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화 공주연기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2파전으로 진행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 조합장은 공주와 연기지역에서 고른 득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연기축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1월 18일 예정됐었다가 FMD로 연기돼 이날 실시됐다.안 조합장은 당선인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경영,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 조합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임기 동안 내실경영으로 자립경영기반을 다졌다. 안 조합장은 육가공공장과 물류창고를 갖춘 경제사업장 추진,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축종별 브랜드사업 육성, 축산발전기금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안 조합장은 (주)토바우 대표이사를 맡아 충남한우광역브랜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여성 양돈인 25명 ‘양사모’돈육 소비홍보 첨병 역할충남 공주지역 여성 양돈인들로 구성된 공주시양사모(회장 조순자)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공주시 양돈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지난 3년전에 이해룡 현재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을 중심으로 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립된 양사모는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설립 이후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양돈관련 행사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소비촉진에 앞장서오고 있다.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2009년 5월에는 공주 곰나루 공원에서 양돈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공주시 양사모가 공주 양돈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조순자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양사모 회원들은 아무리 양돈산업이 어려워도 양돈을 지킨다는 각오로 하나가 되어 각종 행사장에 나가 자기 일처럼 국내산 돼지고기를 알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있은 돼지고기 시식회에도 양사모 회원들은 홍보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다.양사모에 관심이 많은 이해룡 공주시지부장은 구제역이 종식되는대로 살처분 농가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계획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제18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충청남도는 공주시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관내 유입을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공주연기축협에 농어촌발전상을 시상했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조합원을 대표해 참석한 안종화 조합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농어촌발전상(지원기관부문)을 받았다.안종화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인근에서 구제역 발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농가의 협조로 유입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합원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 5월 초 공주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차단방역과 생석회 및 소독약품 긴급지원을 통해 구제역의 유입을 방지했다. 또한 관내 양축농가들에게 계통출하를 독려해 소 2천20두, 돼지 3천80두를 통해 각각 186억원과 11억원의 계통출하실적을 올렸다. 가축시장에는 송아지 전자경매시설을 준공해 빠르고 정확한 경매를 통해 등록우 송아지를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한우 고급육 생산사업도 적극 추진해 6천500만원을 들여 218대
축종은 달라도 축산인은 하나라는 공통된 인식아래 출범한 공주시축산인연합회(회장 박풍서)가 출범한지 일 년도 안됐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주시 축산인들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우, 양돈, 낙농, 양록, 양봉 등 5개 축종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회장단으로 참여하는 공주시축산인연합회를 지난 4월 출범시켰다.초대회장에는 연합회 출범에 앞장선 박금수 양계협회 공주지부장, 사무국장에는 이해룡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을 각각 선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첫 사업으로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설치를 추진, 지난 9월에는 회원들이 양평축협 축산분뇨처리시설을 견학했다.연합회는 축산인의 최대현안인 공주시 축산과 설치가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인과 의원 및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축산과 승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축산을 제한하는 조례제정으로 축산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축산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공주경제사업소내에 기자재실을 갖춘 회의실을 지난달 말 준공하고 조합원을 비롯해 낙농인에게 회의 및 교육용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공주경제사업소 사무실 뒤에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40평 규모로 준공된 회의실은 기자재실과 회의실을 갖추어 낙농교육이나 세미나 및 낙우회 회의장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준공과 함께 조합원에게 회의실 이용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회의실은 조합원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이미 준공된 조사료창고와 동물병원에다 회의실까지 갖추게되어 150여 공주지역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공주연기축협은 내년도 사업방향을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확대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주연기축협은 토바우한우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가능한 수익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변화에 대비하며 핵심전략사업 위주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596억6천만원, 예수금 잔액기준 1천55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기준 1천238억원, 당기순이익 목표는 9억5천600만원이다.
