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 축산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 온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힘이 실리게 됐다. 비료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당초 입장에서 선회, 해당 법안에 대해 사실상 찬성표를 던지고 나선 것이다. 문금주 의원이 지난해 12월19일 발의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은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해 비료생산업 등록 시설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 을 사용하는 경우 가축분뇨법의 살포기준을 적용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진청은 이와관련 최근 문금주의 의원실을 방문, 가축분뇨법 개정안에 대한 재검토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은 이를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기관의 입장 검토 후 협의할 예정이나 개정안에 따른 액비 오남용 우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모두 같은 의견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해당 개정안을 일부 수정, 가축분뇨법이 아니더라도 비료관리법의 살포기준을 따를 수 있도록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는 가축분뇨법 개정 자체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찬성의 뜻을 밝힌 것으로, ‘현행 유지’를 주장했던 1차 검토안과는 상반된 것이다. 이에따라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둘러싼 농진청과 축산업계의 갈등 및 논란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실제로 양돈을 비롯한 축산업계는 농진청의 입장 변화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농진청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현실적인 액비 사용 확대를 위한 농진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4-23 이일호[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솔루션 세미나 개최...생산성 향상·지속가능 축산 전략 활용 우성양행과 노보네시스(Novonesis)는 지난 4월 21일 호텔크레센도서울에서 ‘혁신적 바이오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활용한 가축 생산성 향상 전략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성양행 정진수 대표, 가농바이오 조석현 대표, 우성사료 홍석만 이사 등 사료·유통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허정민 충남대 동물자원생명과학과 교수는 산란계를 대상으로 수행한 실험결과를 소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전통적인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넘어 이제 장–뇌–마이크로바이옴 축(Gut–Brain Axis) 관점 메카니즘과 연계해 현장 사양관리, 생산성 향상 전략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승정 노보네시스 매니저는 “노보네시스는 100년 넘는 혁신을 기반으로 미생물, 효소, 기능성 단백질 등 바이오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사료효율, 사료원료 유연성 등을 제공하며, 농가 수익과 동물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페 박사는 “미생물 기반 솔루션이 생산성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생리적 안정성을 증진시켜주는 등 가축복지와 지속가능 축산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보네시스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갈리프로 폼5', 육계 장건강 개선...체중·사료효율 향상 '솔벤스', 양돈 생산성 쑥...'박토프라임', 고기능 생균제 ‘갈리프로 폼(GalliPro Form)5’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2종 독점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효소를 생성해 사료 내 에너지와 단백직을 방출한다. 특히 육계, 종계, 산란계 장 건강을 개선,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생산성을 높여준다. 실험 결과 육계 체중이 늘어났고, 사료전환효율(FCR)이 크게 개선됐다. ‘솔벤스(Solvens)’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2종,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 1종이 들어있는 양돈용 프로바이틱스제제다. 모돈에서는 도태?교체를 감소시키는 등 장기적으로 번식 안정성을 끌어올린다. 자돈에서는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을 향상시킨다. 우성양행은 이밖에 노바네시스 균주를 원료로 한 고기능성 생균제 ‘박토프라임(Bacto prime)’을 내놓고 있다. ‘박토프라임’은 양돈에서 설사감소, 증체증가 등을, 가금에서 체중 증가, 사료효율 개선 등을, 축우에서 증체, 유량 증가 등을 이끌어낸다. 우성양행은 “노바네시스 프로바이오틱스가 정밀영양, 사료 전략 등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4-23 김영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지난 6일 양평군 개군면 내리길 27-20 정승농장(대표 노정호)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취림 조성과 농장 벽화 그리기를 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앞부터 정승농장 노정호 대표, 정규성 조합장, 경기농협 김광식 부본부장,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한우농장에 어울리는 한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6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이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개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함께한 이날 개장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등 여야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며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사진 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과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 김정욱 실장이 묘목을 나누며 도농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 봄의 전령사인 산벚나무 꽃이 양봉장 주변에도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산벚꽃은 그 누구보다도 양봉인들에게는 더 할 수 없는 반가운 신의 선물이다. 꿀벌의 먹이원으로서 양봉농가엔 더할 수 없는 소득원이기 때문이다. 산벚꽃꿀은 향이 은은하고 맛 또한 으뜸이다. 멜라닌 색소 억제 성분이 탁월해 기미·주근깨·검버섯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좋은데다, 두드러기와 기침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와 벌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국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가 지난 24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렸다. 지속적인 밀원수(꿀샘식물) 식재와 화분매개에 따른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함이다.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가 바로 그것.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한국양봉농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생산자 단체장, 다부처공동R&D 참여기관 담당자, ㈜농심, 청년양봉인, 삼희어린이집 어린이, 지역 양봉농가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