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농기코리아(주)(대표 시미즈 히로유키(志水 宏行))는 2005년 7월 1일 창업, 얀마농기계 및 부품을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 공급 제품은 얀마제품 관련 부품의 국산화 사업과 존디어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농기계업체로 전국 81개 대리점을 운영하는 업체다. 본사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농공단지길 38(광암리 1372)에 있다. 얀마의 브랜드 스테이트먼트인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는 인간이 자연과 공생하는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일반사양(휠Type 트랙터) 강력 파워…저연비 실현 제어·조작 편의성 극대 얀마농기코리아의 YT시리즈 트랙터는 강력한 힘과 저연비를 실현한 신형 CR(커먼레일)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신형 CR 엔진은 중저속 영역에서의 토크가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랑 쟁기 등 견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나 굴취작업 그리고 경운 작업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편리한 조작을 위해 팔받침에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조작 레버를 집중적으로 배치했고 각종 정보의 확인과 설정을 간단한 조작으로 할 수 있는 ‘컬러모니터’는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안병우) 군산바이오에서 개발,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들이 냄새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축산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내면서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의 친환경 제품 중 시판되고 있는 3종을 소개한다. ‘바이오5050’성장 촉진·냄새 저감 친환경 보조사료농협사료 ‘바이오5050’는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동물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소화 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분변 냄새를 감소시켜 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해 항생제 대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보조사료라는 설명이다. ‘바이오5050’ 사용 가능한 축종은 전체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쓰인다.등록성분 중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내생포자를 생성해 내산성(인공위액 2시간), 내담즙성, 30개월 이상 보존이 가능하며, 다양한 소화효소 및 천연항생물질을 생산해 사료소화 및 면역능력을 향상시킨다.‘엔테로코커스 훼시엄’은 내산성균주로 위산 및 담즙산에 안정하고 다량의 젖산을 생산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항생물질을 생산해 다양한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사카로마이세스 세르비시에’는 사료의 기호성 증진 및 고
[축산신문] 밀크젠 프라임 유량·유질 개선 최적화 신기술 탑재 더그레이트P 건강한 돼지·환경을 위한 과학 설계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누가 뭐라 해도 CJ만의 차별화다. CJ다움이 제품과 서비스 등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CJ Feed&Care 고객들은 마음 놓고 가축을 기른다. 그렇게 하면 수익과 연결된다. CJ Feed&Care의 제품을 이용하면 농가에서 왜 수익과 연결되는지 CJ Feed&Care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낙농사료와 양돈사료의 특징을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전언이다. 낙농사료 ‘밀크젠 프라임’CJ Feed&Care는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성장을 위해 낙농사료의 명가답게 ‘낙농의 기본은 착유우의 건강에 있다’는 모토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CJ Feed&Care는 국내 현 낙농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향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 발전시켜 업계를 선도 할 수 있는 목장이 되기 위해서는 생산성의 근간인 착유우의 건강부터 최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탄생시킨 ‘밀크젠 프라임’은 개량된 낙농에 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1천리터 소독탱크, 15분 만에 고속 분사 가능 안전한 친환경 제제…노즐 막힘 등 고장 없어 산업의 발달과 함께 양계농가들도 발전을 거듭하면서 산업화를 이뤄내, 대다수의 양계농가들은 현재 대량생산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에 초점을 맞춰 농장을 운영했고, 이뤄진 상태다. 하지만 집단사육으로 인한 각종 질병 증가 및 산업화에 따른 크고 작은 부작용들이 발생했고,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농가들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이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불거지며 친환경적인 농장 방제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에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인체와 가축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용제인 석회를 이용한 방법으로 손쉽고 간편하게 농장 시설에 소독작업을 할 수 있는 소독살포장치가 최근 개발돼 일선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입장면 소재 ㈜이엔텍(대표 갈원흥)이 오랜 시간 현장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석회수 살포기’가 바로 그것이다. 1톤 트럭에 적재해 이동 살포 이엔텍이 출시한 ‘석회수 살포기’는 전장 1천900mm, 전폭 1천250mm, 전고 1천300mm의 사이즈로 탱크용량은 1천리터다. 농장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는 1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작업복 장갑 장화 등 적용…장기간 코팅 보존력도 입증 독일 자동차 이미 활용…전용 탈취제·세척제 잇따라 출시 카이엘코리아(대표 정대운)는 땀은 배출하고, 비는 차단하는 발수 코팅기술을 독일 카이엘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접목하고 있다. 등산길에 비가 내려도 옷이 젖지 않고, 세탁 후에도 발수력을 유지하는 그 기술을 국내 유수의 의류 대기업에 카이엘코리아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표준, 뉴노멀 축산’ 의 시작을 알린 카이엘이 이러한 발수 코팅기술을 토대로 축산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세균 차단제 엘클라(ELKlar) AB를 최근 출시했다. 물리학 기반 원천기술 엘클라 AB의 작용기전은 철저히 물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양전하(+)를 띠는 엘클라 AB가 바이러스와 세균 표면의 음전하(-)와 만나 천공현상이 발생토록 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불활화 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축산현장의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 각종 시설이나 도구에 엘클라 AB를 살포하면 자연적으로 코팅이 이뤄지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차단할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인 카이엘코리아 황영미 부사장은 “엘클
