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과 ㈜우경축산(대표이사 이경옥)은 지난 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신규 육가공장 사업을 위한 계약<사진>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수원축협의 신규 육가공장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우경축산과 협업해 도축·가공·유통 단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경축산 내에 최신식 축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나간다는 것이다. 수원축협은 우경축산과 육가공공장 협약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발생되는 비용 절감을 도모해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육가공장은 일일 소 150두, 돼지 5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육가공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협동조합간의 상생의 모범 사례로 육성,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축산 신우식 회장은 “수원화성오산지역의 대표 협동조합인 수원축협과 축산물 가공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한기열 경기지역본부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農心)을 담은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가슴을 열고 농심(農心)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농·축협의 새로운 CS 실천운동이다. 전국 농·축협에서 동시 실시한 이날 CS 3.0 발대식은 관행적인 단순 응대방식이 아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업무 더(More) 알기, 고객 더(More) 알기, 소통 더(More) 하기, 혜택 더하기(Plus)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고객관리능력과 마케팅역량을 강화하여 최고 수준의 CS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금융기관간의 경쟁 심화로 차별화 된 고객만족 서비스만이 우위를 선점 할 수 있다”며 “경영진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최고 수준의 C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성과 목표 조인식을 갖고 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수원축협은 이날 일과가 끝난 18시 30분에 5층대강당에 집결해 윤리경영실천 다짐대회와 조합사업에 공이 많은 유공직원 표창 및 2016년 성과우수 사무소에 대해 시상을 했다. 수원축협 사업성과 조인식은 단위 조직장들과 조합장간의 성과계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조직별로 부여된 명확한 성과 책임목표를 해당조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하고 책임지는 것이며 조인식을 통해 소속된 단위조직 뿐 아니라 조합전체의 경영목표에 대한 연대의식을 공고히 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협동조합직원으로서 조합원과 공동운명체임을 자각하고 일선에서 조합원을 대면하는 모든 직원들은 보다 세심하고 면밀한 주의를 다해 조합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며 어려운 축산농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개개인의 역량을 더하고 협동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극대화해 2017년 성과목표를 뛰어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어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0일 경기농협 조합장 사랑방에서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도 농정국 관계자들과 농정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한기열 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경기도농정해양국 김건중 국장 및 실무진 등 20여명은 2017년 농업발전 및 협력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자는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DMZ접경지역(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 농축산물 군납 확대, 경기도 굿모닝 푸드트럭사업의 경기농협 금요장터 도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농협 금요장터 참여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김건중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도관계자들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의 농정시책과 경기농협의 농정비전을 융합해 농촌과 농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0일 경제사업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사업 발전토론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사진>를 다졌다. 경기농협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2017년 주요추진 과제로 ▲영농자재 구매제도 개선으로 생산비용 절감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농축산물 판매확대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등 직거래유통 활성화 ▲경기미 수급안정 및 통합 마케팅 추진 ▲경기농식품 수출확대 ▲6차 산업 인증확대 및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범농협 상생 및 농·축협 균형발전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농협은 경기도의 ‘NEXT 경기농정 2020’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금류 사육농가는 AI 방역 차원 제외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축종별 교육사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띤 장을 마련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200여명, 한돈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7일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새로 가입한 조합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도 실시했다. 8일에는 한우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가금류 사육 조합원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AI로 인해 이번 교육에서 제외됐다. 수원축협 조합원 교육 중 낙농 교육은 김준선 박사(안산연합사료 컨설팅 고문)의 ‘낙농사업의 수익개선, 건유우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돈 교육은 명성가축동물병원 양병모 원장이 ‘한돈 질병 동향’을 주제로, 대현회계법인 이이건 이사가 ‘축산세무 관련’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신규조합원 교육은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농협 안성교육원 최형구 교수로부터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란 주제의 교육이 있었다. 