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곳의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는 ‘자랑스런 조합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 창녕축협의 제19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래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힘써 온 윤태한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조합’을 모토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결과, 예수금은 2017년 대비 141억원이 증가한 1천311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017년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1천84억원을 달성했으며, 18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등 농촌형 조합으로는 이례적인 높은 성장률을 이뤄냈다. 특히 윤 조합장은 우량암소 IoT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 과학적인 스마트 축산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계통사료 전이용률 1위를 달성해 창녕우포 인동초한우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윤 조합장은 창녕축협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2018년 제1기 여성대학을 개강해 올해까지 100여명의 여성 선도자를 배출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축산운동 전개, 자매결연마을의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바이오캡슐, 반추위 내 경구 투여 발정 등 개체별 정보 실시간 제공 과학적 암소관리로 번식기반 강화 지난 2009년, 16만9천호에 달하던 한우농가는 2018년 말 현재 9만7천호로 지난 10여 년간 한우산업을 둘러싼 지각 변동으로 한우농가들은 급속히 줄어들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9만 농가선이 붕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송아지 생산과 한우개량을 책임지고 있는 번식농가의 붕괴는 송아지 공급의 원활한 흐름을 막고 한우산업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는 만큼, 번식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는 한우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숙제가 됐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이러한 상황에서 관망보다는 도전으로, 번식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히든카드를 내밀었다. 그 중의 하나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내딛은 창녕축협의 우량암소 IoT사업이다. 우량암소 IoT(사물인터넷)사업이란 암소관리를 위한 바이오캡슐을 축우의 반추위에 경구 투여시켜 축우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데이터화해 전송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 개체별 질병, 발정, 분만정보를 축주에게 제공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농장주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PC와 스마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과 서울축협이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19일 창녕군 소재 경화회관에서 자매결연식<사진>을 가지고 도·농교류 활동을 기반으로 협동조합간의 발전을 이루고자 손을 잡았다. 이 자리에는 서울축협의 사절단을 자청한 서울축협 임직원들과 창녕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 조합 간 뜻 깊은 의지를 확인하며, 자매결연의 의미와 그 원칙을 분명히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교류 협약을 통해 특산물 교차 판매와 인적 물적 자원교류, 농촌고유의 미풍양속을 길이 보전키로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조합원과 양 조합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양 조합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 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윤태한 조합장은 “농촌조합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 않고 손을 내밀어 줘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작지만 강한조합을 모토로 뛰고 있는 창녕축협에 새로운 발판을 놓은 만큼 드높은 100년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이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에 돌입한다.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17일 조합 경제사업소에서 특별방역 공동방제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소 및 돼지를 사육 중인 전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대비 특별방역에 들어갔다. 기간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일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정우 군수와 박상재 군의회의장, 김종한 농협 창녕군지부장, 축산단체장 등이 참석해 방제단을 격려하며 가축질병으로부터 창녕의 축산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방역에는 창녕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6대와 창녕군이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1대, 가축방역인력 20여명이 참여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창녕축협은 이번 특별방역을 위해 4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축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사료첨가제와 파리·모기 구충제도 배부할 계획이다. 윤태한 조합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창녕축협은 철저한 방역의식 무장과 조직의 방역역량 결집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이루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이 번식농가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농장환경 구축에 나섰다.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달 28일 경제사업소에서 우량암소 IoT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IoT란 바이오캡슐을 축우의 반추위에 경구 투여시켜 축우의 체온, 음수횟수, ph, 활동량 등 축우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 개체별 질병, 발정, 분만정보를 축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농장주들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축우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번식 이력관리와 번식현황, 개체정보 관리도 함께 이루어져 보다 간편한 개체 관리를 도와주게 된다. 1년의 준비 끝에 전국 축협 중 두 번째,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우량암소 IoT사업은 올해 20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우량암소 500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창녕축협은 참여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 30%, 조합 50%의 사업비를 확보, 농가는 20%의 자부담만으로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문턱을 대폭 낮췄다. 윤태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이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확대를 위해 올해도 여성대학의 문을 열었다.