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으로 개발한 식품특화 클라우드형 범용프로그램을 무상 보급한다. 이번 범용프로그램 보급은 선도모델 사업의 성과를 특정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범용프로그램은 별도의 서버 설치나 개별 프로그램 개발없이 계정 발급만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선행요건관리 전산화는 물론, 생산관리(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핵심 공정인 입고, 배합, 보관, 출하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한상배 원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해썹 보급과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용 교육과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2-09 김영길[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 ‘설탕세’ 도입을 둘러싸고 양봉업계에서는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양봉업은 기후변화에 의한 꿀벌 실종, 꿀샘식물(밀원수) 부족, 병충해와 꿀벌응애 확산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설탕세 부과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양봉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부쩍 이상기온·기후변화 같은 외부요인으로 인해 국내 벌꿀 생산량은 매년 감소해 농가의 수익은 줄어드는 반면,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은 점점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수입 벌꿀과도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꿀벌의 먹이인 설탕에 세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어 양봉업계로서는 극복하기 힘든 과제를 떠안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양봉산업은 단순한 농업 분야를 넘어 자연생태계 보전과 식량시스템 전체를 지탱하는 가장 핵심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산업 전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 창구인 엑스(X·옛 트위터)에 설탕에도 담배처럼 건강 유해 부담금(일명설탕세)을 부과하는 방안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물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과도한 설탕 섭취로 비만 당뇨로 인한 국민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함으로 이를 계기로 과도하게 들어간 식·음료 소비를 줄여 그 부담금을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활용하자는 취지라는 것. 이들 두고 각계각층에서의 찬반 논란이 거세다. 설탕세 도입으로 소비를 줄이면 결국 국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반면에 설탕세가 실제로는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물가 상승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양봉업계 내에서도 설탕세 도입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양봉 업계의 전체적인 입장은 건강유해 부담금이 도입되면 결국 설탕값 상승으로 이어져, 그 부담은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전가될 수밖에 없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설탕세 논의가 공론화되면 소비자들은 건강한 단맛 대체물, 천연 식재료에 대한 선호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져 이 경우 꿀처럼 비교적 자연에 가까운 천연 감미료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해 벌꿀을 찾게 될 것이란 일부의 희망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양봉농가에서 사용하는 설탕은 자연에서 꿀이 유밀되지 않는 시기에 꿀벌의 생존을 위해 먹이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다른 축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정부가 이번 기회에 설탕을 꿀벌 사료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대상’에 포함하여 양봉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2-09 전우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ASF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 확산’ 의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에 발생하지 않거나, 야생멧돼지 ASF가 검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양돈장 ASF가 속출,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살처분 조치와 함께 상당수 농장이 이동제한에 묶이며 설 명절을 앞둔 돼지고기 시장에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ASF가 발생한 포천 양돈장에 대해 방역당국의 출입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반드시 성과를 창출하기로 한 10개의 핵심과제에 대한 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과 관련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체감되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수도권 최대 스마트전자경매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7일 첫 개장을 하고 송아지 경매를 진행했다. 송아지 경매에 앞서 경기 양평군 양서면 소재 개포동물병원 김원배 원장이 구충제와 대사촉진제를 접종하고 있는 가운데 송아지 경매에 참여한 농가들이 송아지를 살펴보고 있다. 양평가축시장은 양평군 수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해 수의사회 회원들이 돌아가며 가축시장에 출품된 송아지에 구충제 및 대사촉진제를 접종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힘차고 역동적인 에너지 창출을 상징하는 병오년 말띠 해 힘찬 해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5년 화성호 간척지에 개장한 경기도 에코팜랜드 승마 경기장에서 경기도 말산업협회 박경남 이사와 트리플벨리 승마장 유다혜 씨가 말을 타고 달리고 있다. 새해 병오년은 말의 해인 만큼 말 산업이 활성화되어 말 사육 농가나 승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병오년 말띠 해 축산인 모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