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지난 9일 경북지사·경남지사·경주공장과 합동으로 울산항 내 사료원료 하역·보관업체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센트럴터미널코리아, 동일로엑스, 씨제이대한통운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사일로·야적장의 보관관리 및 청결 상태 ▲보관 원료의 발화·부패 여부 ▲항구 내외 운송도로의 낙곡 여부 ▲조류 배설물 유무 및 퇴치 관리 상태 ▲원료별 품목·모선·입항일 표시 여부 등 총 11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은 농협사료가 올해 실시한 12차례 항구 점검 가운데 세 번째 합동점검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하역부터 보관·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의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종희 지사장은 “수입 원료의 하역·보관 등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이물질 혼입과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양질의 사료원료를 확보하고, 조합원과 축산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5급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보훈 ▲IT ▲기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취업 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7일 17시부터 17일 17시까지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손해보험도 9월 중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하며, 전국 농축협의 신규 직원 채용도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제21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11회 경남 한우 품평회’의 사전 행사로,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욕을 높이고 고품질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거세우 22두와 미경산우 13두 등 총 35두가 출품됐다. 도체 심사를 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소 등급판정기계(KBM4)를 활용해 도체중과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등 육량지표와 근내지방도 등 육질지표를 정밀하게 판정했다. 여기에 결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계 판정을 통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거세우 부문에서는 합천축협 박덕기 농가의 출품우가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52㎠, 등지방두께 8mm, 근내지방도 9로 최종 등급 1++(9)A를 받아 최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출품축은 kg당 6만500원으로 출품 거세우 중 최고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3일 농협중앙회장을 전체 조합원이 직접 선출하고, 법 시행 이후에 선출되는 중앙회장에 대해 1 회에 한해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농협법은 농협중앙회장을 중앙회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의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을 전체 조합원이 직접 선출해 농협의 최고 의사결정 과정에 조합원의 참여와 대표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직선제 도입과 함께 책임경영과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중앙회장에 대한 권한 분산과 견제 ·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전체 조합원의 직접적인 신임을 받고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중앙회장에게는 중앙회를 한 번 더 이끌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개정안 시행 이후 선출되는 농협중앙회장부터 1 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회장 선거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함께 실시하도록 해 별도의 선거에 따른 비용과 행정 부담을 줄이고, 중앙회와 일선조합 간 운영의 연계성도 높이도록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를 퇴직하고 1년이 지나면 임원으로 복귀하는 길이 차단된다. 또 농축협 조합장이 앞으로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때는 조합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27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개정했다. 개정된 농협중앙회 정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바로 시행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정관 개정안에 대해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정된 농협법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자체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개혁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바뀐 정관에 따라 농축협 조합장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먼저 조합장직을 사임해야 한다. 회장 후보자에 대한 조합장 추천 제도는 폐지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농협중앙회 임원 후보자 공개 모집 의무화도 도입됐다. 사업전담 대표이사(전무이사, 상호금융 대표), 사외이사(독립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 등 임원 후보자는 공개 모집을 하게 된다. 중앙회와 계열사 퇴직자의 임원, 집행간부 임용도 제한한다. 퇴직하고 1년 이상 시점부터 10년까지 임원이 될 수 없다. 농협중앙회 임원 자격에 퇴직한 지 1년 이상인 사람을 제한하는 내용이지만, 범농협 계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9월 7일까지 목우촌몰에서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수제햄은 33%까지, 캔세트는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목우촌(사장 박철진)은 지난 8월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목우촌몰에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한우·한돈, 수제햄, 캔종합, 간편식 등 60여 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사전 예약 전용 할인쿠폰으로 수제햄을 최대 33%, 캔세트는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철진 목우촌 사장은 “소중한 분들과 목우촌 선물세트를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농협은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산 우유·유제품 나눔 행사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20일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21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 국산 유제품 1천개를 전달했다. 농협과 우유자조금이 재원을 담당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사업은 올해 5억원 규모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오용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조합장들과 낙농업계 관계자들이 우유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충북 청주, 증평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축사 내·외부 온도 저감을 위한 살수, 축사 전기안전 점검, 고온 스트레스 저감제 및 온열질환 예방키트 지원, 혹서기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지도했다. 현장점검을 총괄한 김종수 농협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은 “8월 말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취약농가 상시 점검, 피해 발생 시 신속 지원 등 현장 대응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축협 공동방제단(540개반)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살수 서비스를 매일 실시하고 축종별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및 양봉용 설탕, 화분떡을 맞춤 지원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농협사료는 드림서비스 특별지원반 운영을 통해 살수 서비스, 특별 영양사료 보강,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쿨조끼, 모자, 생수 등) 지원을 실시하며, 농협목우촌도 폭염 취약 양계·양돈 계열 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 아미노산제를 추가 지원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이 3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공판장으로 신축 이전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축산물공판장 신축 이전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을 비롯해 농협에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김재영 축산물도매분사장, 김주원 경북지역본부장, 윤성기 고령축산물공판장장이 참석했으며, 고령군에서 이남철 군수, 나영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성명숙 경북도 동물방역과장,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장, 최성문 대구축협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윤우식 고령군축산단체협회장도 참석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 내 최적의 부지에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공판장을 건립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될 공판장은 최신 도축·가공 설비 도입을 통한 위생 및 안전성 극대화, 친환경 폐수 처리
“5년 연평균 성장률 20%…턴어라운드 성공” 연간 1만3천톤 물량 중 산란계농가 50% 차지 고강도 경영개선…중국 저가 이기고 흑자전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최강필) 유기사료 사업이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사료는 2012년 11월 경기 안성에 연간 1만2천톤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유기배합사료공장을 개장했다. 유기배합사료공장은 2013년에는 친환경 유기사료 가공공장 인증을 획득하고, 유기 축산물 생산을 원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사료를 공급해 왔다. 그러나 2023년 기준으로 공장 가동률이 62% 수준에 머물 정도로 고전했다. 농협사료는 2024년부터는 R&D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유기배합사료공장을 운영했다. 공장 가동률은 2024년 83%, 2025년 94%로 껑충 뛰었다. 올해 가동률은 108%로 전망되고 있다. 같은 기간 유기배합사료 판매량도 급증했다. 2022년 6천533톤, 2023년 7천430톤에서 2024년에는 1만568톤으로 연간 판매량을 끌어 올렸다. 지난해 판매물량은 1만1천450톤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8.3%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5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창립 제6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김선교 간사, 농업인 단체장, 전임 중앙회장, 조합장,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농정 대전환을 위한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인 농협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국회 농해수위 서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영암·무안·신안)과 김선교 간사(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는 “농협 65년 역사에서 공과가 있지만 공이 더 많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어 달라. 국회도 농심천심의 정신이 농촌 구석구석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선포 1주년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해남진도축산농협 박주남 조합원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포상했다. 박주남 조합원은 한우 336두, 돼지 3천61두를 사육하며 조수입 약 30억원, 8억원대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자동화·환경제어 ICT 스마트 축산 구축과 PRRS 음성농장 유지 등 질병 관리를 선도하고 8대 방역 체계 운영으로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사료 개발로 브랜드 ‘땅끝포크’의 품질을 개선해 두당 약 5천원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대형 유통망을 대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남 조합원은 해남진도축산농협 5선 이사로 활동하며 공동출하 및 사양관리 표준화에 앞장섰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총화상, 농심천심 특별상, 우수직원상을 시상했다. 축협 중에선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조합장 이중호)과 함안축산농협(조합장 조정현)이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축협 16개소, 사무소 10개소 등 26곳에 수여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부장 박종갑)도 총화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