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국현 상임이사 이임 및 유인식 상임이사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조국현 이사는 지난 2012년 7월 19일부터 4년간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조 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4년간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그동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유인식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에게 든든한 조력자로서, 직원에게는 안정된 미래를 제공하는 조합의 역할을 충실시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이 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각자 분야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유인식 상임이사는 인천 강화출생으로 1983년 강화축협에 입사해 1992년 12월 수원화성오산축협으로 전입해 33년간 축협 업무를 담당했으며, 수원화성오산축협에서는 지점장, 경영기획실장, 조합원 지원실장, 유통사업본부장 등 사업전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축협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우리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경기도, 건국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원장 민상기)은 지난 20일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회사진를 갖고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에서 개도국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석사과정 중 인턴십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경기농협의 우수 RPC 및 축산물 가공·유통시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천500여명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로 업무를 시작한 유인식 상임이사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의 비전인 ‘Eco Green 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달성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는 “앞으로 신용사업은 지속적 물량 증대 및 수익구조 개선에 역점을 기울이고, 경제사업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해 물량보다는 이익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대비해 나가겠다”는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조합 본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원에게 가장 시급한 사항인 분뇨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행정기관은 물론 조합원과 방법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또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성과 평가 방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대화 창구를 지속시켜 조직 안정을 통한 조합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조직 사업장, 양축 현장, 직원들과의 벽 없는 소통
농협법 132조 축산특례 조항 존치를 위해 경인지역 축협과 경기도 축산단체가 손을 잡았다.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와 경기도축산발전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재·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는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축산특례조항 존치 및 농협축산경제지주 별도 설립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한호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 윤철수 부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과 이영재 회장(경기도축산발전단체협의회), 홍재경 회장(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손종서 회장(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박홍섭 회장(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축산업이 농촌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역할을 다해왔다”며 “FTA로 인한 최대의 피해산업이 됐고, 수입 축산물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는 향후 10년의 골든타임 내에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농협 내 축산전문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인 농협법의 축산특례마저 폐지하겠다는 것은 축산업의 현실을 도외시한 것으로 김영란법에 이어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것이라 판단된다”며 농협법 132조 축산특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9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을 비롯해 회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회원 상호간 첨단농업기술교류와 정보교환 및 경기새농민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의 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모임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새농민상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551부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응유 경기새농민회 회장은 “농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새농민 회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극복해낼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경기 농·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출소자 재범 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수원축협이 공동으로 법무보호사업 및 축협 추진사업을 홍보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 또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무의탁 출소자 급식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예방 사업을 통합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실제로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제 1회 임시대의원회 및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현 조국현 상임이사의 임기가 내달 18일로 만료됨에 따라 유인식 율전동 지점장을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한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통해 조직·재무·손익·사업현황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수원축협은 현재 3개실과 3개 사업본부, 19개 팀, 20개 지점, 1개의 사업단, 2개의 공동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5월말 현재 30억5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중이며, 2016년 53억6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대내외적 여건에 대응해 수원축협은 내실 있는 성장을 경영목표로 전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협동조합을 둘러싼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선된 유인식 상임이사 당선자는 “35년간의 축협 경험 및 25년간 수원축협의 다양한 부서 경험을 토대로 경영계획서를 성실히 수행해 전국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
경기도가 대한민국 한우개량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한우 보증씨수소 생산을 위한 국가검정을 추진, KPN 737(다산1호)부터 KPN 986(다산6호)까지 ‘국가 보증 씨수소’ 총 6두를 생산했다. 이 중 경기도의 국가보증씨수소인 KPN 737(다산 1호), KPN 984(다산 5호)의 경우, 각 10만 스트로(str)이상의 정액이 도내 농가에 보급 됐고, 고품질 후대축(1++이상) 출현율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KPN 986(다산 6호)의 경우, 2016년도 상반기 한국종축개량협회 자료에 따르면 고품질 후대축(1++이상) 출현율이 3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국종축개량협회 관계자는 “그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종축관리팀에서 한우 검정사업과 고능력 수정란 생산·보급을 통해 도내 한우개량 및 육종분야의 발전에 기여 해왔고, 무엇보다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우선 시 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병규 소장은 “경기도의 FTA 대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FTA 시대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축개량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독립된 종축관리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FTA 시대 도내 축산업의 지속성장과 종축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지식·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경기도 축산발전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조재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간사,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축종별 단체 시군지부장, 축산농가, 공무원, 도의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 건의사항 청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FTA 대비 경기도 종축산업 활성화 방안’, 김인필 경기도 FTA 대책위원이 ‘FTA 대비 경기도 축산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이영재 경기도축산발전협의회장, 홍재경 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 손종서 한돈협회경기도협의회장, 이종갑 한경대학교 교수, 조재훈 도의회 농정위 간사, 허섭 도 축산정책과장이 나섰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경기도의 축산규모는 전국 1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가 지난 4일부터 한 달여간 도내 종오리(씨오리)장 5개소를 대상으로, 오리바이러스성 간염 및 리메렐라 감염증의 감염실태 파악을 위한 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AI의 사전 예방은 물론, 분양오리 농가로의 질병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종오리장의 종합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한 것. 연구소는 각 농장별로 동당 폐사축 또는 의심축 5수 이상을 검사하고 있다. 오리바이러스성 간염은 2종 법적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난계대전염 질병은 아니나, 직접 접촉 또는 공기전파로 감염될 수 있다. 검사대상은 3주령 이하의 어린 오리이며, 검사결과 1수 이상에서 항원이 검출된 계사는 양성계군으로 판정한다. 리메렐라 감염증도 법정 가축전염병은 아니지만 호흡기 또는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급만성 질병으로 높은 폐사율은 물론, 체중저하 등의 증상 등을 유발한다. 검사대상은 급사 위험이 있는 5주령 이하의 새끼오리다. 연구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법적가축전염병인 오리바이러스성 간염이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이동제한, 살처분, 도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법정가축전염병이 아닌 리메렐라 감염증은 양성발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사진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부터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와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29명 등 총 59명의 자녀에게 7천659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등급제를 적용하고 있다. 등급기준은 출자, 사료이용, 가입연차 등을 기준으로 등급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등급을 기준으로 입학금도 차등 지원하고 있다. 1등급 그룹은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 2등급그룹의 경우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80만원, 3등급그룹은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16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조합원들이 힘들고 어려운 축산 현실 속에서도 올바르게 키워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된 자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한우 브랜드 통합이 가시화 되고 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유완식 고양축협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안길호 주무관, 각 조합 브랜드 담당 실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축산물 브랜드 광역화 추진계획’사진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화 추진 계획안 설명, 실무자 의견수렴, 광역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브랜드 통합 안은 지난 3월과 4월에 실시된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에서 도내 조합장들이 경기도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경기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 있는 한우풍경과 G한우, 각 조합이 갖고 있는 브랜드 통합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한 후 이날 실무자들이 만나 조합장들의 뜻을 듣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 한우브랜드 통합추진 방향은 통합브랜드 중심의 축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으로 경쟁력을 선도해 나가며 축산물 브랜드 광역화를 통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G마크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즉 기존 연합사업단 참여 축협을 확대해 출하물량 증대로 안정화를 도모하고 브랜드 광역화 및 파워 브랜드 육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