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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선진유통 초석 될 것”

수원축협-우경축산, 신규 육가공 사업 제휴
최신 공장 신축…고품질화·비용 절감 도모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과 ㈜우경축산(대표이사 이경옥)은 지난 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신규 육가공장 사업을 위한 계약<사진>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수원축협의 신규 육가공장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우경축산과 협업해 도축·가공·유통 단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경축산 내에 최신식 축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나간다는 것이다.
수원축협은 우경축산과 육가공공장 협약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발생되는 비용 절감을 도모해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육가공장은 일일 소 150두, 돼지 5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육가공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협동조합간의 상생의 모범 사례로 육성,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축산 신우식 회장은 “수원화성오산지역의 대표 협동조합인 수원축협과 축산물 가공업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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