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업 둘러싼 위기와 파고, 입법·예산으로 뚫는다” 국회 정기회가 개회 중이고,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서의 책임감이 전과 같지 않지 않을 것이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국제정세 영향으로 국내 축산물 생산비도 덩달아 오름으로써 경영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환경적 책임(냄새 ·탄소 저감, 방역 강화 등)과 기후 악화로 인한 천재지변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그 때문에 국회, 특히 여당 간사에 축산인들의 기대감이 적지 않다. 이에 본지는 창간 40주년을 맞아 이원택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축산업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으며 농가들을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비 폭등·질병 피해·환경 규제 등 농가 버티기 한계 직면 한우법 현장 안착…필수농자재 지원법·축종별 맞춤법안 추진 탄소중립·방역·수급안정 대책 강화…농가 어려움 국회가 해결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축산인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먼저 대한민국 축산업을 지켜내고 발전시켜온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축산업은 농촌 경제의 근간이자, 국민의 먹거리 안정과 직결되는 중추적 산업이다. 특히 국제정세 변화와 날로 극심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단백질을 공급하는 축산인들의 노고야말로 식량 안보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축산신문 창간 40주년을 맞아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축산인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정기국회가 개회되고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다. 임하는 각오는. “이번 국회는 축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한우산업지원법’의 후속 조치와 실질적 시행을 위한 준비가 시급하다. 이 법이 선언적 의미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제정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축산업의 구조적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사룟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 부담, 이상기후 심화로 인한 피해, 그리고 탄소 중립 시대에 맞는 축산업 전환 정책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또한, 축산물 가격 급등락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 현재 축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으로의 전환 요구, 수입 축산물의 확대, 가축 질병 창궐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있는데, 이런 축산업의 이슈들을 진단해 본다면. “현재 축산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첫째는, 경영비 부담의 급증이다. 사료비가 생산비의 40~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제 곡물 가격상승과 환율 변동 등이 사료값 상승을 압박하고 있으며, 폭등하는 전기료 등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가 농가 경영을 직격하고 있다. 또한,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의 심화가 축산업의 커다란 위협 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둘째는, 환경 규제 강화와 사회적 책임 증대다.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축산업에도 냄새 저감, 온실가스 감축, 분뇨 자원화 등 환경친화적 전환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며, 현재의 지원 체계만으로는 농가가 감당하기 어렵다. 셋째, 가축 질병 방역의 상시화다. AI, ASF 등 주요 가축 질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방역비용과 스트레스가 농가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농가일수록 방역 시설과 관리 역량의 한계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째,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 심화다. 2026년부터 미국산 쇠고기 관세가 완전히 폐지되고, CPTPP 등 추가 시장개방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다.” 앞선 질문과 관련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정책적으로 혹은, 일선 농가들이 달라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제언을 해본다면. “먼저 ‘한우산업지원법’ 시행을 계기로 체계적인 축산업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수급 조절 정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한우, 돼지 등 주요 축종의 수급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가격 폭등락을 막고, 사룟값과 전기료 등 생산비 폭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동시에 가격 불안의 피해가 농가에 고스란히 전가되지 않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탄소 중립 전환 지원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 축산 분뇨의 공공처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저메탄사료 급여 사업 등이 실제 현장에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별 농가가 모든 환경 부담을 떠안는 구조에서 벗어나 공동자원화시설, 바이오가스 시설 등을 통한 사회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저탄소 영농활동에 참여하는 농가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최근 축산 관련 통과시킨 법안(한우법 등) 외에 이번 국회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법안이 있다면. “제가 지난 국회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이른바 한우산업지원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한우만을 위한 최초의 개별법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적 수급 관리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필수농자재지원법, 한우 이외의 개별축종 지원 입법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필수농자재 지원법은 사료·비료·에너지 등 농가 경영의 핵심 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며, 한돈법, 양계법 등 주요 축종별로 맞춤형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도 차근차근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축산인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금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은 분명 만만치 않다. 사료비 상승, 환경 규제, 질병 위험, 수입 개방 압력 등이 동시에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과정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 축산업은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단결력과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저 또한 국회에서 농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 한우법의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고, 미진한 입법 과제들도 반드시 완수하겠다. 우리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10-01 서동휘[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방소멸 대응, 청년농 육성·스마트팜 확산에 있어” 국회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새 정부의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에 축산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40주년을 맞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야당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의 인터뷰를 통해 야당이 바라보고 있는 축산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정 의원은 농해수위는 물론,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서 활동한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경영 악화·환경 부담 이중고…혁신 입법·정책으로 돌파 AI·빅데이터 활용능력 제고, 축산업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축방역·자율 수급관리 강화…농가 안정 도모에 총력 국회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서 축산인들에게 인사 말씀을 부탁한다. “추석을 맞아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드린다.