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8일 조합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약 3개월에 걸친 10강좌 교육에 돌입했다. 축산인과 금융고객 등 50명의 지역여성들과 함께 이날, 힘찬 첫발을 내딛은 창녕축협 제2기 여성대학은 교육일정 동안 인기방송인을 비롯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최신정보와 윤택한 삶을 위한 인생설계, 건강, 교양증진 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과 가치를 드높여 나갈 예정이다. 윤태한 조합장은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학사 일정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상호간에 좋은 인연을 만들어 활기 넘치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8일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그의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가중되어 가는 학비에 대한 부담을 나누고 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창녕축협은 올해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20명 등 총 2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천1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윤태한 조합장은 “배움은 끝이 없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배움의 길을 포기해선 안된다”며 “학업에 매진해 미래 지역을 밝히는 큰 인재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조합원 수의 급감으로 장학금 수혜의 대상자 또한 줄어들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창녕축협은 정예화 된 조합원들이 더 이상 축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터전을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해드림 영남엘피씨(대표 황용주)는 지난 8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 황용주 대표이사는 “창녕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내수경기 침체 및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창녕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창녕 발전의 핵심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영남엘피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도축장인 ㈜해드림 영남엘피씨는 연간 한우 1만두, 돼지 55만두를 도축하고 있는 팩커형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영남을 설립해 건축면적 약 5천800㎡을 기반으로 소 전용 축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눈높이의 맞춤형 가공 도축장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녕군축산인협의회(회장 배달수)는 지난 1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18년 창녕군 축산인의 밤’ <사진>행사를 개최하고 자율 방역의식 고취와 이를 통해 청정 창녕 구현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을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엄용수 국회의원과 한정우 군수, 박상재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태한 창녕축협장, 유관기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창녕군 축산인들의 희망찬 결집의 자리를 축하했다.배달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다자간 FTA 체결로 인한 수입축산물 범람, 생산비 상승, 각종 전염병 발생 등 축산환경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축산인연합회는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축산인의 권익과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정우 창녕군수는 “창녕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축산업의 위상은 더욱 높다”며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타당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8일부터 9일 양일간, 농협창녕교육원에서 ‘핵심리더 가치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핵심리더 가치과정 교육’은 조합사업에 대한 핵심리더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이념 및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임원 및 대의원, 축산회장과 간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남상호 조합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조합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조합 경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예산과 자금 지원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직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교육은 창원시축협의 사업실적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등을 제시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농담 토크와 화합 상생어울림 한마당, 약속나무 만들기 등을 통해 직원과 임원, 대의원, 축산회장, 간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도내 최고의 젖소를 가리는 ‘제1회 경상남도 홀스타인품평회’에서 함양군 손민우 씨가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사진>를 안았다.한국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강래수) 주최로 지난달 30일 창녕가축시장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 홀스타인 품평회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빈지태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기관장과 낙농가들이 대거 참석해 경남 홀스타인 품평회의 첫 개최와 농가들의 개량 결실을 축하했다.이번 홀스타인 품평회는 3개월 전부터 외모관리, 질병검사, 젖소개량의 우수성을 1차적으로 검정하여 선발했으며, 3대 이상의 혈통등록 증명이 된 젖소가 33마리가 총 6개 부문에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이번 품평회에는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함양군 손민우 씨가 3두를 출품해 준그랜드 챔피언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준주니어챔피언은 진주시 경상대학교, 주니어챔피언에는 양산시 손용제 씨가 각각 수상했다.이날, 젖소 품평회에 이어 진행된 우수 낙농가 시상에는 밀양의 박호기 씨와 창원의 허상철 씨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도내 청정 우유 소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이 지역 여성들의 평생교육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진행한 제1기 여성대학의 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52명의 여성 지도자들을 배출했다.지난 11일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에는 그동안 진행한 교육과정의 끝을 넘어 여성대학 자치회를 구심점으로 모두가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여성 조합원들이 지도자로 나아가기 위한 그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포문을 연 창녕축협 제1기 여성대학은 보다 수준 높은 학사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진행했으며, 지난 5월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문화, 교양, 건강강좌, 명사특강 등 내실 있는 교과과정을 진행함으로 참여 수강생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