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총회’<사진>를 진행했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同行)’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과 축하 공연 등의 준비된 ‘2023년 대리점 총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업을 영위하는 대동그룹의 그룹사인 대동모빌리티의 S팩토리(대구 구지)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로 이루어졌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크게 전국 수상, Biz본부 수상으로 나뉘어 총 22개 대리점 상을 받았다. 전국 수상은 전체 대동 대리점을 평가해 전국 대상, 영업 부문, 서비스 부문, 부품 부문에 걸쳐 14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Biz본부 수상은 중부권(경기 강원), 충청권(충남북), 영남권(경남북), 호남권(전남북) 4개 광역 본부 대리점을 대상으로 매출 목표 달성률 및 증감률을 기준으로 한 영업 부문과 서비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생백신과 함께 사용 PRRS 컨트롤 ‘이종백신전략'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PRRS 사독백신 ‘프로그레시스’<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프로그레시스’는 사독백신이기 때문에 병독성이 회복되지 않는다. 아울러 백신주(바이러스) 농장 상재에 따른 추가 피해와 전파 위험이 없다. 임신, 포유 등 모돈에 사용이 승인났다. 게다가 면역력 증강 효과가 크다. 특히 PRRS 양성군에서도 PRRS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실험 결과, ‘프로그레시스’를 접종한 모돈의 경우, 조산·사산이 대폭 줄었다. 복당 이유자돈 수는 늘었고, PRRS 바이러스 혈증 자돈 비율은 뚝 떨어졌다. 이에 대해 세바코리아는 ‘프로그레시스’의 경우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모두 자극해 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생백신과 함께 사용해 PRRS를 컨트롤하는 이종백신전략(CVS)이 된다고 강조했다. PED처럼 생독백신 후 사독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는 부연이다. 실제 벨기에 현장실험 결과 CVS 도입 후, 생시 자돈 수 증가, 이유 전 자돈 폐사 감소, 이유자돈 수 증가 등을 확인했다. 필드
배합사료, 2025년 100만톤 판매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도 축포를 쏘고 있다.팜스코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지역에서의 사업이 순항을 하면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팜스코 해외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 곡물(옥수수) 건조장을 건설, 옥수수를 수매, 건조하고 곡물 유통시스템을 습득하여 필요시 한국으로 반입, 전략적 식량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현재는 고론딸로 마리사 1공장, 이시무 2공장, 자바섬 찌안주르 3공장 체계를 구축, 연간 10만톤 규모의 옥수수를 유통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사료· 축산 사업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품질의 옥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20만톤의 옥수수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합사료 제조 판매업인도네시아 사업의 핵심부문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산업 및 식품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팜스코 세랑 사료공장은 17만1천910㎡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 50만톤을 갖춘 최신식 사료제조시
김덕영 소장 “한우를 위한 가치 프로젝트 활동 전개하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한우연구소가 전국 순회 첫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지난 1월 26·27일 이틀동안 경남 김해에서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더불어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게 된 신철교 박사의 암소 개량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직접 한우 농가 방문 및 점검을 통한 성적 개선 방안 분석도 병행되며 현장성이 강화된 세미나의 모습을 보여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No.9’. 남다른 우리 한우 가치 창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존 경쟁력 확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No.9 출현율을 높여 경락단가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논의가 주를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J4영업본부 박재현 부장은 김해시 지역의 우수 실증을 소개하며 천하제일사료 급여 후 육질등급이 크게 향상되고, 근내지방도가 전년대비 1.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수확 시간 단축 랩 소모 적어 비용 절감 엘에스(LS)엠트론(주)(대표 신재호)는 120마력대에서 조사료 곤포 작업이 가능한 뉴홀란드사 빅 베일러(Big Baler·사진)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베일러는 곤포 작업과정에서 플런저라는 공이가 일정량의 예압된 목초를 강력하게 추가로 압착하여 눌러주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압착된 베일의 밀도가 일정하고, 베일 해체 시에도 묶였던 노끈의 줄을 잘라내면 압착되어 있던 베일이 자연 팽창하면서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초를 분할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베일의 길이는 작업자가 지정해둔 베일 길이에 도달하면 순간적으로 바늘이 올라가서 노끈을 묶어 매듭을 만들어 순차적으로 챔버를 통해 후미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무정차 연속 작업이 가능하므로 사각베일러는 작업자 체감적으로 2배 이상의 빠른 작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사각베일은 각형의 형태로 베일을 쌓을 때, 안정적이고, 베일사이에 잉여공간이 없어 적재효율이 좋으며, 트럭으로 운반시에도 운행과 안전에 위험하게 적재함 옆문을 반쯤 열고 운행할 필요가 없어 매우 안전하다. 시간당 조사료 곤포 포장 능력은 반건조 조사료 시간당 32톤 곤포로
남기돈 본부장 “우수 제품·기술력으로 동남아 시장 선점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소재한 MOC BAC 지역에 베트남 진출 사료 기업 중에는 최초로 낙농목장<사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11월 총 사육 두수 약 400두 규모로 낙농목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총 사육두수 2천두 규모로 스탠다드 팜(Standard Farm)을 구축, 2028년에는 착유 5천두 규모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낙농사업을 착수한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 박사는 “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베트남 현지 낙농환경에 맞춰 유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단백질 강화 부분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제품 스펙을 설계했다. 한국에서 접목 중인 축우 개체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CJ만의 선진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낙농시장은 현재 성장 초기 단계이며, 시설 및 운영 면에서는 아직 열악한 축산환경이다.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동종 경쟁사들이 낙농업에 진출하지 못한 상황으로, 동종업계 중에서는 CJ피드앤케어가 최초로 낙농목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피드앤케어는 한국의 우수한
