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북미형에도 효과 '일본 품목허가'...고병원성 PRRS 방어 무침주사기 '히프라더믹' 진화...써코·마이코에도 접목 예정 PRRS 백신을 자돈에 피내접종해 PRRS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전북 전주 라한호텔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4년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열고, PRRS 현황과 대응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카를레스 비야타 스페인 IRTA 박사는 “북미, 유럽에서 고병원성 PRRS가 출현, 자돈 폐사 등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PRRS 바이러스는 변이, 재조합 등을 통해 변화무쌍 진화하고 있다. 40년 이상 지났지만, PRRS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양돈장 최대 골칫거리 질병이다”고 설명했다. 카를레스 박사는 “효율적 PRRS 컨트롤 수단으로 백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돈에 백신을 접종할 경우, 폐사 등 임상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 양과 배출 기간을 줄여 비육구간으로 또는 다른 농장으로 전파되는 ‘생물학적 확산’을 봉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다고 자돈 백신 접종이 차단방역을 대체한다는 의미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첫 단추 꿰 시제품 생산도…복합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2028년까지 4개 센터 순차적 건립 예정 동물약품은 효능·안전성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 그렇기에 동물약품 품목허가 시 관리당국에서는 효능·안전성을 꼼꼼히 살핀다. 신제품이라면 훨씬 더 까다롭게 효능·안전성을 따진다. 하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효능·안전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그 실험할 곳, 실험할 사람을 찾는데 애를 먹는다. 동물약품 출시가 늦어지고, 동물약품 개발을 주저하는 빌미가 된다. 국내 첫 전문 효능·안전성 평가기관 오픈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원장 김원일)은 지난 3일 전북 익산에 있는 연구원에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준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도·시의원, 관련 기관·단체, 산업계·학계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발전 응원을 전했다. 센터는 동물약품 품목허가, 신제품 개발 과정 등에서 요구되는 효능·안전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동물약품 효능·안전성 평가를 위한 국내 첫 전문 동물실험기관(임상시험등록기관)이다. 센터는 부지 1만9천㎡, 연면적 7천230㎡ 규모에
[축산신문 기자] 원벳바이오(대표 임동원)가 국내 판매하고 있는 소·송아지 백선균증(버짐, 링웜) 생독백신 ‘트리코벤(Trichoben)’이 출시 3~4년 만에 한우농가 필수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리코벤’은 예방·치료 효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백선균증 백신이다. 예방 뿐 아니라 빠른 치료, 완치 효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유럽연합 의약품위원회(EDQM) 심사를 통과할 만큼, 우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벳바이오는 ‘트리코벤’ 사용농가로부터 거짓말같이 소 버짐이 사라졌다는 피드백을 자주 듣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탁월한 효능에 힘입어 한번 써본 농가들이 ‘트리코벤’을 다시 찾는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임동원 대표는 “백선균증은 발육·성장속도 하락 등 가축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가죽 사용 불가 등 경제적 손실도 크다. ‘트리코벤’이 골칫거리 질병 백선균증 고민을 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에 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546매와 기부금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을 통해 무려 103L 혈액을 꾸준히 나눠온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이 직접 참석했다. 류 실장은 이날 헌혈증서 100장을 쾌척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들이 어린이 건강을 염원하며 손수 모은 만큼, 어린이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은화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이 지난 1일 ‘동물용의약품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축산업과 반려동물 연관 시장의 필수 전후방 산업이다. 특히 최근 가축·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유망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동물용의약품을 종자, 미생물, 곤충, 식품소재 등과 함께 그린바이오 신산업으로 선정해 놓고 있다. 아울러 2020년 9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각각 발표하는 등 관련 산업 진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동물약품 산업은 ‘약사법’ 하위의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종자나 곤충 등 타 그린바이오 산업과는 달리 별도 지원 법률이 없다. 체계적인 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 의원은 제정안에서 동물용의약품과 동물용의료기기, 동물용체외진단의료기기를 ‘동물용의약품등’으로 정의했다. 이어 정부에 육성·지원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및 이행, 육성·지원위원회 설치 의무를 부여해 중·장기적 산업 육성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신변종 감염병X 대응 전략 포럼, 종간 바이러스 전파 늘어 사람·동물 양방향 감시 등 원헬스 통합관리체계 구축 제기 원헬스 관점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수의사회 원헬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소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공동으로 지난 3일 대전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원헬스 기반 신변종 감염병X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원헬스(One Health)는 사람-동물-환경 건강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개념이다. 