【충남】 충남양돈인의 잔치한마당인 ‘2010년충남양돈인대회’가 지난달 29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양돈인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고품질 안전 돈육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양돈을 통해 한국양돈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가 주관하고 양돈자조금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및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이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대회장인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시설현대화·생산성향상·품질향상·돈열청정화·깨끗한농장을 중점 추진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모 회장은 격려사에서“우리양돈업계는 양돈시장개방·악성전염병 발생·돼지고기가격하락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농가 도축 유통 사료 등 양돈관련 업계가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축사에서 “양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만들어 양돈업을 지키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충남 양돈인들은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4만원을 충남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공주시에 사랑의 한우고기를 전달,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축협의 설립이념을 실천했다. 안종화 조합장과 이은승 지도상무는 지난 5일 공주시를 방문해 이준원 시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토바우 한우고기 100kg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이와 별도로 세계대백제전이 열린 공주예술마당에서 한우고기무료시식회와 토바우를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공주시는 토바우 한우고기를 관내 양로원·보육원·복지관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충남】 충남 축산인 최대 잔치인 2010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3천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열렸다.농협충남지역본부와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영봉)가 충남도의 후원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고급육 품평회와 한우·젖소품평회 및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다짐했다.안희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조사료 생산지원을 늘려 사료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충남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명품 충남축산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또 “이제 축산업은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더 나은 충남축산을 만들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우품평회에서는 큰암소부문 논산계룡축협 조효연 농가, 육성암소부분 천안축협 박학래 농가, 암송아지부문 예산축협 임종문 농가, 수송아지 금산축협 박인석 농가, 젖소품평회 암송아지부문 천안축협 신상만 농가, 육성암소부문 예산축협 윤희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우거세비육우부문에서 당진축협 이영구 농가, 돼지거세비육돈부문에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가축시장 내에 송아지전자경매시설을 설치·운영, 공정한 거래가격으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 3월 공주시의 지원으로 2억원을 들여 가축시장에 송아지전자경매시설을 설치했다. 전자경매 전광판에는 출하번호·출하주·성별·정액번호·최저가·기초 혈통 고등등록우 등 출장된 송아지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농가는 마음에 드는 송아지를 경매에 참가해서 구입할 수 있다. 송아지마다 최저가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만원 단위로 최고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매매가 된다. 최근에는 육질이 소득을 많이 좌우하면서 농가들이 송아지 경매에 참여할 때 정액번호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 농가마다 어느 정액이 육질이 잘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 특정정액으로 생산한 송아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크다.송아지전자경매에 출장하기 위해서는 어미가 기초이상 되는 송아지를 축협에 신청하면 조합직원이 나가 외모 건강 등을 심사하고 합격된 송아지만 출장할 수 있다. 보통 암송아지는 7~8개월령, 수송아지는 6개월령이 출장된다.경매에 나온 송아지는 최저가에서 보통 20만원이상 더 써야 낙찰을 받는다. 최저가는 베테랑 경매사 3명이 송아지 상태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5일 공주 계룡산 수정식당에서 관내 축산관련단체장과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돈열박멸대책위원회를 열고 돈열청정화로 경쟁력을 키워 양돈산업을 지키기로 다짐했다.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은 충남도가 새로 마련한 가축질병 방역체계개선안을 설명하면서 돼지열병백신 미접종 농가의 색출을 강화하고 방역 등 관련 규정을 소홀히 하면 페널티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장장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10월에는 돈가가 3천5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돈육가공제품의 소비활성화로 돈가를 유지하자”며 “돈열청정화만이 양돈산업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지부장들은 별도로 모여 10월중 예정인 돼지고기 시식회 개최일정 및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한편 단합대회에는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원,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 김헌구 대전축협장, 김인식 천안축산발전협의회장, 김철중 축산물품질관리원 대전충남지원장, 정관석 한국유전자협의회장, 남청현 장일희 이사, 차창회 감사, 김인순 방역본부 충남도본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이해룡)는 지난달 25일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당선자와 의회의원 당선자 및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 고문과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해룡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인근에 구제역이 발생했을때 회원들은 24시간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의 공주유입을 방지해서 조기에 종식을 선언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 공주시 및 공주연기축협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화재로 돈사가 전소된 안훈진 회원에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1천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