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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손민우 농가 젖소 ‘초대 챔피언’

제1회 경남 홀스타인품평회 성료
33두 고능력우 6개부문 불꽃 경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도내 최고의 젖소를 가리는 ‘제1회 경상남도 홀스타인품평회’에서 함양군 손민우 씨가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사진>를 안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강래수) 주최로 지난달 30일 창녕가축시장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 홀스타인 품평회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빈지태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기관장과 낙농가들이 대거 참석해 경남 홀스타인 품평회의 첫 개최와 농가들의 개량 결실을 축하했다.
이번 홀스타인 품평회는 3개월 전부터 외모관리, 질병검사, 젖소개량의 우수성을 1차적으로 검정하여 선발했으며, 3대 이상의 혈통등록 증명이 된 젖소가 33마리가 총 6개 부문에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품평회에는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한 함양군 손민우 씨가 3두를 출품해 준그랜드 챔피언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준주니어챔피언은 진주시 경상대학교, 주니어챔피언에는 양산시 손용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젖소 품평회에 이어 진행된 우수 낙농가 시상에는 밀양의 박호기 씨와 창원의 허상철 씨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도내 청정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 우유요리 시연회와 최신 낙농기자재 및 사료 전시관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도심 속 작은 목장 체험장’을 열어 도시민들이 낙농을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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