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지역 축산농가들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7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결의대회를 열고 농장 단위 방역수칙 준수와 현장 대응 강화를 다짐했다. 현장을 지키는 농가를 비롯해 울산축협 임직원, 공수의사, 관계 공무원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결의대회는 가축전염병 대응을 지역 축산현장과 조합, 행정이 차단방역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축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철저한 방역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법령 및 방역지침 준수 ▲농장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차량 소독 철저 ▲축사 위생관리 생활화 ▲인근 농가와의 공동방역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담았다. 농가와 울산축협 직원 대표의 결의문을 전달받은 이순걸 울주군수는 “가축전염병이 울주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주보 조합장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한우사업단 운영 방향과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 산하 12개 한우사업단 임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누고, 변화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축협의 교육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한우사업단 지원 사항, 2026년 운영 방안, 제2회 한우축제 홍보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한우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세부 규칙 조정과 함께, 3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2회 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도 집중 논의됐다. 김해축협과 한우사업단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한우 소비 저변 확대와 지역 축산업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우사업단 운영 내실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 증대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이 예년보다 더 빈번하고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자체 방역관리 기준을 ‘위기’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현장 방역태세를 대폭 강화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사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차량소독조 내 소독약품의 희석배율을 조정하고 소독 시간을 늘리는 한편, 운송기사들에게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대인 소독 준수를 철저히 당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가축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5일부터는 공장 출입차량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기존 차량소독조 소독에 더해 고압소독기를 활용한 차량 하부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했으며, 공장 내부 순회 소독도 하루 2차례 진행하고 있다. 김종희 지사장은 “공장 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물품도 부족함 없이 지원해 울산은 물론 관내 지역에 가축질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료 제조사로서 책임을 다해 질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24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축산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 진료, 치과 진료 및 구강관리, 운동 처방과 건강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종합 의료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주석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염부영 농협 합천군지부장,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양·한방 진료와 치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는 근골격계 질환 관리 서비스를, 봄안경원은 검안과 돋보기 지원을 맡아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유송원)은 지난 12일 하림지주 본사에서 사육혁신팀과 디지털혁신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PI 연계 실무자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내 가금 사육 대표 기업인 하림 사육본부의 전산 시스템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가금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양수 등 이력제 신고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스템 연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현행 신고 절차와 시스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API 기반 정보 연계를 통해 수기 입력 방식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신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가 축산물이력제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행정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유송원 전북지원장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물이력제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화를 통해 제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2026년 제주들불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상생장터에 참여해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 홍보와 할인 판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상생장터는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 축제 행사장 내에 마련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농수축산물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는데 제주양돈농협은 행사 기간 동안 ‘제주도니’ 브랜드를 30% 할인하여 제품을 선보이고 무료시식회를 통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준비물량 약1.1톤을 완판하여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통해 제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축협이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지역별로 개최하며 조합원 참여 확대에 나섰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한 202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조합원들이 조합에서 마련한 버스를 이용해 대회의실에 집결한 뒤 조합사업 현황 설명과 건강 강의를 듣고, 한우플라자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한 후 귀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일자별로는 지난 16일 개군면 74명, 17일 양평읍 65명, 19일 양동면 64명, 20일 지평면 54명, 23일 용문면 38명, 24일 단월면·청운면 54명, 26일 강하면·강상면 48명, 27일 옥천면·서종면·양서면 62명 등 총 459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조합원들은 대회의실에서 조준형 기획과장으로부터 조합 현황 설명을 듣고, 양평축협 홍보대사인 조승환 씨의 건강 강의를 수강했다. 이후 한우플라자로 이동해 점심 식사와 함께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경제사업 활성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한종회·해남진도축협장)는 지난 20일 목포 녹색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례회의<사진>를 열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과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김형조 곡성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부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다 이번에 선거 없이 조합장들의 추대로 선출 된 정삼차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장직을 맡겨주신 동료 회원조합장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협의회가 축협과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농협중앙회 대의원선거에서는 협의회장으로서 당연직 대의원인 정삼차 조합장(화순축협)과 문만식 조합장(목포무안신안축협), 이맹종 조합장(영암축협), 김형조 조합장(곡성축협), 박계수 조합장(여수축협), 정을성 조합장(담양축협), 김용출 조합장(영광축협)이 각각 선출됐다. 이달 31일 임기를 마치게 되는 한종회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사료비 상승, 가축질병 등 유래 없는 격동의 시기에 협의회가 흔들림 없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5일 개장<사진>한 가축시장에서 암소 26두, 수소 26두 등 총 52두가 출품돼 전 두수가 1차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평균 낙찰가격은 수송아지 496만원, 번식우를 포함한 암소 419만원을 기록하며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고가는 제주도 1호 육종농가인 강덕규 농가가 출품한 56개월령 번식우로 816만원에 낙찰됐으며, 함께 출품한 다른 번식우도 690만원에 거래되는 등 우수한 개량 성과를 입증했다. 해당 농가의 번식우 평균 낙찰가격은 509만원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강덕규 농가는 지속적인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우수 번식우를 생산하며 제주 한우 개량을 선도하는 대표 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육종농가의 꾸준한 개량 노력이 서귀포시 한우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뿌리농가 육성사업과 암소 검정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수 개체 생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 회장에 노승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세종시 토바우 안심한우마을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단일 후보로 출마한 노승만 상임이사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 상태였으나, 조속한 조직 정상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노 상임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노승만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연체율 상승과 가축질병 발생 등 축산환경 악화로 조합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영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이룰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농협 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 주최로 2026년 대전·충남 축협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가 열려 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축산 현안 사업, 지자체 및 농협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강인실 축산사업단장은 방역활동 강화, 조사료 수급 대응, 중앙회 출자 확대, 연체 감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회원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신임 회장단은 ▲회장 노승만(대전충남양돈농협 상임이사) ▲부회장 이정희(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은승·세종공주축협장)는 지난 16일 세종공주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농협중앙회 신임 대의원을 선출하는 한편, 운영협의회 회칙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임기 2년의 중앙회 대의원에는 이은승 조합장(세종공주축협), 노재인 조합장(청양축협), 김봉수 조합장(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예산축협), 김종만 조합장(천안축협), 최윤근 조합장(보령축협)이 각각 선임됐다. 협의회는 회칙 개정을 통해 협의회장 자격을 기존 ‘회원축협 대의원 조합장’에서 ‘회원축협 조합장’으로 확대하고, 임원 선출 자격도 넓혔다. 이날 강인실 축산사업단 단장은 가축질병 차단 등 당면 축산 업무와 함께 친환경 축산사업,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농협법에 따른 부가의결권 제도와 관련해 조합원 수에 따른 투표권과 의결권 차등 배분 문제를 지적하며 “1조합 1표로 통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금융점포 신청 시 적용되는 400m 거리 제한 규정으로 지점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사항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익산군산축협이 2025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 3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3위를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익산군산축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와 복지 혜택 확충 등 조합원 중심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재집 조합장은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의 신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