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 참여농가 중 김영배 농가가 울산축협이 뽑은 올해의 최우수 농가로 선정<사진>됐다.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24일 ‘2018년도 울산한우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 및 연찬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 진행한 햇토우랑 브랜드사업의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햇토우랑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햇토우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농가들을 선정·시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에도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와 번식우수농가, 최고육량상 등 부문별에 걸쳐 14명의 우수 농가를 각각 선정했다. 울산축협은 햇토우랑 우수농가 선정에 있어 브랜드육 생산농가는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번식 농가는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농가를 가리고 있다.전상철 조합장은 “올해 개최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윤순주 회원농가의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이규천 회원농가의 대통령상 수상, 그리고 울산축협이 햇토우랑 브랜드 직거래 우수유통업체 우수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감만족을 주제로 조성한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의 백미인 한우플라자 햇토우랑 상북테마파크점이 그 문을 활짝 열었다.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9일 한우플라자 햇토우랑 상북테마파크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이날 개점식에는 이선호 군수, 간정태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햇토우랑 상북테마파크점 개점식을 축하했다.상북면 내곡능곡길 151-20에 자리 잡은 햇토우랑 상북테마파크점은 울주군이 상북면 지내리 못안저수지 일원에 조성한 대규모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의 핵심시설로 부지면적 2천250㎡, 건축면적 713㎡에 1층은 한우 직판장을 비롯한 카페가, 2층은 저렴한 상차림비만으로 햇토우랑을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햇토우랑 상북테마파크점 주위에는 저수지를 활용한 수변공간과 1㎞ 구간의 수변 산책로와 전망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광장, 한우불고기 테마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울산축협과 울주군의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함께 만들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전상철 조합장은 “풍부한 문화공간의 조성을 통해 유입된 소비자들이 고품질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1일 육가공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연석간담회<사진>를 가지고 축산기반 확대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조합사업을 결정짓고 사업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과 함께 매년 간담회를 가지며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조합의 전반적인 현황설명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 현황, 참석자들의 의견수렴에 집중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나섰다.전상철 조합장은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울산축협을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인 임원·대의원·축산계장들은 양축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한우인들이 축산현장에서 사용되어지는 중장비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히고, 중장비로 인한 사고발생 시 불합리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주보)와 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조규영) 농생명산업부는 울산지역 한우농가와 소속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울산산업고는 축산현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어지는 굴삭기와 스키드로더, 지게차 등 중장비 실무과목을 편성해 한우농가들의 손쉬운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학생들이 학습중심 취업처와 학생복지를 위해 청소년 한우맛 체험 시 우선배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생중심의 현장실습 지원 등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지속 유지키로 했다. 특히, 중장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농가는 실습 시 소모되는 유류비 정도의 비용만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졌으며, 무엇보다 울산한우인들의 대다수가 운집해 있는 울산산업고등학교내에서 실습이 이루어져 거리이동 등에 대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윤주보 지회장은 “무면허로 운용 할 수 있는 농업용 장비들이 있긴 하지만 전업화, 규모화가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울산한우인들이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해 JCN울산중앙방송과 손을 잡았다.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 18일 지회사무실에서 울산지역 유일한 케이블TV 방송국인 JCN울산중앙방송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공동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체결한 MOU는 현재 울산광역시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ICT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상호 협약에 따라 축사 CCTV 설치와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 제공, CCTV 전용회선 설치에 따른 요금특례 등을 적용 받게 된다.특히, JCN울산중앙방송은 방송국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왜곡된 축산물 관련 정보로부터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안티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며 울산한우의 홍보와 한우사업의 긍정적 역할을 비중 있게 보도함으로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호의적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윤주보 지회장은 “방송국과의 이번 MOU가 한우인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축산물 유해론을 불식시키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 발전이 되는 가능한 모든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윈윈하는 자리로