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에게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모든 축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육류가 한국인에게 쌀 만큼이나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축산농가들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등 경영비 상승으로 축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축산업은 이제 식량안보 강화와 수출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안고 있다. 국회는 입법, 정책, 예산을 통해 축산업을 적극 뒷받침해야 하며, 저 역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소통을 통해 축산인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임하는 각오는. “이제 곧 국정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농정 기조에 대한 평가와 함께, 특히 축산인들의 민감한 문제인 소고기 시장 개방 논란에 대해 정부의 책임 있는 입장을 요구하겠다.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소고기 추가 개방은 없다고 밝혔지만, 이를 명확히 문서화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CPTPP 가입 검토에 따른 농가 불안도 적지 않다. 축산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을 국회 차원에서 강하게 점검하겠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 가축질병 대응, 농가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부족한 부분은 농해수위‧예결특위 예산 심사를 통해 반드시 보완하겠다.” 현재 축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으로의 전환 요구, 가축질병 창궐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같은 이슈들을 진단해본다면. “축산분야의 경우 탄소 감축 관련 이슈가 크다. 정부에서 관련 대책을 시행 중인데, 분뇨처리 방식 다양화, 축종별 생산성 향상 등의 대책은 우리 축산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한다. 가축전염병의 경우, 기존 구제역, AI에 더해 ASF, 럼피스킨 등 국내 발생 전염병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고, 현장에서는 가축방역 인력 부족도 심화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 점을 잘 알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위험도에 맞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가축방역 체계를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 앞의 질문과 관련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정책적으로 혹은, 일선 농가들이 달 라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제언을 해본다면. “민관의 노력으로 우리 축산업의 위상은 과거보다 높아졌으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특히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면서 축산악취와 온실가스는 줄여나가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분뇨처리 방식 다양화, 축종별 생산성 향상 등 스마트축산 보급 및 확산 대책은 우리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아울러 정부가 가축전염병이나 축산물가 안정 같은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 정권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국회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축산 관련 법안은. “지난 3월 31일 대표발의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법안 중 하나다. 현재는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출 또는 수입하는 동물과 그 생산물을 검역하도록 하고, 수의사를 동물검역관으로 하여 검역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 검역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물검역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수의사 자격 취득을 요하고 있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개정안은 동물검역관의 업무를 보조하는 ‘동물검역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 이다. 동물검역사로 하여금 수의학적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현장 업무와 행정 업무를 분담시켜서 동물검역관의 업무 부담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미국, 호주, 영국 등 해외 여러 국가들도 이와 같은 보조 인력을 운용하면서 검역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축산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농업 생산액 중 축산업의 비중이 약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축산업이 국내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축산농가와 업계 관계자들께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땀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축산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바이다. 축산업이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개방 압박,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는 계속되고 있다.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회와 정부, 그리고 축산농가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간다면 어떤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저역시 국회 농해수위 간사로서 축산인 여러분과 늘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5-10-01 서동휘[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재 애심목장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이래 3대가 낙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가업을 이어가는 동안 4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처음 목장을 설립한 1세대는 작고했지만 2세대인 최철 대표와 3세대인 큰아들 진욱과 작은아들 진혁 3부자가 함께 목장을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애심목장은 현재 서울우유 조합원이며 낙농진흥회 인증 체험목장이다. 인증번호 제13호로 원유생산과 목장체험, 유가공(치즈와 요거트)을 생산 판매하는 목장이다. 현재는 최철 사장과 두 아들이 착유와 유가공·체험목장을 맡아 가업인 낙농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철 사장과 큰아들 진욱군, 작은아들 진혁군이 스트링 치즈 작업을 함께하며 밝게 웃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와 농부는 좋은 친구’ 불과 30년 전만 해도, 소(牛) 없이 농삿일이 불가능했다. 소는 기계 일을 대신했다. 무거운 짐을 나르고, 힘든 쟁기를 끌었다. 함께 일하는 사이 농부와 소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됐다. 그야말로 애지중지 소였다. 이 사진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가 주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 대상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추석 시즌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 선물세트를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다. 경기 양주축협 직원들이 본점 판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9월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바짝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덮고 습한 올해 9월 초. 한걸음 한걸음마다 옷속 가득 땀이 배지만 그래도 농부는 맛있게 먹을 소(牛)를 생각하니 옥수수 수확 작업이 전혀 힘들지 않다. 충남 보령 천북에 있는 조그만 텃밭에서 사료용 옥수수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 모습에서 더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식탁을 책임질 것이라는 축산 힘이 엿보인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