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7일 전주시 완산구 서곡5길에 위치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 이희선 전북특별자치도 축산과장, 시·군 지회장, 전국 시·도 한돈협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남균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대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축산 관계자들의 응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방 회장은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한돈의 품질 향상, 농가 지원 사업 확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한돈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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