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대양면 침수 피해 이재민 위한 축산물 기부

합천축협, 300만원 상당 한우·한돈 지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8일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양면 양산마을 수해민을 찾아 이들의 구호를 위한 축산물을 지원<사진>했다.
이번 축산물 지원은 합천축협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김용욱 조합장은 적십자사의 긴급 구호 급식소를 방문해 대양면 친환경센터에서 임시 거주 중인 양산마을 이재민과 구호요원의 급식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침수 피해의 경우 고령의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합천축협 측은 수해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꾸준한 지원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과 고충을 십분 이해하고 있으며, 심적·육체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축산물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역주민들과 축산인들이 함께 기대고 의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합천축협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