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월에 이어 3월 돼지 출하두수 역시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가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돼지 출하두수를 추정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월 돼지 출하두수는 163만8천두로 전년동월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해 보다 2일 적은 작업일수를 감안하면 1일 출하물량은 8만1천906두로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반해 오는 4월 한달간 돼지 출하두수는 156만9천두로 전년동월 대비 6.8%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다만 5월(151만5천두), 6월(142만7천두)에는 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며 전년동월 대비 2.8%, 4.9%가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4-03-19 이일호[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449억8천264만1천437원의 한돈자조금이 조성돼 267억7천960만3천233원 규모의 사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2024년도 제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결산안을 원안 의결,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상정된 결산안에 따르면 조성액은 당초 예산(430억9천45만8천303원)의 104.4%에 달했다. 예산 대비 사업비 집행률은 62.1%에 그쳤지만 예비비(적립성 수급안정예비비, 기타 예비비) 128억4천400만원을 제외한 실제 집행률은 88.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신규사업으로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소비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돼지고기 경쟁력 분석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사업을 한돈미래연구소 주관하에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폐업상태로 자조금 미납 금액에 대해 법적 조치후 사건이 종결돼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소액으로 각종 제경비 보다 미납금액이 적은 4개 도축장의 3년 이상 장기미수채권 10억8천252만3천200원에 대한 대손처리안도 원안 의결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와관련 자조금 미납 도축장의 채권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축산자조금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문가 5~6명으로 구성된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상용(대구경북양돈조합장, 재임) · 구경본(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신임) 관리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2024-03-19 이일호[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지난 2월29일, 3월2~3일 서울(동아일보앞 광장)과 청주(삼겹살거리)에서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을 전개하고 한돈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9일 행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한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등 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 행사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한국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양돈생산자단체들의 교류가 정례화된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아시아 양돈 생산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4개국 양돈생산자단체 대표단은 MOU 체결을 통해 연 1회 정기 교류회 개최 등 아시아 양돈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베트남축산업협회 응웬 쑤언 즈엉회장, 일본 일본양돈협회 스키카라 타쿠오 사무총장, 손세희 회장, 필리핀 전국양돈농가연맹의 웡 알프레드 응부회장, 필리핀 양돈재단 레오나르도 타냐다 부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을 앞두고 축산인들의 정이 듬뿍 담긴 축산물 4천인분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소재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외계층 4천명에게 갈비탕과 한돈불고기, 햄세트 등 국내산 축산물이 전달됐다. 사진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 왼쪽부터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상호 감사(축산신문 사장),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 대표), 박지은 복지관장, 김삼주 상임공동대표(전국한우협회장), 안승일 운동본부 사무총장.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설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우업계는 이번 명절에도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를 준비했다.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천885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 오른쪽부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