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3월 31일 제23회 합천 벚꽃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사진>를 실시했다. 역대 최대인 1만 3천여 명의 전국의 달리미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된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를 통해 축산물 소비 촉진 및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홍보에 집중한 합천축협은 이날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통해 마라톤 참가자 및 지역민에게 합천황토한우의 진가를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축산운동본부 및 농협경남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최대 규모로 불고기 시식회가 진행됐으며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합천황토한우를 맛보는 기회를 가지며 벚꽃 마라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용욱 조합장은 “마라톤 대회 참석자 모두가 수려한 합천군의 경치와 좋은 기억을 많이 쌓아 가시길 바라며 합천황토한우의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고령화 대응 안정 축산기반 마련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축협(축협장 김용욱)이 ‘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변세호 청솔모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축산인 육성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합천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축사신축 이자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축산농장 감소에 대비해 청년 한우 축산인을 육성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고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축사시설 건축에 드는 초기자금을 융자 및 이자 지원하여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축사 건축뿐만 아니라 합천축협 한우사육 컨설팅 및 청솔모(한우 청년 축산인 모임) 한우사육 노하우 등 사육기술 또한 전수 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심각으로 고민이었던 청년 유입에 한 걸음 다가가 갈 수 있어 기쁘고,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합천군에 더 많은 청년 축산인이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합천축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2.3% 성장한 5천105억원으로 이를 통해 8억8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은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승인했다. 지난해 세계경기 둔화와 지역 금융기관과의 경쟁 과열 속에서도 예수금 잔액 2천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합천축협은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8.29% 성장한 3천697억여원을 또, 경제사업은 1천407억여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에 32억8천여만원을 지원하고도 9억여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합천축협은 이날 5억6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키로 했다. 한편, 우량 암소 보유두수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인 717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한우 개량 능력을 과시한 합천축협은 캄보디아에 합천황토한우를 첫 수출하는 쾌거 달성과 함께 제1회 합천황토한우 축제를 개최해 2만8천명의 관광객과 6억원의 매출액을 거양하는 등 세계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합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한 해로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농정활동 집중키로 암소비육사업 추진…한우가격 안정화 방안 논의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축사 및 축산관련시설이 ‘농촌위해시설’로 규정지어짐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독소조항 삭제를 위한 농정활동에 집중키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14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인이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른 피해자로 전락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내달 2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면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축사 및 축산시설은 이전·철거가 불가피해진 상황. 이날 협의회는 채 50일도 남질 않은 촉박한 시간이지만 ‘농촌위해시설’에서 축산관련시설이 제외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협의회와 적극 대응해 나아간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규제 해결의 관건은 결국 축분처리가 열쇠”라는 의견도 힘을 실었다.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은 “축분을 오염물질로 단정 짓고 있지만 축분 문제를 해결해 나갈 대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경축순환농업 전환에 적극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탄탄한 우량번식기반 조성…한우개량 롤모델로 수정란 이식 기반 한우개량·컨설팅 사업 매진 우량송아지 분양, 혈통보전사업장 역할도 중요 합천군 우량암소 보유 두수 전국 1위 뒷받침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우량암소 사육두수는 1만5천774두이며 이 중 합천군에서만 690두의 우량암소가 사육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합천군은 전국 154개 시·군 중 우량암소 보유 두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이 대한민국 한우 개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과 합천군이 2015년부터 시작한 우량암소 전략적 육성사업 덕분이다. 2020년 ‘우량암소 10년 10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우량암소 1천두 보유’를 목표로 하는 한우개량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며 우량암소의 두수를 크게 늘렸다. 이 사업의 성공에는 수정란 이식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2006년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4천 500두 이상의 암소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실시했으며, 2020년 이후로는 매년 500두 이상의 수정란 이식 실적을 기록하며 평균 수태율도 45%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합천군의 가임암소는 2만여 두로, 이 중 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종희)는 지난 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아동복지기금 100만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 총 1천100만원을 기탁<사진> 했다. 이종희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인건비와 사료값 등 생산비 증가로 경영이 어려운 농축산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과 농축산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성금과 기탁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확산됨에 따라 합천축협 방역단을 통한 긴급방역을 실시<사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1종 전염병으로 현재 대만, 몽골,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충남 등 서해안 벨트에서 충북, 전북, 강원 등 점차 내륙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합천군 역시 럼피스킨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질병의 전파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사 인근에 살충제 및 소독제를 활용한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용준 군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은 유입 경로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한 것으로 차단 방역이 쉽지 않은 만큼 농장에서의 차단 방역이 중요하며, 임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욱 조합장 역시 “럼피스킨병은 농장주의 차단 방역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축사 방역과 함께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외출 후에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9월 18일 합천군민 공설운동장에서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함께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합천황토한우 암 송아지 나눔릴레이 사업은 소규모 번식농가 지원과 한우 번식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합천군과 합천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속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부사업으로, 합천축협의 암송아지를 분양받은 축산농가는 이후 출생되는 송아지를 다시 축협으로 반환하고 축협은 반환받은 송아지를 다른 양축 농가에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를 이어 나가는 한우 배내기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용욱 조합장이 참석해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의 우량 암송아지 1두를 축산농가에 분양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과 합천군 그리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축산 농가를 위한 암송아지 나눔 행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우량암송아지 나눔사업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사업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 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합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7월 27일 조합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에서 조합원과 양축농가를 위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는 한우 생산비 증가와 지육가격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합천축협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뜻을 모아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행사장를 찾아와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고충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경영비 증가와 더불어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폭염과 폭우로 인해 육체적인 어려움까지 더해져 축산농가들의 심적, 육체적 어려움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합천축협은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그늘과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축산인을 위한 합천축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협 임직원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발전 응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과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합천군청을 방문,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합천축협·함안축협·거제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합천축협은 함안군과 거제시에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함안축협과 거제축협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김용욱 합천축협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축협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협 임직원분들이 합천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진영 도의원,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등의 내외빈과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열었다.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는 합천 축산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에서 계획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청년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카데미의 반응이 뜨거워, 한 해 더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육 대상을 지난해와는 달리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또한, 작년 신청자에 비해 두 배 늘어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2회에 걸쳐 축산분야의 저명한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합천축협 경매시장에 출하된 암·수송아지 중 최고금액 낙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 2월 16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진행된 우수 한우농가 시상식<사진>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협회 지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량한우 사육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는 우수 한우농가 지원 사업은 매월 경매시장에서 최고금액을 받은 암·수송아지 출하농가에 각각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우사육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 농가에 감사하다”며 “농가 의지와 노력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많은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