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2015년 농협중앙회 축산육성대상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축산육성대상은 전국 138개 축협 중에 경제사업이 활성화 되고 양축농가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최고의 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2위는 김해축협, 3위는 해남진도축협이 각각 차지했다. 신용-경제사업 고른 성장…내실 탄탄 송아지 유통 기지화·경쟁력 높은 사료 제공 화성호 간척지 내 친환경 축산단지 추진 조합원 안정경영 위한 인프라 구축 심혈 축산육성대상은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축협을 발굴, 경제사업 추진 의욕을 고취시키고 축협의 축산물 생산과 판매 유통기능 확대를 통한 축산업 대외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중앙회서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평가는 축산부분업적평가 결과, 사업추진 우수 사례, 판매·가공사업실적, 환원사업 추진내용의 항목을 적용하고 판매사업 활성화와 계통간 상생실적은 가점 항목으로 적용하여 2015년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위해 관내 17개 축산계 활성화를 꾀하고 조합원들 위한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조합원에게 양질의 축산정보는 물론 세미나를 통해 양축조합원에게 실질적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금요장터 개장 18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금요장터에서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 할인행사 및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사은행사사진를 개최했다.1998년 3월에 시작된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경기농협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특별장터, 대보름 장터, 경기농산물큰잔치, 김장특별장터 등 계절별 이벤트 장터를 개장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또한, 경기농협의 금요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1일 평균 2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1일 평균 약 4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경기지역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금요장
경기도가 도내 꿀벌 질병 퇴치를 위해 꿀벌 방제 약품 공급에 나섰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이하 연구소)는 꿀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도내 토종벌·양봉농가 1천400여 곳에 꿀벌질병 방제약품 6종 총 3만3천770개(예산 2억1천200만원)를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개화시기를 앞두고 사전 방제에 나섰다.연구소에 따르면 꿀벌질병은 주로 이른 봄철에 유행하며, 이 시기 주요 질병으로는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부저병 등이 있다. 이중 꿀벌응애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벌의 발육을 방해하거나 불구가 되게 하고, 노제마병은 원생동물인 노제마 아피스(Nosema apis)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왕벌의 산란을 방해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낭충봉아부패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말라 죽게 되는 등 치사
2016년 경기축산 유통활성화 협의회사진가 지난달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농협은 지난해 경기축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축산유통, 이력제, 사료구매, 축산컨설팅)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기농협은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영목표 조기달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경제사업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 및 마케팅 역량을 제고한다는 방침아래 경기축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 활동 중이다.이날 회의에서는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 등 2016년 경기도 축산물 유통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유통활성화 협의회의 지난해 운영상 미흡 한 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승훈 단장은 “지난해 4개 부문 협의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기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그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가 유통
경기도에서 생산된 계란이 식용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식용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식용란 검사’란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이나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의 계란을 수거한 후 ▲이물·부패·변질 검사, ▲잔류항생물질 검사, ▲살모넬라균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소는 이물·부패·변질 검사에 대해 2013년에는 1천61건을, 2014년에는 1천53건을, 2015년에는 1천199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부적합 식용란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균 검사는 2013년에 1천60건, 2014년에 1천27건, 2015년에 1천193건을 검사했고, 부적합 식용란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농협경기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장터’에서 2등급 암소 한우를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싼 가격에 특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맞이 장터에서는 수원축협이 준비한 2등급의 암소 한우를 마진이 거의 없앤 상태에서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이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번 장터에서는 등심·안심 이외에 사골·우족·꼬리 등 전체 부산물에 대한 판매까지 진행돼 제수용 적거리 구매를 위한 설 맞춤형 장터가 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양축조합원들의 소득 증대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가 축산물 분야 우수 검사기관으로써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시험·검시 기관 검사능력 평가’에서 8개 검사항목 모두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0조(시험검사 능력 평가 및 관리)에 따른 것으로,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약처에서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지난 2013년 전까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57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 ▲조지방 ▲발색제(아질산이온등) ▲보존료(소르빈산)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식중독균 ▲항생(균)물질 ▲한우확
질병 혈청·병변검사 근거농가 백신·치료시기 지도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의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9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2형,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살모넬라, 구제역, 유행성설사병(PED) 등의 주요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축장 병변검사를 근거로 농장별 백신 및 치료시기를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 2015년도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양돈농가 5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인 55곳의 농가가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유행성설사병(PED) 및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경우, 연간 모돈 1두당
경기도는 갈수기인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 간 도내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재활용시설을 특별 점검해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축산농가 등 66곳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뭄으로 하천, 호수 등의 유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가축분뇨의 하천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불법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대상은 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상습 민원유발시설 및 대규모 사육농가 등이며 총 1천9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불법 신·증축, 관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와 퇴·액비의 농가주변 불법 야적행위를 단속했다. 단속 결과, 위반행위별로 가축분뇨 공공수역 무단방류 6건,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시설 운영 18건, 시설 변경에 따른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7건, 가축분뇨의 관리기준 위반 28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 2015년 구제역 방역사업을 실시한 결과, 돼지 구제역 백신항체(SP) 양성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연구소가 지난 한 해 동안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사업을 실시한 결과, 돼지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2014년 44.7%에서 68.2%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5%P가 향상된 수치다. 돼지에서 항체양성률이 크게 높아진 것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일제접종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경우 백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농가의 인식이 한 몫 한 것으로 판단된다.이와 함께, 연구소는 돼지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백신항체가 검사’를 2014년 2만3천685건에서 2015년 4만8천553건으로 205% 확대 추진했다. 또,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개별 농가를 방문, 원인분석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올해 1월부터 원유검사 중 ‘추가검사’ 기준을 상향 적용한다.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최초 유대지급 기준을 알기 위한 체세포수·세균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와 이후 검사 결과가 3등급 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에만 2회의 ‘추가검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그 기준이 상향돼 2등급 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2회의 추가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검사기준을 적용할 경우 기존에는 2.1%의 농가가 추가검사를 실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2.4%가 증가한 4.5%의 농가가 추가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번 조치가 1999년 원유검사 공영화 이후 17년 만에 상향 조정으로, 올해부터 원유 위생 향상을 위해 강화된 ‘납유 농가 패널티 제도’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체세
경기도 G마크우수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회장 손연식·안양축협장)는 구랍 30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물 유통에 큰 기여를 한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에게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경석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경기도 축산물 유통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고 의견을 나눴다.한편,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은 경기도에서 2007년부터 성장기 청소년에게 먹기 좋고 안전한 축산물을 도내 2천257개 학교에 공급해 안정적인 축산물 판로 확보와 축산인 실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경석 본부장은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사업 발전 및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베풀어 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