한우교육은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의 허봉도 대표로부터 이윤극대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곡반정동 소재 축산물 유통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는 여성조합원 20여명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200여 포기의 김장 김치와 쌀 20kg 50포를 화성시 관내 사회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수원축협 금융사업본부 20kg 짜리 쌀 30포, 수원축협 노동조합에서 20포 등 화성에서 직접 재배된 햅쌀 50포를 지원받아 함께 전달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장주익 조합장 취임 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한다는 취지 아래 여성조합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아 어려운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현장서 장주익 조합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는 모습 정말 감사하다. 몸소 김장 김치담기 행사에 나서 주신 여성조합원들의 땀과 쌀을 기증해준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역에서 어렵에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시책 평가’의 최우수 시험소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시책평가는 지자체의 가축방역 책임의식 제고와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5년(201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에 반영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인력·조직·예산 ▲방역사업계획 ▲방역훈련 및 교육·홍보 ▲예찰 및 현장점검 ▲구제역 질병대응 ▲AI 질병대응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7개 분야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이번 최우수 시험소 선정은 구(舊)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시절인 지난 2013년 선정에 이어 3년만의 쾌거다. 이로써 시험소는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 상장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오는 9월 9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특가로 살 수 있는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과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6차산업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에는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의 대명사인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와 경기사이버장터MD가 추천하는 경기미, 한우, 갈비, 버섯, 홍삼, 한과, 과일, 꿀, 전통차 등 총 40여 상품을 상품별로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에서는 130여 개 상품을 품목별(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가격별(1~3만 원, 4~6만 원, 7~10만 원, 10만 원 이상)로 분류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효도선물, 기업 및 단체용 실속 선물, 친척·지인들을 위한 감사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이벤트를 통해 질 좋고 저렴한 추석 선물을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경기도 내 유통되는 한우고기 모두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가 지난 7월 한 달 간 도내 식육판매업소와 학교를 대상으로 쇠고기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한우(가짜 한우) 비율이 0%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쇠고기 유통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쇠고기의 한우 둔갑행위와 부정유통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171건, 학교급식용 쇠고기 123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제정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결과”라면서, “실제로 법률 제정 이후 도내 축산물판매업소, 학교급식납품업소, 대형유통매장 등에서의 한우 부정유통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난 2007년도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로 최초 제정,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2014년부터는 현재의 법률로 개정·시행되고 있다. 실제로 이 법률이 시행되기 이전인 2006년과 2007년에는 비 한우 부정유통 비율이 각각 1.1%,
경인지역 축산 현안 대응과 하반기 축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인지역 축협 상임이사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했다. 경인지역 상임이사협의회(회장 최영일 남양주축협)는 지난 5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김병일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사진를 갖고 하반기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김병일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각 조합마다 사업 계획에 따른 하반기 추진실적 점검과 조합별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특히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추석명절 선물세트 판매 등 축산사업 실적 제고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계통사료 이용은 물론 계통출하 등 사업전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 최영일 협의회장은 “김영란 법 시행, 농협법 개정 등 우리 축협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산재해 있고 환율 불안,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여건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각 조합마다 건전 결산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해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갖고 당면현안 및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경인지역 축산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 내 축산가공품업소들의 위생수준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2016년 상반기 도내 축산가공품업소 683곳을 대상으로 위생기술 지도를 실시한 결과, 성분규격 부적합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6%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위생기술 지도는 총 683곳의 업소 1천712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부적합 14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천60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26건을 적발했던 것에 비해 약 46%(12건)가 감소한 수치다. 부적합률(부적합 건수/총 검사 건수)은 지난해 1.63%에서 올해 0.82%로 약 0.81%가 감소했다. 또,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또는 ‘품목제조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 업소도 지난해 94곳에서 올해 81곳으로 13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주요 부적합 축산물 가공품의 유형인 식육추출가공품생산업체 17개소 22품목에 대한 특별수거검사를 실시해 3건의 부적합품을 검출, 불량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식육추출가공품은 부산물이 주원료로 사용돼 위생관리가 허술할 경우 식중독균등의 미생물에 오염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