치를 존중하고 우리나라 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우성양행은 올해 슬로건 ‘Infinite challenge! 2024 ACTION’을 실천,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수 대표는 “축산물 소비 침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회사 경영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우성양행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지혜와 저력이 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해 50년,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마권 구매는 전국 3개 경마장과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온라인 마권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법이 시행되기까지 1년 유예기간이 부여됐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운영 절차와 방식을 점검해 왔다. 온라인으로 마권발매하려면 모바일 앱 ‘더비온’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더비온 앱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는 대면등록센터를 방문해 승인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맞아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반의 고객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여름철 가축건강 도우미 각광 에너지 합성 필수 인 공급…활력 증진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내놓고 있는 속효성 대사촉진제 ‘토포살 주’가 여름철 가축건강 도우미로 각광받고 있다. 무더위는 가축을 지치고 힘들게 한다. 특히 임신축은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섭취량이 감소하고 수태율이 줄어든다. 결국 번식성적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임신과 비유기 동안 가장 높은 수준 인(phosphorus)을 필요로 한다. ‘토포살 주’는 토노포스판과 비타민B12가 복합처방돼 있다. 토노포스판(Tonophosphan)은 유기적으로 결합된 인 함량이 14%다. ‘토포살 주’는 에너지(ATP) 합성에 필수적인 인(P)을 소, 말, 돼지, 염소, 등 가축에 직접적으로 공급한다. 더욱이 주사 후 토노포스판이 빠르게 흡수돼 10~20분 내로 혈중 최고 농도에 도달한다. 체내 효소계통을 활성화시켜 각종 영양소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저장영양소를 신속히 대사 에너지로 전환시킨다. 이를 통해 유열에 의한 마비증세, 기립불능증과 같은 분만증후군 등을 예방·치료한다. 허약증, 발육이 부진한 어린 가축에 투여하면 활력이 증진되고 저항력을 높인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위계양 예방 첨가제 ‘위돈케어’를 출시했다. ‘위돈케어’는 특수가공 해초추출물, 비타민E,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점막 보호·회복, 위산 중화, 더위스트레스 완화, 사료섭취량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고려비엔피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 위궤양 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궤양은 증체량 저하, 출하일령 지연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므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위돈케어’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가축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가 생산성 지킴이 역할 톡톡 ND 단독백신 시장 외산 주도 ND·IB 혼합 국내업체 활로 창출 닭 질병에서도 백신 활약은 두드러진다. 뉴캣슬병(ND)의 경우 지난 2010년 5월 이후 국내 발생이 없다. 그 일등공신으로 백신이 거론된다. 정부에서는 지난 2001년 이후 ND백신 의무접종 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ND 바이러스가 파고들 수 있는 조그만 빈틈조차 허용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성공이다. 폐사 등 그렇게 큰 피해를 주던 ND는 이렇게 우리나라 기억에서 사라져갔다. 이제 오히려 청정화에 더 관심이 쏠린다. 다만, 주변국 등 여건을 고려할 때 언제든 다시 ND가 고개를 들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유지한 채 청정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실린다. ND가 다소 과거형이라면, 닭전염성기관지염(IB)은 완전 현재진행형이다. IB는 국내 만연하며 증체, 폐사, 난질, 산란율 등에서 양계 농장 생산성을 뚝 떨어뜨리고 있다. 그나마 효과적인 IB백신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더욱이 부화장의 경우, 2014년 이후 ND백신 정부 지원사업에 ND·IB 혼합백신을 선택·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부화장에서는 IB 백신 구입비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ND, 최근 15년간 국내 미발생…의무백신 효과 톡톡 재발 가능성 여전히 상존…백신청정화 해낼 수 있어 IB, 최대 골칫거리 질병…만성화에 생산성저하 속출 신장형 크게 유행…농장 타입 맞는 백신 선택사용해야 닭 질병 피해는 크다. 특히 뉴캣슬병(ND)과 닭전염성기관지염(IB)은 수십년 전부터 닭 농가 생산성을 갉아먹어왔다. 이제 그 골칫거리 질병 굴레를 떨쳐낼 때가 됐다. 닭 질병 전문가 최강석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로부터 ND, IB 최근 발생 추이와 특성, 효율적 대응방안 등을 들어봤다. -뉴캣슬병(ND)은 여전히 위협적인가요. ND는 정부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할 만큼, 전염성기 강하고 큰 피해를 주는 닭 질병입니다. 호흡기, 소화기, 신경증상 등 전신 감염을 일으키는 데, 특히 백신 미접종일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할 수 있습니다. -최근 ND 발생 소식은 잠잠한데. 15년 가까이 우리나라에는 ND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5월에 마지막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2001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농장 의무백신 접종 정책이 ND 방역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03년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
