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석명절에 따른 도축물량의 증가에 맞추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등 원료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질병검사와 미생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
경기도가 지난 7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FMD가 합천등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자 FMD가 경기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8월부터 친환경 소독제인 ‘구제역 제로’의 대량 생산 보급에 들어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매년 FMD 재발방지를 위해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를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을 실시해 왔다.하지만 금년에는 FMD가 경남북에서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당겨 상황반을 편성해 긴급방역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소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나섰다.FMD 질병의 전염력을 고려하면 집중방역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접종과 더불어 이 기간 동안 친환경 소독제인 ‘구제역 제로’를 60톤 이상 대량 생산하여 FMD의 방역에 취약한 타도와의 접경지 및 과거 FMD 발생지역과 FMD 백신 항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사진을 가졌다.수원축협의 이번 교육은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건유우 관리와 질병 예방’에 대해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교육했다. 김현진 박사는 국내 낙농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는 “낙농산업은 현재 우유수급 불균형(공급과잉, 소비둔화), 우유 낙농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안티밀크), 농가소득 감소(우유의 부가 수익급감), 우유쿼터가격 급등, 육성우/육우사육환경(육성우 사육비 증가, 육우처리난향), 축산관련 변화,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FMD재발 등이 현안이라며 이를 잘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성장과 내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는 최근 브루셀라병 발생 주의보를 발령했다.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개 등 많은 동물에 불임, 유·사산, 고환염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며 사람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파상열’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그동안 경기도에서는 2011년 355두, 2012년 80두, 2013년 25두 등 발생이 대폭으로 감소하였으며 민관합동으로 2015년 근절을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이다.하지만 금년 3~4월에만 안성시, 평택시에서 9농가 106두의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역학조사결과 일부 몰지각한 중개상이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고서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농가에서는 검사증명서 확인 없이 구입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브루셀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중개상들이 관리하는 농장에서 사육하는 모든 소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8일 매탄동 원천천 머내생태공원에서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고자 2014년 1사 1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했다.수원축협 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연 20회 이상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10여명이 직원들이 참가했다. 앞으로 매회 각 지사무소에서 10~30명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원천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원천교 앞에서부터 백년교 사이 약 3km 구간에서 각종 폐기물 수거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모든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각 시·도별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지난달 28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와 파주연천축협에서 생산된 돈모닝 돈가스를 무료로 나눠주며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경기도지회장, 경기농협 조재록 본부장, 수원화성오산축협 조국현 상임이사, 경기농협 송명규 노조위원장.
회장에 김윤영 고양축협장경기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급식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도모에 나섰다.경기도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4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모여 경기도 학교급식조합장 협의회사진를 구성하고 학교급식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다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조합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고양축협 김윤영 조합장, 부회장에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을 선출했다.김윤영 회장은 “도와 협조 아래 경기도 축협들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기도내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조합은 한우고기의 경우 가평, 고양, 광주, 남양주, 안성, 양평, 이천, 용인, 평택, 양주축협 등 10개 조합이며 한우와 돼지고기 공동 운영조합은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 명품 신선계란 400톤, 125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 도는 이를 위해 7월 25일까지 37일간 홍콩 주스코 백화점 등 45개 매장에서 경기도 신선계란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홍콩은 식단에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홍콩 가정과 레스토랑에서 많은 양의 계란을 소비하고 있다.홍콩 계란시장은 중국산 저가 계란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나 홍콩 소비자들은 중국, 태국산 계란 보다는 안전성과 건강성에 유익한 경기도산 신선계란을 선호하고 있다.도는 이번 판촉행사에서 경기도 신선란의 강점인 안전성과 건강, 신선을 전면에 내세워 매장별로 다양한 계란 조리법 소개, 계란말이, 삶은 계란 등 시식행사 등 이벤트로 홍콩 계란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하는 ㈜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관내 선도하나로마트(중대형 규모를 가진 마트 52개소) 점장 및 경기도 RPC장장(21개소)과 중앙회 연합사업단, 가공공장 운영조합, 인삼조합, 축협 등 유통관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산지와 소비지 조합간의 소통을 통해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고 각 사업부문의 활발한 정보교류로 경기도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 산지유통본부의 도매사업단과 마트사업분사 마케팅부 담당 팀장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심도 있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또한 하나로마트를 통한 경기 농산물 취급 확대방안에 대한 분임토의와 함께, 중앙회 연합사업 폼목의 농산물을 하나로마트와 도매사업단이
한우협 경기도지회·경기농협 공동복지시설 곳곳에 한우고기 전달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6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전달식에는 경기도 이진찬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경기농협 정연호본부장, 문방래경제부본부장, 전국한우협회 임관빈지회장, 임종선광주시지부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성환부위원장(용인축협장), 경기도 아동복지연합회 심양금회장, 정의순 경동원장, 경기도 아동상담소 한경희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한우 나눔 행사는 사료 값 인상, 한우 값이 폭락한 가운데 한우농가 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의미에서 평소보다 더 뜻이 깊으며 도내 한우농가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대보름을 앞둔 지난 3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보름맞이 부럼류, 오곡밥재료, 나물류를 기획할인 판매했다.올해로 14주년을 맞는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신선한 경기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계절별 다양한 소비촉진행사와 풍성한 고객사은이벤트를 펼쳐 믿고 찾는 경기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정연호 본부장은 “대보름과 입춘을 맞이하여 그동안 금요장터를 애용해 주신 고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앞으로 경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고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가 주관한 ‘2011 경기 축산 G-Festival’이 이틀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원형광장을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소비자와 축산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한 우수 축산물 전시회와 홍보행사가 진행됐으며, ‘우수한우선발대회’, ‘축산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축종별 생산자단체 홍보관과 축산기자재 및 사료 전시관도 설치됐다.특히 토종가축과 애완동물 등 축산테마농장, 소달구지와 병아리 부화장을 설치해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축산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사생대회, 도민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7일 열린 개막식에서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