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대표 “신뢰를 인정받는 사례로 그 책임 다 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 <사진>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하고자,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기준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며,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확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하제일사료 화학분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사료검사기관으로 사료의 성분검사와 안전성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분석 정확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기술을 축적한 NIRS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에게 성공 가치를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금년도 화학분석센터는 안전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안전 환경 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시스템 수립, 분석기기 안전 조치 및 점검,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사고 시 대응 계획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2월의 돈가는 평년보다 상회하고 있지만, 어두운 2023년의 전망들이 추위 만큼이나 양돈업계를 떨게 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새해 2023년은 ‘불확실성과 침체’ 두 단어로 표현된다. 국내외 주요 기관의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일제히 하향 조정되고 비관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발 고강도 긴축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등 세계 경기 침체는 우리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특히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소비 심리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MZ세대 소비 성향을 나타내는 ‘한정 자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로 ‘체리 슈머’라는 용어도 등장 했다. 합리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소비하는 트렌드로 소비 침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우리 양돈 산업에 있어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려운 환경 속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는 양돈전문 사료회사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팜스토리 한냉, 강원LPC를 비롯한 출하 인프라, 환기·임상병리 솔루션 등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 축종 골고루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낙농 부문과 양계 부문 영상이 나란히 업로드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낙농 영상인 ‘평균유량 37kg, 40년 낙농장인의 두하우(Do How) 대공개’의 경우 40여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광명목장만의 남다른 노하우를 넘어 두 하우(Do HOW) 이야기를 담아냈다. 광명목장의 3년 평균 유량 37.2kg 생산과 평균 산차 2.4산과 더불어 공태일수 152일을 만들 수 있었던 광명목장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겼다. 광명목장 박성희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를 믿고 함께할 수 있었던 데에는 뛰어난 제품 봉쥬르가 자리한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계 영상인 ‘계란 생산성을 PLUS+ 써플러스로 FLEX! 추가 수익만 1억이 넘는다구?’는 놀라운 산란 능력의 지속가능성을 자랑하는 경북 문경 산양농장만의 특별한 성적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계군 추가 수익이 1억1천939만4천원을 자랑하는 산양농장은 사료의 중요성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숨겨진 꿀팁’인 산란관리 기록부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양계 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김선강 대표 “제주우유와 상생협력으로 ESG 경영 실천”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최근 제주우유와 MOU 업무제휴 협약식<사진>을 갖고, 친환경 메탄저감 사료를 공급을 통한 친환경 ESG경영 실천 및 친환경 차별화 유제품 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CJ피드앤케어는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최병준 한국사업담당· 이경진 마케팅센터 팀장· 최한엽 제주팀장, 제주우유 김정옥· 박금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CJ 피드앤케어-제주우유 MOU협약’을 체결했다.CJ피드앤케어는 메탄발생량의 감소를 위해 반추위내 메탄생성균을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7월에 국내 최초로 출시, 축산업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반추동물이 섭취한 배합사료 및 조사료는 반추위에 머무르며 약 70% 정도의 소화가 이뤄지는데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의 87%는 반추위 소화과정에서 나오며, 대장에서 약 13%가 발생한다. 반추위에서 생성된 메탄의 약 95%는 소의 트림으로 배출, 나머지 5%는 방귀로 배출이 된다. 반추위내 미생물의 분해 과정 속에서 휘발성 지방산(vo
청년친화형 기업 행보, 스마트축산 인재양성 박차 도암농장·태흥종축·엘디팜·도뜰한돈 등도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차세대 축산리더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카길과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주관한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가 지난 7일 열려 스마트축산 인재양성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오프닝 세리모니에 이어 스마트축산 인재 포럼, 도전! 스마트축산 골든벨, 축산인 화합의 장으로 구성,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됐다.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강철규 스마트제조혁신협회장의 개회사와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수료식, 우수팀, 우수파트너상, 표창장 수여 시상식이 이뤄졌다.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는 1기 21명, 2기 18명, 3기 24명으로 총 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각 기수별로 1개팀씩 총 3개팀에게 카길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을 위한 우수파트너상은 도암영농조합법인(대표 정휘영),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대표 전성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에게 주어졌다. 이중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이 사업에 적극적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축우사료 4만톤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천하제일사료가 올해도 다방면에서 다양한 활동들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해 온 결과물로 풀이된다. 비육우 부문에서는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과 동시에 전국 순회 세미나 개최, 조기이유 프로그램 정립, 신개념 발효사료 EMF 출시 등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낙농 부문 역시 전국 순회 카우시그널 워크숍 개최, 원샷 20주년 행사, 더원샷 출시 등 목장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오며 고객 성공을 위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특히 축우부문은 유튜브 콘텐츠 활성화와 다양한 매스미팅 개최도 병행하면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마케팅실장 신용주 상무는 “천하제일사료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내년에도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권천년 사장은 “금번 우리의 성적은 그야말로 ‘응답하라, 천하제일사료!’와 같다. 월 4만톤 판매 달성이라는 숫자보다 대한민국 낙농 목장과 한우 농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천하제일사료의 기쁜 신기록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
