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최근 양돈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돈협회가 실질적인 예방책 마련에 착수했다.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질식 재해 저감 방안을 마련, 우수 사례를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돈협회가 제시하는 예방 우수 사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족사고 저감 ▲집수조 막힘사고 조치 시 질식 재해 저감 ▲슬러지 제거 시 질식 재해 저감 등 양돈 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방 대책이 담겨있다. 한돈협회는 전국 농가와 관계 기관에 관련 영상을 배포, 질식 재해 재발 방지 예방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가 사고 예방 시설과 설비를 직접 갖출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사업도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에서 ‘무더위쉼터’<사진>를 운영하고 얼음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을 방문하는 고객과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폭염속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얼음물 한 병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편리하고 경제적인 젖소 유방 청결 전용 위생티슈를 생산해 낙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기업이 있다. 최근에는 양돈용과 염소 분만용 티슈까지 생산하며 양돈·흑염소 농가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3길 4-12에 위치한 삼주실업(대표 이석근·사진)이다. 이 회사는 위생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1985년 식당용 숟가락·젓가락 위생티슈를 생산하면서 출발했다. 전체 연간 매출액의 10% 안팎을 차지하는 축산용 티슈는 2002년 충남의 한 낙농가가 식당에서 사용한 위생 수건을 보고, 규격을 조금 더 크게 만들면 젖소 유방을 닦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석근 대표에게 제작을 의뢰하면서 탄생했다. 전국 낙농가에 널리 알려진 ‘방방곡곡 누비라’(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제151호)가 바로 그 제품이다. 출시된 지 20여 년이 지난 현재 전국 1천여 농가가 이용할 정도로 보편화됐다. ‘방방곡곡 누비라’와 관련해 이석근 대표는 “인체와 가축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파라벤을 넣지 않았다”며 “의료용 주정 알코올을 사용하면서도 함유량을 낮춰 피부 자극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도서를 전국 사업장과 지역사회에 나누며 자원 순환과 독서문화 확산 <사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년간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책을 읽고 반납하면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누적 1천300여 권의 도서가 모였으며, 회사는 해당 도서를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본사에서 수집된 도서는 도서의 상태와 활용도, 장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류한 뒤 북부·중부·서부·남부공장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 간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학습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민책방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시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순환형 공유책방으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러한 운영 취지에 공감해 약 300권을 기증하기로 하고, 지난 7월 10일 대전시민책방에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현장의 컨설팅의 전문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팜스코는 최근 축우 농가의 생산성 극대화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해 현장 리더를 대상으로 한 전문 심화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축우 지역부장 대상의 스페셜 스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 컨설팅의 핵심 리더인 축우팀장의 전문성을 입체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영양 생리, 전산 프로그램 활용, 실무 사례,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실습 및 토론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축산식품연구소 축우 R&D팀장 김두현 박사가 강사로 나서 반추동물의 영양생리와 소화과정을 설명하고, 한우 자가배합 농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료의 특성과 영양학적 평가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팜스코의 축우 전용 원료평가 프로그램인 RMEC(Raw Material Evaluator for Cattle)를 활용한 원료별 영양소 평가 방법과 배합비 설계 프로그램인 Midas B의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어서 축우전략사업부 진안수 사업부장이 자가배합 실무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박철진)은 지난 18일 ‘흑염소진액 本’<사진>을 출시하고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흑염소진액 본’은 농협의 관리 기준을 적용한 통합브랜드 ‘농협염소’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 홍삼·녹용 등 전통 한방 원료 23종을 담은 것이 특징으로 70㎖ 30포에 4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흑염소진액 본이 건강즙 시장에 소비자들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 국산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안심 성장 레시피’를 제안했다. 