코로나19 등 다양한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더욱 빈번하게 노출되고, 대부분 그 감염병이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점, 기후변화, 서식지 파괴, 전 세계적인 여행·무역 확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에 따라 원헬스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고병원성AI 바이러스는 변이가 빠르다. 더욱이 최근에는 종간 전파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유력 후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인간에서 동물로의 바이러스 전파가 동물에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월 27일 충남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2024년 구제역백신 연구 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구제역백신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센터장 박종현)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 구제역백신 국산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는 에프브이씨(FVC)에 구제역백신 원천기술을 이전하는 등 오는 2026년 말까지 불활화 백신 상용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또한 충남대 등 학계, 옵티팜, 왓슨알앤디, 씨티씨백 등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 기존 불활화 구제역백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구제역백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종수 충남대 교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센터 소속 연구관들이 국가중심 백신 고도화 기술 개발 현황과 적용방안 등을 알렸다. 센터는 특히 유입이 우려되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 선제적 분석과 백신 매칭 후 필요 시 신규 백신후보주 개발, 이상육 등 현장 문제 해결형 피내접종법과 보좌제(아쥬반트) 개발, 백신항원 제조 공정 기술 연구 현황 등을 제시했다. 산업체에서는 불활화 구제역백신 국산화 현황, 생물안전2등급 시설 내 곤충세포·대장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부 “안전관리 빈틈 차단” vs 업계 “인력부담 가중 규제” 현재 추진 중인 동물약품 안전관리책임자 의무채용을 두고, 정부와 업계 사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동물약품 관리당국(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은 동물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동물약품 업체(제조, 수입)에게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의무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면, 1명 이상 안전관리책임자를 둬야 한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관리당국은 올해 마련 중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에 담고, 내년 이후 동물용의약품 취급규칙 개정 등 본격적인 시행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판 제품 부작용 발생 등 신속대응 수단 관리당국에 따르면 안전관리책임자는 중대 약물이상 반응, 폐사 사례 등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 보고하는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현재 신약 재심사 시 취해지고 있는 동물약품 안전관리와 유사하다. 안전관리책임자 자격요건으로는 의사, 약사 또는 한약사, 동물약품은 수의사 등을 내걸고 있다. 다른 업무와 겸직하는 것은 안된다. 다만, 업무 방해 금지 등 유연성을 넣을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관리당국에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럼피스킨 임상증상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 책자를 발간했다. 럼피스킨(LSD)은 소·물소의 피부에 수많은 결절 형성이 특징적인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소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됐다. 이 책자는 국내 소 농장에서의 럼피스킨 임상증상 사진, 농장주, 임상수의사, 역학조사관 관찰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소의 감염일, 발생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일 산출 방법 등이 정리돼 있다. 검역본부는 이 책자를 시·도 역학조사 담당자 등에 배포했다. 아울러 영문판 전자책(E-book)을 검역본부 전자도서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제용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앞으로 새롭게 유입되는 가축질병 역학조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4종 닭 오일백신 ‘달구방 ABEN-Q플러스(아벤-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달구방 ABEN-Q플러스'에는 국내 유행하고 있는 저병원성AI Y280 뿐 아니라 QX형 IB바이러스, ND바이러스, EDS바이러스 등 4종 항원이 고역가로 들어있다. 국내 발생 Y280 바이러스 공격 접종 결과, 폐사율·재분리율에서 100% 방어를 확인했다. 아울러 인근 농장의 경우 Y280으로 인해 산란율 저하가 발생했지만, 시험농장에서는 산란성적이 떨어지지 않았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달구방 ABEN-Q플러스' 출시를 통해 농장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백신프로그램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8천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벼운 기승은 물론 간식주기, 말과 사진촬영 등 비기승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재참여 희망률이 99%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규모를 2배 확대해 전국 4개소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12일 경북 상주에 있는 블루원 상주CC에서 골프 스킨십 행사를 열고, 고객과 회사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동물병원 등 고객들과 한국썸벧 영업사원들이 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뢰를 쌓았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최낙운 한국썸벧 상무는 주력제품을 소개하면서 판매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조선희 바이오포아 대표는 ‘포아백 PRRS 생백신’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한국썸벧과 더 좋은 제품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김달중 대표는 즐겁게 일하고 제품을 많이 판매 해 농장에 다양한 제품을 적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