김기용 글로벌비젼네트워크 이사장이 지난 6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한국4-H본부 전병설 회장직무대행이 대신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4-H운동에 뜻을 함께 하고,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이사장은 글로벌비젼네트워크를 사회공헌의 플랫홈으로 구축하여 섬김과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면서 축산환경개선과 함께 4-H협업활동, 청소년 장학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글로벌비젼네트워크 설립 목적에 맞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중심과 비전에 따라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2년 제11회 (재)글로벌비젼네트워크(GVN) 환경 대상에 이기홍 해지음영농조합법인 대표(자연순환농업협회장)가 수상했다. 글로벌비젼네트워크(이사장 김기용)는 지난 6일 환경대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이기홍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기홍 대표는 이날 받은 상금 500만원에 500만원을 더 추가해 사업장이 있는 경북 고령군에 기탁하고, 군위군에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1억원 이상 기부함에 따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 대표의 이런 사회 공헌 활동은 한돈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돈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게 ‘빌드 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그에게는 늘 몇 개의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그 중 대표적인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환경’과 ‘나눔(상생)’일 것이다. 이 대표는 양돈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환경분과위원장을 맡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직접 팔을 걷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관리원 이사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환경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제도적·행정적 개선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의 배경에는 37년간 양돈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CJ VINA AGRI, 동남아2사업본부장 남기돈)이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CJ Vina Agri: 93위)’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CJ Vina Agri의 인사담당자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한 사료사업담당 인사팀장 DINH THI THAI HIEN(딘 티 타이 히엔)이 대표로 수상<사진>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불안한 시기에 접어든 2020년부터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Vina Agri)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미트 마스터 브랜드 출시와 사료 및 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평가는 Anphabe사의 주최 아래 CJ피드앤케어가 회사의 경영, 승진기회, 복리후생제도, 업무 프로세스 등 객관적인 평가 중에서 팀워크 및 조직문화와 구성원들의 글로벌 경험 제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은 “임직원 여러분이 자기 맡은 업무를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해 주신 덕분에 오늘 이런 상을 받게 됐다.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이 6천명의 직원들과 함께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다져왔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 ‘무엇이든 물어범권’을 통해 수평적 기업 문화 조성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 11월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사내 소통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 69명이 사전에 질문한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필두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총괄사장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등 재미있고 편안한 소통이 가능한 질문이 선진 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에는 참여 직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하였을 때 어떤 포지션인 것 같은가? 어떻게 생각하나?’ 등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
“농장 뒤편에 실제 캠핑장이 있는데, 외부인이 농장을 캠핑장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조경이 아름답고, 사무동도 깔끔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양돈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새솔GP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 유전자BU 파트너이다. 2021년 11월 후보돈을 입식한 후, 2022년 10월 80두의 선진F1을 경기도 이천의 모돈장으로 처음 분양했다. 새솔GP의 입구에는 차량소독조와 사무동만 보일뿐, 돈사는 보이지 않았다. 시야 대부분에 숲과 어우러진 조경 때문이다. 올해 대표로 취임한 양돈2세 한준엽 새솔GP 대표는 종돈장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출하성적보다도 질병이 없는 ‘깨끗한 돼지’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끗한 돼지’를 인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철저한 방역’과 ‘스마트 축산 시스템’, ‘조화로운 환경 관리’를 꼽았다. 종돈장의 임무는 건강하고 깨끗한 돼지 생산“출하성적도 중요하지만, 질병에 강한 ‘깨끗한 돼지’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한 대표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방역장비 전문업체인 (주)이레그린(대표 강재경)이 초미립자 방역소독기 ‘블래스트’<사진>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블래스트는 액체상태의 약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방역소독기로 공간의 미세한 부분까지 침투되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균, 해충을 제거하여 효과적으로 축사와 축사주변을 소독할 수 있다. 사료 운송, 가축 수송, 퇴비 수송차 등은 축산농장에 출입하기 전 농장 입구에서 터널식 분사를 하거나 고압 세척기로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호스가 얼어 있어 차량소독에 어려움이 많다. 블래스트는 이처럼 겨울철에 얼어붙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기가 없는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는 방역소독기로 특허도 획득했다 또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1회 충전 시 1시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보조배터리 사용도 가능하며, 소독약품을 미량의 입자로 8~10m 거리까지 분사되어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소독할 수 있다. 축사 내부에 살포시 소독 희석배수를 높게 하여 미량 입자로 빠른 시간에 분사함으로써 걱정했던 미생물에 소독약품이 들어가지 않고, 축사 주변 방역에도 매우 편리하다 강재경 대표는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