7개 사료공장, 900여개 양돈·양계농장 운영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CJ VINA AGRI, 동남아2사업본부장 남기돈)이 ‘2022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사료·축산업계 1위(CJ Vina Agri: 93위)’로 선정되면서 CJ피드앤케어가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에서 낙농목장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CJ피드앤케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불안한 시기에 접어든 2020년부터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Vina Agri)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미트 마스터’ 브랜드 출시와 사료 및 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CJ피드앤케어 베트남법인은 지난 2001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베트남 사료·축산 업계 시장점유율 2위로 현재 총 7개의 사료 공장 및 900여개의 양돈·양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트 마스터(Meat Master)’라는 돈육 브랜드를 활용하여 베트남 전역에서 직영 ‘미트 마스터’ 매장과 포크샵(Pork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베트남 사료·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
전에 없던 일당증체· 마블링 향상 기술 탑재 “높아지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농장의 수익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런 질문에 답을 안겨준 제품이 있어 재조명 받고 있다. 그것은 퓨리나사료의 한우 거세 비육 프로그램인 ‘한우사랑 마스터 900’. ‘한우사랑 마스터 900’은 6개월 200kg 출발에 최적화된 한우 거세비육 프로그램으로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지난해 출시한 이후 최근 들어 새롭게 한우농가들 사이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우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나름의 해답이 담겨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에 없던 일당증체에다 전에 없던 소화율, 마블링 향상 신기술이 탑재된데다 특히 수많은 시도에도 이루지 못했던 사육기간 단축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배합사료·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사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더할 수 없는 매력. 그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도 낼 수 있는 한우산업의 현실을 잡아낸 제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의 제품이 나오기
그릴링 마이스터 자격시험 5~8월 내 4회 실시 9~10월 중 돼지고기 리포지셔닝 전문가 간담회도 식육문화연구원(원장 이범권)이 식육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구이식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식육문화연구원은 지난 18일 자문위원<사진> 회의를 갖고, 앞으로 식육문화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하면서 올바른 식육 구이식문화 창출과 이의 정착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주만 식육문화연구원 부원장은 우리나라는 다른 외국과 달리 구이를 즐기는 문화인 점을 고려, 구이에 적합한 돼지 선정에서부터 위생적인 도축,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국만의 유전자 한돈으로 구이식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은 구이식인 점을 고려, 그릴링 마이스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예행연습도 해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식육문화연구원은 이에 따라 전문가인 셰프를 대상으로 그릴링 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오는 5월에서 8월 사이 3~4회 실시하고, 진정한 한돈산업의 발전과 돼지고기 리포지셔닝을 각
브랜드 만족도 지표서 최고 점수 기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6년 연속 1위 <사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브랜드 시상으로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위력을 보여준 것. 기업과 소비자 신뢰 속에 21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로 꼽힌다. 사전 투표는 역대 최다 약 41만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수는 350만건에 달한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이 수상프로그램에서 하이포크의 ‘브랜드 만족도’ 지표는 경쟁사 대비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수의 의미는 하이포크가 오랫동안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매해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 팜스코는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인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에서 육성
권천년 대표 “No.9로 한우 가치 증명하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고금리, 고생산비, 경락단가 하락의 3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한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논산 N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0여명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불투명한 국제환경에 따라 대한민국 한우사업은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이날 한우사업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천하제일사료 논산 고객들의 실증을 살펴보았을 때, 1++등급 출현율 57%, No.9 출현율 26.8%, 1+등급 이상 출현율 93.9%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수 실증이 있기까지 천하제일사료의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가 뒷받침되고 있었고, 특히 천하제일사료 논산대리점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 한우 농가들과의 상생을 이어갔다. 어려운 시장환경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인 사보 발간을 통해 따뜻한 기업 문화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의 기업 사보 ‘으뜸가족’은 임직원 및 관련 대리점들과 기업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내부 소통 매개체로, 2019년부터 재발행하기 시작해 4년 동안 총 16권을 발간했다. 회사의 가치관 및 문화 전파를 담당하는 사보 ‘으뜸가족’은 1년에 4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회사 내의 주요 소식 공유, 임직원의 직무 이해, 출산과 결혼을 비롯한 기쁜 소식 축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으뜸가족’ 편집위원들은 “매 계절마다 발간되는 우리의 사보를 통해 천하제일 임직원들과 따뜻한 문화를 나누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는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모습들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즐겁게 발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으뜸가족’은 천하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www.jeilfe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