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이 양돈사육농가에 큰 효과를 주고 있어 참여농가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 이하 연구소)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사)경기도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콜센터 등에 의뢰해 ’14년도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에 참여한 61개 양돈농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가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피드백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경우 작년 11월 이후 돼지유행성설사병(PED)발생에도 불구하고 연간 모돈 1두당 출하두수(MSY)가 0.6두 증가하고 자돈폐사율은 4.1%에서 3.3%로 0.8%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설문 대상 농가의 97%가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들은 연구소 담당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농
김영운 수원화성오산축협 상무가 37년간의 협동조합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정년퇴임사진했다.김 상무는 지난 78년 수원축협에 입사해 줄 곳 수원축협에서 근무해 왔다. 승진 후 광주축협과 용인축협에 87년부터 89년까지 잠깐 근무한 기록 외에 수원축협에서 근무한 수원축협 맨이다. 89년 수원축협으로 돌아와 남수원지점장, 서둔동지점장을 역임하고 신용상무, 관리상무, 사료공장장, 금융사업본부장, 기안지점장을 끝으로 이날 37년간의 협동조합 생활을 마감했다.김 상무는 수원축협에서 우수모범직원상은 물론 조합업적평가 우수직원상(중앙회장), 농업금융 유공(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이날 김 상무는 “항상 좋은 선·후배와 동료들이 함께했기에 무사히 영예로운 퇴임을 하게 됐다. 그동안 맺은 인연과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퇴임하더라도 평생 잊지 않겠다. 이
경기도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4일 수원시 소재 경기 G한우 명품관에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사진를 갖고 경기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의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이날 간담회는 이철호 회장의 불가피한 불참에 따라 경인축협운영협의회 이재덕 부회장(여주축협장)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덕 부회장은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 농·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 경기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말했
201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대 가축 부문에는 화성에서 낙농을 하는 박응규씨가, 중소가축부문은 평택에서 양돈을 하는 이희득씨가 각각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들에게 시상했다.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이번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신청자는 8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도 지도자들이 다 온 이유는 그만큼 농업인의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다. 우리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수원축협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조합사업 우수 조합원 및 자녀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선발했다. 이날 수원축협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며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앞으로 축산진흥의 새 역군으로 지역사회에 선도적 기수로 육성코자 매년 지원하고 있다.이날 수원축협은 고등학생 6명에게 60만원씩 360만원, 대학생 16명에게 130만원씩 2천80만원 등 총 22명에게 2천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우용식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원축협 조합원들의 땀이 겯든 금액이다. 항상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 힘들지만 축산을 하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 부모임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하 수원축협)에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여했다.수원축협은 2009년 11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에 이어 이번에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까지 달성해 여수신부문 모두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수원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대 기반 확대를 위해 수익성 확보에 적극 나선 가운데 건전대출 확대에 매진해 전년 대비 6%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농협경기지역본부, 방역 예찰활동 지속 당부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 운영위 구성 조직강화경인지역 축협 경영자들이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갖고 계통출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인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가졌다.조재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축협이 그동안 AI방역에 노력한 결과 더 이상 우리 지역에서 발생되지 않고 있다. 방역의식을 강화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또 “앞으로 협동조합 상호금융사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불량 축산물 유통행위도 철저하게 막아내자”고 강조했다.이승훈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은 회의에서 2014년 상
경기도G마크학교급식협의회(회장 김윤영·고양축협장)가 지난달 26일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경기도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참여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김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물 학교급식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줘 항상 감사하다. 돼지고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돼지부문 학교급식에서 많은 적자가 발생되고 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 적자 최소화에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김성식 과장은 “학교급식 사업으로 많은 돈은 못 벌어도 적자가 나면 안 된다. 학교급식이 확대되면서 전후지는 부족하고 삼겹살이 남는 현실이다. 앞으로 G마크 착한고기 전문매장 개장 계획이 있다. 도내 정육점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해 적체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24일 경기농협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공명선거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추진의지를 다졌다.농협 조합장 선거는 농협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에 전국의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이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지난 6.4전국지방선거에 이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관할지역의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위탁 관리함에 따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정영식 서기관과 농협대학 소병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위탁선거법 주요내용 ▲신고 포상금제도 ▲공명선거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 개정·신설된 선거관리 내용에 관해 교육받았다.이날 참석한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들은 엄정한 선거관리 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전국에서 가축이 대량 유입되는 도내 포유류 도축장 10개소에 대해 전염병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차단방역에 들어갔다.지난 7월 경북, 경남지역의 돼지농가에서 2년만에 FMD가 발생하여 긴급 살처분 했고, 올 상반기에는 돼지유행성 설사병(PED)의 확산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농장에 대한 집중방역과 아울러 도축장에 들어오는 가축과 운반차량을 매개로한 질병 전파방지를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보유중인 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일반소독제로 소독하기 어려웠던 계류장, 축분장 등에 대해 친환경소독제인 ‘구제역 제로’ 살포 지원에 나섰다. 또한, 도축장에서도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토록 강력히 지도하는 한편, 연구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달 26일 경기농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조재록 본부장, 이원용 경제부본부장, 김경수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 황보숭 농협사료 경기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철호 회장은 “올 한해 AI와 FMD가 발생된 이후 종식되지 않고 바이러스가 변형되었는지 상시화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질병대책 없이는 지속가능한 축산 어렵다. 질병발생으로 인해 전국한우경진대회, 경기도G페스티벌 등 축산관련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기되고 있다. 질병방지와 조합원들의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위해 각 조합마다 관심을 갖고 관리하자”고 말했다.조재록 본부장은 “추석명절 전후의 어수선한 시기에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사고예방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추석대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5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및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이기간 동안 특별 점검반은 관내 농·축협 전 계통사업장에서의 집중적인 식품안전 지도 점검사진에 나섰다. 특별관리 기간 동안 경기관내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해 집중 점검해 나간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모현농협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 하나로마트,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등 농협판매장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축산물)위생관리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