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8천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벼운 기승은 물론 간식주기, 말과 사진촬영 등 비기승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재참여 희망률이 99%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규모를 2배 확대해 전국 4개소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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