성장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아이가 잘 먹지 않으면 꾸준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영양뿐 아니라 맛과 식감, 조리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한 ‘아이 맞춤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성장기 식단의 첫 조건은 성장기 식단이라고 하면 특별한 보양식부터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매일 식탁에 올리는 음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이가 거부감 없이 먹고, 여러 요리로 활용하기 쉬우며, 영양까지 갖춘 식재료여야 꾸준히 먹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돼지고기는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부위별 특성에 따라 튀김과 볶음, 구이, 조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그중에서도 안심은 지방 함량이 적고 결이 고와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어린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혹서기 때 입맛을 잃는 것은 가축도 사람과 마찬가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기호성을 살리면서 섭취량을 늘릴 수 있을까가 축산인들의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해결사가 나서 주목을 끈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내놓은 국내 최초 발효배합사료 ‘발효미(味)’가 바로 그것. ‘발효味[맛:미]’는 동원팜스 한우고급육 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 그리고 최신 생산 설비를 통해 개발됐으며, 육성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를 실현시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TMF 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 효과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갖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은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교체를 시작한 동원팜스의 고객들에 의해 증명이 됐다. ‘발효味[맛:미]를 이용한 다수의 농가들은 폭염속 사료교체에 대한 걱정이 앞섰지만, 교체 후 확연히 증가한 기호성과 섭취량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다음 달 추석 명절 출하를 앞두고 있는 한 농가는 폭염으로 인해 섭취량이 떨어졌었는데, 30개월령에 11kg대를 섭취해 주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동원팜스 대리점 관계자는 “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68농가서 하루 원유 290톤 집유…22개 축산계 중 ‘생산량 1위’ 41년째 결손가정 지원…올해 43가구에 1천500만원 상당 우유 전달 회원 절반가량 인증목장·A2 원료 10곳 공급…지속가능 기반 다져 단합대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우의를 증진하고 홀스타인품평회와 헬퍼사업 등을 통해 젖소의 가치 평가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서는 낙농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또 올해로 41년째 결손가정을 돕는 나눔 행사도 펼쳐 이목을 모은다. 화제의 낙농 단체는 경기도 이천시 구만리로 107. 이천축협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강보형). 이 단체는 9년 전 호법면 송갈리에서 낙농을 하면서 축산계장을 맡았던 유아름목장 유승주 대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모가면 소고리 163번지에서 젖소를 기르는 경산목장 강보형 대표를 계장으로 추대하면서 축산계 맥을 잇고 있다. 강보형 계장은 “40년 전부터 거의 매년 개최해왔던 체육대회는 지난해 법정전염병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잠잠해질 내년쯤 열기로 했다”고 말하고 “올해는 희망하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30일 서해안에서 단합대회를 열어 심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최소 에너지로 최대 효과…‘축분뇨 발효·건조 시스템’ 공급 미생물 자가발효열 활용…사계절 처리로 에너지 비용 절감 축분뇨 부피·무게 70% 감축…플라즈마 탈취로 냄새 차단 퇴비·고체연료·펠릿·바이오차 전환…축종별 순환모델 구현 가축분뇨 이상적인 처리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처리 해결에는 ‘이것이다’라는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할 정답은 있을 수 없다. 농가의 사육 축종과 규모에 따른 발생량, 분뇨를 해결할 수 있는 부지 여건, 주변 환경 및 지역 내 자원 수요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역에 맞고 내 농장에 적합한 최적의 기술을 조합하는 맞춤형 분뇨처리 자원 순환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처리 방법이다. 1980년부터 사육 두수 증가와 전업과 기업형태 등으로 분뇨처리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 당시에는 단순 톱밥과 혼합 교반하는 퇴비화와 태양열을 이용한 선 드라이 건조가 주를 이뤘으나, 이후 양돈분뇨의 처리에서 95%의 슬러리 돈사에서 발생하는 액비 처리에 초점을 맞췄다. 산업화와 문화의 변천에 따른 경작지 감소와 냄새 민원,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현재는 에너지화+고부가가치 소재화+분뇨 내 질소와 인 등 자원회수+스마트 무냄새 처리가 결합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0일 조합 아라종합타운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형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제주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제주축협은 지난 2월 동절기 헌혈캠페인에 이어 이번 하절기에도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축협은 헌혈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천창수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임직원은 지난 12일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제주도 내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감소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헌혈운동 사랑의 헌혈<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혈액원의 협조 하에 한림지점 야외주차장에서 이동식 사랑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및 한림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을 이용하던 고객들께서도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헌혈 나눔행사를 진행해오며 제주 도내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수급난 해소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에 기쁨을 느끼고, 솔선수범해 동참해 준 임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제주양돈농협은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가치의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