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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횡성 대한가축병원 이인영 원장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어미 소 균형 깨진 지방산 바로 잡아 활성 면역물질 송아지에 전달돼야” 송아지 설사는 한우농가들에게 쉽게 잡히지 않는 골칫거리이다. 이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현장 수의사가 있다. 바로 강원 횡성에서 30년 넘게 임상수의사로 활동해온 대한가축병원 이인영 원장이 주인공이다. 축산현장에서 베테랑 수의사로 통하는 그는 요즘 강의와 진료를 병행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의 요즘 강의 주제는 송아지 설사에 집중돼 있다. “송아지 설사는 특히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에게 무척 고민스러운 문제다. 하지만 대다수의 농가들이 설사는 당연히 오는 것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치료방법에 대해서만 고민한다.” 이인영 원장은 “왜 설사가 발생되고,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과거와 확연하게 달라진 사양관리가 송아지 설사의 주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한우를 일소로 활용하던 시절에는 설사를 앓는 송아지가 극히 드물었다. 대부분의 소가 풀을 먹고 자랐고, 어미 소는 충분하게 많은 양질의 젖을 새끼들에게 먹일 수 있었다. 하지만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가


송아지값 숨고르기…9월 이후 다시 뛸 듯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올해 한우송아지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1월 수송아지의 평균거래가격은 두당 352만1천원이었고, 이후 상승을 거듭해 5월에는 두당 404만7천원으로 400만원대를 돌파했다. 6월까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그나마 가격이 상승세를 멈춘 것은 무더위와 일시적 공급량 증가였다.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강타한 기간을 전후해 송아지 가격은 상승세를 멈췄다. 기록적인 폭염이 송아지 거래마저 멈추는 위력을 발휘했다.현재 수송아지의 가격은 4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가격이 다시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GSnJ는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한우농가의 입식수요가 매우 높았고, 송아지 공급량을 감안해 분석해보면 9월 이후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GSnJ는 올해 송아지 생산두수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식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송아지 생산두수가 작년 동기보다 0.1%증가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9월 이후 송아지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환경개선 종합대책’ 조직적 대응키로
[축산신문 이일호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전세계 돈육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돈육수입국가인 중국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돈육 수출 8위국인 벨기에서도 새로이 ASF가 발생, 수출이 중단되면서 돈육 국제시세가 4~5%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가 상승을 예상한 미국과 EU 등 주요 돈육 수출국가들이 잇따라 오퍼물량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국제시세가 더 오를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국내 수입유통업체들도 보수적인 경영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9만1천400톤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수입돈육 재고량(정육)이 지난 7월 8만7천800톤으로 집계되는 등 전지부위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최근엔 돈육 수입 자체가 줄고 있는 상황. 여기에 국제시세의 추가 상승은 물론 수입물량 확보 자체가 어려워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입유통업계의 덤핑판매가 사라진데다 일부에선 다양한 루트를 통한 비축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기까지 하다. 이같은 추세는 어떤 형태로든 국내 돈가에도 영향을 미칠

성난 오리사육 농가, 결국 행동으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가 ‘AI 방역조치 따른 오리농가 피해대책 수립 촉구 궐기대회’를 오는 27일 세종 소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리협회는 그간 갈수록 강화되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오리사육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오리농가 및 계열업체의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토로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청해왔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이를 수용치 않아 결국 행동에 나선 것. 협회는 “AI 방역조치를 빌미로 오리 입식을 막아 AI를 예방하려는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의 비현질적인 방역조치에 따라 오리산업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며 규제일색 방역정책 개선을 통한 오리산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촉구했다. 특히 협회는 “전국 1천여 오리사육 농가들의 사육수수와 소득이 이미 반 토막 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규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생존권 사수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히고 “김만섭 오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 모두가 오리사육 농가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 할 것”을 선포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AI 방역정책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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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산단체협의회, “현안 슬기롭게 극복하자”…청정축산 다짐
[축산신문최종인기자] 박재철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4일 괴산군 괴산읍 우리농장에서 유호현 충북도 축산과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산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박재철 협의회장은 “올 여름 폭염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어려움을 우리 축산단체장들이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며 힘을 북돋웠다.박 협의회장은 이어 “구제역, AI 등 악성질병이 충북도에는 발생되지 않도록 단체장들이 차단방역에 앞장서 달라”고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박 협의회장은 “10월 26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도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10월 26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동물복지 인증사업, 깨끗한 농장 가꾸기, 10월 12일 충북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리는 충북도 한우랑브랜드 축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악성질병, 겨울철 오리 휴지기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날 협의회에 앞서 음성에서 양계업을 하며 충북도의원에 당선된 이상정 의원에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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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은 ‘블루오션’…힘들어도 웃자
[축산신문김영란기자] 누가 축산업을 부가가치가 낮은 레드오션(사양산업)이라고 폄하하는가. 한국 축산업은 그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재도약의 여력이 충분해 블루오션으로 재조명될 것으로 관련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틀을 변화시켜야 가능한 일. 예컨대 가축질병, 냄새, 환경파괴, 동물복지 유린과 같은 비관적인 프레임을 긍정적인 인식으로 개선시켜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축산업의 존재가치가 제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알려야 한다. 축산업의 존재가치인 인류의 식량 및 영양소 공급이라는 원천에서부터 축산농민의 소득증대, 농촌경제의 핵심동력, 식량안보, 제4차 산업혁명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등을 인식, 축산분야의 강점을 부각시켜야 한다.특히 축산업은 인간이 먹을 수 없는, 인간과 경합되지 않은 콩껍데기 라든가 풀, 조사료 등을 이용하여 고급단백질을 생산해 내는 그야말로 부가가치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다 축산물로 인한 인류의 건강증진 및 수명연장은 각종 통계자료에서 증명되고 있다.더군다나 축산업의 생산액(2016년 19조여원)만을 보더라도 이미 미곡(8조여원)을 앞지른 적은 오래됐고, 연관산업(


성난 오리사육 농가, 결국 행동으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가 ‘AI 방역조치 따른 오리농가 피해대책 수립 촉구 궐기대회’를 오는 27일 세종 소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리협회는 그간 갈수록 강화되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오리사육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오리농가 및 계열업체의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토로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청해왔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이를 수용치 않아 결국 행동에 나선 것. 협회는 “AI 방역조치를 빌미로 오리 입식을 막아 AI를 예방하려는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의 비현질적인 방역조치에 따라 오리산업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며 규제일색 방역정책 개선을 통한 오리산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촉구했다. 특히 협회는 “전국 1천여 오리사육 농가들의 사육수수와 소득이 이미 반 토막 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규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생존권 사수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히고 “김만섭 오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 모두가 오리사육 농가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 할 것”을 선포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AI 방역정책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