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관내 작업장 위생 점검최근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식품 위생 안전에 경기도가 팔을 걷어 붙였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이하 연구소)는 미생물 증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축산식품에 대한 미생물 성분규격검사를 실시한 결과 매년 여름 휴가철인 6~8월에 부적합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미생물 증식이 왕성해져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해 주의를 요구한다.이에 따라 연구소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올해 부적합제품을 생산한 축산물 작업장 31개소를 대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된 상반기 한우개량협의회에서 경기지역 한우 4두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증씨소는 우수한 씨수소의 정액을 보급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한우개량사업의 일환으로,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등 유전능력을 고려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게 된다.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4두는 도 축산위생연구소와 가평군, 양주군의 육종농가에서 태어난 한우 품종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선발한 전국 씨수소 23두 중 중상위의 성적으로 선발됐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축산위생연구소 종축관리팀이 한우농가와의 꾸준한 소통과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전했다.현재 도내 한우농가의 사육두수는 25만4천 마리로 전국대비 사육
도내 축산물 안전성 강화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도내에서 생산된 가금제품의 대미 수출 검사를 직접 할 수 있는 길어 열렸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이하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금제품 미국 수출관련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이에 따라 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경기지역 축산물의 안전·위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에서 진행하게 되는 검사항목은 성상, 타르색소, 세균발육시험 등이다.이번 검사기관 지정에는 연구소에 숨겨진 노력이 있었다. 연구소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요구하는 위생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금제품 가공업체로부터 수출품목에 대한 검사 시료를 접수한 후 직접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검사과정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모의훈련을 진행해 조건을 갖추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연구소는 내달 24일부
추석 전 조기출하 자제 당부도경기 G한우연합사업단은 지난 6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제 4차 운영협의회 및 임원간담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G한우사업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 축협의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상반기 한우가격이 어느 때 보다도 좋아 양축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축산물 소비가 경기침체로 인해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지난 메르스 사태로 인해 더욱 소비위축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G한우사업도 메르스로 인해 학교 휴교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정육의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고 높은 제품 가격으로 유통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 전까지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만큼 무리해서 조기 출하를 하지 않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영권 전 G한우단장으로부터 ‘조합별 농가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손종서·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장)는 지난 16일 경기도 G브랜드 명품관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가축위생방역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FMD·AI 재발 방지를 위한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FMD, AI 종식에 한 목소리를 냈다. 위원들은 질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의심 축을 발견하면 시군 지자체, 검역본부, 위생방역본부 등에 즉시 신고를 함으로써 조기에 질병이 차단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서 보다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가축방역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FMD, AI 등 주요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반드시
축산위생연,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357개 농장 1천768두 대상 내달말까지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녹용 절각(折角)시기인 6월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357개 사슴농가들이 사육하는 사슴 1천768두에 대해 일제히 결핵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주로 녹용을 절각해 채취하는 시기가 6~7월인 만큼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도는 그동안 동물 결핵병 근절을 위해 젖소에 대해서는 전 농가 결핵검사를, 한·육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검사와 더불어 도축 출하 전두 수 결핵검사를 실시해 1%이하의 감염률을 유지해왔다. 사슴의 경우 사육규모가 적고 검사 비용이 많이 들어 신청 농가 위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사슴 결핵 검사는 2회 이상의 마취가 필요하고 전신 마취로 인한 폐사나 녹용 생산량 저하 등 부작용으로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 보훈요양원에 세탁기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사진하고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등 기우회 12조 회원들과 수원화성오산축협 장주익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하천 살리기 등 환경책임 운동을 통한 범 축산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경기농협 오경석 본부장은“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
수원축협, 조합사업 설명회경매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비조합원 경매수수료 인하도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합사업 운영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실시된 조합사업 운영 공개는 올해 새로 선출된 대의원 및 임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수원축협은 이날 조국현 상임이사로부터 조합의 조직현황은 물론 재무현황, 사업현황, 손익현황 등을 상세하게 설명듣고, 조합원 환원사업비 차등지원,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 방안, 사료 외상거래 기간 및 이자율 변경 시행, 해외사업단 소송 진행 현황, 비상임 이사 보궐 선거 일정 등을 보고했다.특히 수원축협은 앞으로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혈통 등록우 이상 송아지 출품하던 것을 앞으로 기초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을 전달사진하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수원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들이 고등학교·대학에 입학할 때마다 조합사업 이용에 따라 입학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수원축협은 이날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 39명에게 2천760만원, 대학에 입학한 59명에게 8천370만원 등 조합원 자녀 98명에게 총 1억1천13만원을 전달했다.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 실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현실적인 제도를 만들어 전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지난 13일 2014년도 축산물 관련 검사 및 조치결과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축산물 가공품 등 수거 및 의뢰된 5천361건에 대한 성분규격 검사 실시 결과 부적합 52건을 적발해 축산물위생처리법에 의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항생제 잔류검사, 한우확인검사 등 축산물의 안전성검사 6천147건을 실시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도내 학교에 G-마크 우수축산물을 공급하는 납품업체 38개소 대상으로 270회 972건을 수거, 항생제 잔류·한우확인 및 축산물 성분규격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간 축산물 시험기관으로부터 시험검사 허위성적서를 발급 받은 축산물 가공장 71개소 154
인위적 조작 지양…축종별 최적 맞춤형 제품 도모경기도는 FMD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특정 유산균 개발에 들어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매년 FMD 등 급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을 실시했으나, 수많은 종류의 백신을 접종해야만 하는 축산농가의 백신접종 기피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대량 생산을 위한 밀집 사육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가축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높아져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따라서 경기도는 기존 방식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고자 유산균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기존에 보급된 유산균들은 사료효율 증진과 정장작용, 유해세균 증식억제에 대해서는 유효했으나 면역력 강화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는 지난 16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3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수원화성오산축협 장주익조합장 당선자도 참석해 운영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우용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월 11일 협동조합 조합장 동시선거를 실시해 새롭게 당선된 조합장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장주익 조합장과 함께 안산연합사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장주익 당선자도 “앞으로 안산연합사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선배조합장들이 많은 것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산 연합 사료의 생산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사료 판매를 확대하고 신규 양축농가 확보 및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노후 저장조 교체로 제품의 안정적 보관을 위해 배합사료 저장조 구매에 1억6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