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위해 사랑의 계란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구랍 24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식<사진>을 갖고, 1천200만원 상당의 계란(특란 30구) 1천500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계란은 부대 급식에 활용되어 장병들의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이번 나눔이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사기 진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국가 안보를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며 양계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300만 마리가 넘는 산란계가 살처분돼 수급 불안감마저 감돌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평가 결과, 이번 H5N1 바이러스는 예년보다 10배 이상 낮은 농도에서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닭의 경우 자연 감염 시 100% 폐사(평균 치사 2.4일)할 정도로 병원성 또한 높다. 이는 농가에서 기존 수준의 소독을 하더라도 유입을 막기 어렵다는 의미로, 한층 강화된 차단 방역이 요구된다. 구랍 25일 기준 고병원성 AI 확진 22건 중 12건이 산란계 농장에 집중돼 총 311만 수가 살처분됐다. 대규모 매몰에도 26일 수도권 특란 가격은 166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잦은 일시이동중지명령으로 인해 계란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육계 시장은 연말 소비 증가로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하지만 아산 육용종계 확진 여파로 평택, 당진 등 주요 산지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지면서 출하 지연과 도계장 가동 중단 등 수급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종자 주권 수호’와 ‘산업의 법적 자립’을 핵심 목표로 내걸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협회는 1월 2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를 토종닭 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정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산업의 근간을 바로 세우기 위한 ‘4대 핵심 법안’의 입법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천명했다. 협회가 추진하는 4대 법안은 ▲일반 육계와 차별화된 ‘토종닭 독자 자조금’ 설치(축산자조금법) ▲고시 수준인 토종가축 인정 사항의 법률 상향을 통한 정책 동력 확보(축산법) ▲부화장 등 방역 피해 보상 현실화(가전법) ▲가격 급변동 시 농가 경영권 보호를 위한 수급 조절 행정지도 근거 마련(축산계열화법) 등이다. 이는 토종닭 산업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반복되는 질병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농가 생존권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협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2년 연속 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서비스 시상식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사용자 환경,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다각적인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한다. 하림몰 앱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간결한 구조를 구현했다. 특히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품 추천 기능과 깔끔한 화면 구성, 터치 동선 최소화를 통한 탐색 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림몰은 같은 날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에서도 식품쇼핑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웹사이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하림은 연이은 수상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하림몰에서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림몰 홈페이지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하림과 한강식품이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1층에서 열린 ‘컬리푸드 페스타 2025’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닭고기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컬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하림을 비롯해 108개 파트너사·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하림은 컬리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소비자 사랑을 받은 제품을 총망라한 ‘하림 미식 어워즈’ 콘셉트의 대형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수수께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정답자에게 특별 제작 굿즈와 제품을 증정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하림 관계자는 “올해 컬리를 통해 하림 제품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강식품은 ‘KF 365 닭가슴살 샤브샤브 돌돌말이’를 중심으로 ‘마법 같은 닭고기 미식 경험’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현장 시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컬리 고객의 성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8대 관리위원장으로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이 취임했다. 이창호 신임 위원장은 1959년생으로, 한국오리협회 제9대와 10대 회장을 지냈으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초대 위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오리협회 제14대 회장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제7대 위원장 직을 수행해 왔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창호 위원장이 그동안 축산단체와 자조금 조직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리산업 발전과 자조금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계란 등급판정 과정을 선보였다. ‘에그테크코리아 2025’는 ‘계란, 미래를 열다: 케이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계란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계란 박람회다. 축평원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계란 등급제와 등급판정 절차를 관람객에게 알렸다. 현장에는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계란 외관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등급판정 기계가 전시돼 깨짐, 얼룩, 오염 여부를 스스로 판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 장비는 현재 전국에서 1대가 운영 중이며, 축평원은 내년까지 10대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 2003년부터 계란 등급제를 시행 중으로, 외관판정·투광판정·할란판정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계란을 1+, 1, 2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등급 표시 확인 방법, 등급 계란 생산 절차, 관리 체계 등을 함께 소개해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 부스에서는 등급판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는 지난 22일 충북 진천구의 한 메추리 농장(55만여 마리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확진은 해당 농장에서 폐사 증가가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된 것으로, 2025/2026년 동절기 들어 17번째 가금농장 발생이며, 메추리 농장에서는 첫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7건, 충북 3건, 충남 3건, 전북 1건, 전남 2건, 광주 1건 등 6개 시‧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는 총 19건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항원 확인 직후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 진천과 인접 지역인 경기 안성, 충남 천안 일대 닭‧메추리 관련 축산시설과 차량을 대상으로 22일 낮 12시부터 2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장 65호에 대해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전국 철새도래지·저수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