질 높은 금융 서비스로 신용사업 확대 조합원 혜택 강화…지역 상생 구심체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내라는 염원일 것입니다. 그 뜻을 깊이 새겨 울산축협이 복지조합으로 우뚝 서는데 큰 힘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8일, 54명의 참석 대의원 중 51명의 찬성이라는 절대적 지지 속에 다시 한 번 울산축협의 경영을 책임질 김병우 상임이사<사진>는, 대의원들의 무한신뢰에 대해 이 같은 각오로 화답하며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32년간의 축협 생활 중 29년간 울산축협의 요직을 두루 맡으며 ‘울산축협 맨’으로 통하는 김 상임이사는 2014년 울산축협의 부름을 받고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된 이래 지난 4년간 예수금은 1천900억원, 대출금은 1천945억원을 각각 순증 시켰을 뿐만 아니라 연체비율의 획기적 개선으로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클린뱅크에 진입, 자산건전성을 인정받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 시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만족보다는 부족함과 아쉬움이 더 앞선다”며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된 만큼 전 직원들과 힘을 합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19일 언양축산회관에서 ‘햇토우랑’ 브랜드육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울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 참여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와 ‘햇토우랑’의 가치향상을 위해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는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은 2017년 브랜드육 생산농가 및 번식농가 등 부문별 14명의 농가들을 선발해 총 1천6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울산축협은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했다. 이러한 까다로운 심사결과 이날 최고의 영예는 전대우 회원에게 돌아가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특별상인 최고 육량상 1농가를 포함해 브랜드육 출하 장려상 5농가, 우수상 2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도 선정·시상해 선의의 경쟁유발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철 조합장은 “올해 햇토우랑 브랜드 출시 11년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햇토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5곳을 선정해 2천인 분의 한우국밥을 제공한 울산시지부는 단순히 물품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행사장을 찾아 배식도 함께하며 한우인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도 함께 해 한우협회가 펼치고 있는 의미있는 사랑 나눔에 큰 박수를 보내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있는 한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6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지난 2016년 신규로 가입한 40명의 조합원과 2014~15년에 가입했지만 지난 교육 시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 31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현황 및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지도·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양축지도·지원을 전담하는 32명의 직원이 사양관리를 위한 교육과 개량, 출하 등 축산업 영위에 대한 수준높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행복한 조직을 우선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서생농협에서 7선을 재임후 퇴임한 이용진 전 조합장을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이해,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신규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울산축산인의 화합,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산을 위해 울산축산인과 울산시민들이 함께 만났다. 울산축산인단체연합회(회장 윤주보·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언양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소비자와 축산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시의장, 신장열 울주군수, 한성율 군의장, 강길부·윤종호 국회의원, 추영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와 축산관련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희망의 축산을 알리는 울산축산인들에게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냈다. 윤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연재해 보다 더 재앙인 청탁금지법이 아직도 아무런 대책없이 존재하고 있고 또, 청탁금지법을 두고 축산 발전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국내산 농축산물은 청탁금지법에서 무조건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명산업으로 그동안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축산인들이 언젠가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변질돼 그 목을 죄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허가축사의 현실적인 적법화로 법테두리 안에서 마음 놓고 축산업을 할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40만원을 대학생 31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57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4천1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현실 속에서 인재 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지난 2016년도까지 1천43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1억5천만원을 지원해 오는 등 조합원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전상철 조합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며 조합은 조합원 지원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진흥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 8일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언양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더불어 진행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들의 큰 관심을 대변 하듯 축산회관 대강당은 회원농가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가 초읽기에 돌입한 만큼 윤시철 시의회 의장과 허령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귀를 기울였다. 윤주보 지회장은 “울산 한우협회는 최근까지 170여 농가를 방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 나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높은 생산비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고 무엇보다 우리 앞에 닥쳐진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를 해결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주용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허창준 언양동물병원장이 강단에 올라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질병 및 방역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우자조금·한우협회 관계자는 자조금 및 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중점과제들을 설명하며 순기능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무허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