[축산신문 기자] 씨티씨백 ‘큐엑스’·‘큐엑스엔’·‘와이비비’·‘와이비비이엔’ 순수 QX 백신주 탑재…최신 유행 야외주 IB 예방 호흡기 부작용 최소화…QXN, IB·ND 동시 예방 생독백신 다가 사독백신도 출시…현 유행 바이러스와 상동성 가장 높아 씨티씨백(대표 성기홍)이 내놓고 있는 ‘씨티씨백 큐엑스(QX)’는 QX 타입 닭전염성기관지염(IBV) 생독백신이다. IBV 중 최근 가장 발생이 많은 QX 타입 백신주를 탑재했다. 국내 시판되고 있는 대다수 IB 백신은 QX와 한국형 신장형(KM91)이 혼합된 백신주를 쓴다. 하지만 ‘씨티씨백 큐엑스’는 순수 QX 타입에 속하는 백신주를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씨티씨백 큐엑스’는 열처리 약독화를 통해 호흡기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1일령 분무 접종 시에도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또한 유럽약전 산란장기 안전성 기준을 충족해 모든 시기에 적용할 수 있다. 야외 농장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기존 백신 대비 우수 안전성이 확인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으로 QX-IBV 특이적인 중화항체를 형성했다. 최근 유행하는 야외주에 대해서도 방어해냈다. 씨티씨백은 ‘씨티씨백 큐엑스’와 더불어 IB·뉴캣슬병(ND)을 동시에 예방하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5개 정부부처가 기상이변에 대응해 꿀벌 보호 협력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정부부처는 지난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부처는 지난해 3월 2일 이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환경부 담당기관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이번에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검역본부는 관련 부처와 협력해 이상기온에 따른 꿀벌 신종 질병진단·제어기술을 개발하고, 응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꿀벌 수명과 행동 영향 분석, 꿀벌 대사체 비교 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참여한 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대응 인벤토리 구축,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평가기술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스마트 관리기술·영양 분석, 꿀벌 해충 관리, 벌꿀 생산모델 개발, 밀원별 양봉산물 특성·가치 평가 등을 맡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밀원 종합관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관리당국, 수입 동물약품 품질관리 강화 취지…검토 중 국내실사 형평성 개선도…문제 발생 시 현지실사 추진 수입 동물약품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물약품 관리당국(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수입 동물약품 해외제조소 등록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수입 동물약품 품목허가 시 신규 해외제조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나갔다. 하지만 이후 해외제조소에 대한 현지실사는 따로 없다. 이에 따라 동물약품 수출 시, 수입국에서 자주 국내 동물약품 제조소에 현지실사 나오는 것과 다소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년마다 GMP를 사후점검하는 등 국내 동물약품 제조소 관리와도 차이난다. 동물약품 관리당국에서는 수입 동물약품 해외제조소를 등록해놓은 뒤 수입 동물약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해외제조소에 현지실사를 나간다는 구상이다. 기존 해외제조소 등록에는 1년 가량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다만, 동물약품 취급규칙 등 법령을 개정해야하는 만큼, 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에 있는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서 수출입 축산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전자 검역·위생 데이터 및 전자증명서 공유 ▲해외작업장 운영·관리, 수입 위험·위생 평가, 수출 축산물 등 검역·위생 협상 관련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축산물은 동물 유래 특성상 가축전염병 전파와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모두 필요해 수출입 시 질병검역과 위생검사가 병행돼야 한다. 하지만 검역본부는 질병검역, 식약처는 위생검사 등으로 업무가 나뉘고, 담당기관 사이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검역·검사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검역·위생증명서를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공동 활용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협약식 후에는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 시설을 돌아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축산물 안전관리와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검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한국경마 경주실황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은 이제 6천5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마사회의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마사회는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다. 결과 2021년에는 8개국을, 2022년에는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미와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경마 실황 수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국경마 경주실황 수출국은 기존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와 함께 전 대륙, 총 24개국으로 늘어났다. 한국경마 실황수출은 올 1분기 기준 전년대비 13% 향상된 약 272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정기환 회장은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는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