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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창간 40주년 특집> 40년 독자가 말하는 ‘내가 본 축산신문’ - 김정아 한국동물약품협회 처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산업과 동고동락…신뢰의 벗”

동약산업 성장·발전의 길목마다 함께해

 

김정아 처장은 지난 1992년 3월 한국동물약품협회(당시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에 입사했다. 강산도 바뀐다는 10년이 벌써 세번 반 돌았다.
그는 “축산신문과 인연은 더 오래됐다. 협회에 들어오기 전 동물약품 업체 근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40년 가까이 축산신문 애독자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여전히 협회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축산신문을 찾는다. 축산신문에는 궁금해하는 동물약품 관련 뉴스가 가득하다. 아는 얼굴, 이름이 나오면 아직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새 정보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동물약품 업계 소식에 주로 눈이 꽂혔습니다. 현재는 현장 트렌드, 정책, 관련 업계 정보, 컬럼(사설) 등으로 관심 분야가 넓어졌습니다. 축산신문을 통해 모든 세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축산신문에서 동물약품 뉴스를 가장 많이 다룬다. 특히 기사마다 동물약품 산업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느낌이다. 지난 40년간 동물약품 산업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힘써 준 축산신문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축산신문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단순 사업 관계가 아니다. 친구이면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동물약품 포럼, 자문위원회 등에 늘 축산신문이 참여, 개선방안을 제시합니다. 수해 등 축산인이 어려울 때는 소독제 기부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수출 등 동물약품 산업 미래를 향해 함께 뛰어가고 있습니다.”
김 처장은 축산신문이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공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가끔씩은 오래된 축산신문을 꺼내들거나 홈페이지를 들립니다. 거기에는 협회 옛 모습도, 달랐던 제 사진도 있습니다. 협회, 동물약품 업계, 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감격이 밀려들고는 합니다.”
그는 “품질선진화, 규제혁신 등 축산신문과 해야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며 협회와 동물약품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참여를 축산신문에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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