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 세계 농축산·건설기계 수입 전문업체인 ㈜YK건기(대표 채호선)가 최근 YK건기 충북 옥천지점에서 ‘존디어 트랙터 출하장 및 트레이닝 센터 오픈식 행사’를 개최하고, 건설기계에 이어 국내 농축산기계 시장의 저변확대를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출시를 완료한 존디어 트랙터 110마력부터 250마력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날 전국 대리점 대표와 관련 업계 담당자, 농가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존디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로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채호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이 자리는 YK건기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 존디어와 함께 국내 농기계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면서 “이번 출하장 및 트레이닝 센터는 고객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 상무가 앞으로 사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 상무는 “현재 저희는 6R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올해 출시가 예정인 5075E 모델은 올해 중순에 2차 물량 18대가 확정된 상태이며, 60마력 5058E 모델을 올가을에 출시 예정으로 총 12대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비의 재원, 스펙, 가격 정보, 출시 정보, 같은 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공유를 드릴 예정이라며, 오는 27년 또는 28년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여 존디어 ‘풀 라인업(Full Line-up)’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YK건기는 장비 판매·서비스 외에도 소비자들이 존디어 트랙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뿐만 아니라 출하장은 다양한 장비를 한 곳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교육(트레이닝)센터는 사용자 교육, 기술 세미나, 신제품설명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YK건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세계적 브랜드의 기술력과 내구성,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16개 직영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어느 현장에서도 1시간 이내에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긴급 출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판매 넘어 끝까지 책임지는 경영…신뢰가 성장 원동력” “yk건기가 오늘날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프로덕트 서포트'(Product Support·제품 지원) 정책’이라며 다시 말해 서비스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기계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현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신뢰’야 말로 지금의 yk건기를 만든 심장 동력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채 대표는 “기존의 대형 장비들은 이미 그 성능과 품질이 검증되었지만, 신규 진입하는 중소형 라인업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을 수 있지만 YK건기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 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면 그 일을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품질을 완벽하게 담아낼 ‘그릇’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채 대표는 “출하 전 모든 장비에 대해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보완하는 ‘면밀한 조립 품질 체크 시스템'과 현장의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한 ‘Al 기반 고장 진단 시스템' 앱은 이미 사용화 단계”라며 “특히 고객에게 장비를 인도시, 옥천지점에서 성능테스트는 물론 운전자를 위한 일상교육 및 정비 교육을 마친 후 장비가 출하될 예정”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정책을 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YK건기는 이제 존디어의 트랙터 전 제품을 도입해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한국대리점으로, 이 독보적인 위치는 곧 무거운 책임감을 의미한다”며“오늘 문을 여는 옥천전시장이 협력사 가족과 농축산인에게 든든한 전조기지가 되고,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3-17 전우중[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사양꿀 명칭 변경을 둘러싼 의견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에 의한 꿀벌집단 폐사와 병충해 발생, 값싼 수입 벌꿀 증가, 드론 농약 살포, 꿀샘식물 부족 등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이의 해결은 뒷전이고,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꿀로 변경 여부를 놓고 논쟁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최근에 불거진 현행 ‘사양벌꿀’ 명칭 변경을 두고 업계 내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양측이 이해충돌을 넘어 갈등과 감정의 골은 임계점을 넘어 점입가경이다. 가칭 천연꿀협의체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유통 투명성 강화, 벌꿀에 대한 신뢰 회복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행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꿀로 바꿔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펴고 있다. 반면, 양봉전업농협의회는 국내 양봉산업의 현실을 반영해 설탕꿀로 명칭이 개정될 경우 국민의 혼란과 양봉업을 부정적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현행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는 단순히 양측 간 의견 충돌을 넘어 사회적인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더군다나 소비자들은 인공 감미료인 ‘설탕’에 관해 부정적인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터라, 명칭 변경으로 인한 양봉산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양측의 주장이 현저하게 엇갈리고 있는 만큼 양측이 대화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생산적인 대화를 통해 이견을 최대한 조율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 모두가 이견 조율을 위한 협상은커녕 협의 자체를 거부함에 따라 더 이상 진전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와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모호한 용어인 기존 ‘사양벌꿀’을 ‘설탕꿀’로 명칭을 변경하는 ‘사양벌꿀 명칭 개선법’을 발의함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명칭이 변경될 경우, 기존 벌꿀에 대한 불신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양꿀 명칭 변경도 좋지만,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명칭 변경으로 인한 산업 전반에 미칠 파장을 정밀하게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수입 벌꿀로 인해 양봉농가의 생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업계가 똘똘 뭉쳐 하나로 대응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처럼 소모적인 정쟁에만 몰두하는 현 상황이 참으로 개탄스러울 뿐”이라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해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상대측만 비방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멸의 길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3-17 전우중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3월 3일 ‘삼겹살데이 시즌’에 돌입했다.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로 만들기 위한 한돈업계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특판행사가 지난 2월 27일 서울 동아광장에 이어 이달 2·3일 청주 서문시장의 삼겹살 거리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이 서울 동아광장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한돈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더 이상 변두리, 틈새 산업이 아니다. 어엿한 축산 주력 산업이다. 맛도 영양도 좋은 염소고기. 보양식을 넘어 이제 국민 먹거리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육두수 뿐 아니라 농가수도 급증세다. 하지만 수입 염소고기가 국민식탁을 넘보고 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국내 염소 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있는 염소 사육 현장에서 더 사랑받는 지속가능 국내 축산업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장비가 총동원돼 하늘과 땅을 지켰다. 농협은 일선축협 540개 공동방제단 방역 전문 차량에 전국 농축협이 보유한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천대 규모의 방역 장비를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용했다. 사진은 강원 원주천에서 원주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강원지역본부 드론이 하늘과 땅에서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축 전염병에 대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방역당국의 총력 대응과 피해 농가에 대한 충분한 보상, 현장 방역 공무원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당부했다. <출처 : 대통령실 제공>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