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축산인들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우, 양돈, 낙농, 양록, 양봉 등 5개 축종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회장단으로 참여하는 공주시축산인연합회를 지난 4월 출범시켰다. 초대회장에는 연합회 출범에 앞장선 박금수 양계협회 공주지부장, 사무국장에는 이해룡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을 각각 선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첫 사업으로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설치를 추진, 지난 9월에는 회원들이 양평축협 축산분뇨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연합회는 축산인의 최대현안인 공주시 축산과 설치가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인과 의원 및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축산과 승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축산을 제한하는 조례제정으로 축산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축산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