번식우 고영양 사양 설계로 가치 극대화 1년 1산·도체중 50㎏ ↑…우량 밑소 육성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엔 돈 벌어주는 제품이 최고다. 농장에서 돈을 벌려면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최선. 그래서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숨겨진 생산성을 찾자’라는 콘셉트로 제품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그것이 바로 ‘퓨리나 한우마을 프로그램’. ‘퓨리나 한우마을’은 사료 급이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반추위 발효안정, 유질향상, 송아지 설사감소, 번식 개선을 통해 한우 암소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도록 했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우시장 1등 송아지를 만들어 낼 수 있고, 1년 1산과 한우 암소의 도체중을 50kg 더 크게 출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다가올 불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한우 사업을 위한 한우 암소의 고영양 사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한우 암소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퓨리나사료는 보고 있다. 그러면 퓨리나사료가 이런 기준을 내다본 근거는 무엇일까.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거세우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11년 43%에서 2019년 59%로 16% 증가했으며, 도체중도 422kg에서 446kg으로 24kg 향상됐다. 그러나 암소의 경우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바이러스·유해균 잡고 냄새 정화까지 양돈·양계장, 질병 줄고 생산성 ‘쑥’ 인류는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축산은 FMD(구제역), HP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바이러스와 전쟁중인 가운데 ㈜더던(대표 이정주)이 순수 국내기술로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Dr Aer)’를 개발,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 속에서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를 국내 참하나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것이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랑가자띠 국립병원에서 임상테스트한 결과 100% 완치율을 보여 세간에 알려지고 미 백악관에 납품하게 되었다는 것. 지난 1월 16일 미 뉴저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OH레디칼(산소 이온 교환방식, 흡착방식, 분해방식, 원적외선, 산소 포화도)에 의한 복합원리를 이용하여 공간 내부 구석구석 각종 질병과 부패균, 바이러스, 미세분진, 공기 중에 있는 균을 사멸하고 공기를 숲속처럼 청정하게 하여 에어졸 치유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자연 치유를 높여줌으로써 약제 없이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이 더던 이정주 대표의 설명이다. 더던에 따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헤모백’, ‘녹시펌’, ‘웰트리 락토피드’. 우수 효능에 힘입어 농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특히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사용농가들은 “이 제품을 통해 생산성이 쑥 올라갔다. 돈을 벌어다주는 고마운 존재다. 한번 써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든다. 이웃 농가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큼, 이 제품을 신뢰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헤모백’<Hemobec> 20년째 각광 받는 대표 흉막폐렴 백신 12가지 폐렴균 방어…출하까지 지속효과 양돈장에서는 흉막폐렴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다. 다 큰 돼지가 갑자기 폐사하는 등 그 피해가 워낙 커서다. ‘헤모백’이 훌륭한 대안이 된다. 헤모백은 ‘대표 흉막폐렴 백신’이다. 다양한 항원을 함유해 12가지 흉막폐렴균을 모두 방어한다. 여기에 박테린+톡소이드 백신이라는 차별화 무기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1차적으로 세균 침투를 막고, 증식을 억제할 항체를 형성한다. 이어 2차적으로 침투 세균이 분비한 독소에 대한 중화항체를 만든다. 국내 양돈장에 적용 결과, 폐사와 위축돈수, 그리고 출하두수, 출하일령 등에서 높은 생산성 개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은 그야말로 ‘청천벽력(靑天霹靂)’과 같다. 애써 키운 가축들을 한 순간에 매몰처리하고, 수십년간 이어온 농장 문을 닫게 할 수 있다. 거기에다 인근 농장에까지 ‘예방적 살처분’ 상황으로 몰아넣기 일쑤다. 예방이 최선이다. 질병발생을 막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다.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소독제, 백신 등 가축질병 방역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을 만큼, 선도적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원탑콘'·‘쎄탁-큐' 국내 최초 ASF 정식 품목허가 소독제 유기물 많은 조건에도 소독효과 우수 ‘쎄탁-큐(CETAK-Q)’는 4세대 복합4급암모늄제제 액상 소독제다. ‘원탑콘(ONETOPKON)’은 삼종염제제이며 산제 소독제다. 지난 2019년 국내 처음으로 ASF 효력평가를 마치고, 정식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소독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소독제 효력이 다르기 때문에 주요 바이러스(예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소독제 효력평가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케어사이드는 미국 캔자스주립대 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의 새해 정책에 축산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도 농식품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축산정책국과 방역정책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을 정리했다. 축산국, ICT 융복합 지원·축산물 직거래 판매망 확대…조사료 생산기반 확충도 방역국, 구제역 백신 접종·동약 생산시설 지원…살처분농가 생계안정자금 늘려 축산국 (올해 예산 1조703억4천200만원) 축사시설 현대화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환경 개선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축산법 제3조(축산발전시책의 강구)가 근거법령이며, 올해 2천341억1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14년 12월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축사 신축, 이전, 증축 등 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 및 인허가를 완료한 농가가 1순위로 선정된다. 이 외에도 동물복지축산농장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을 득한 경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소비조합 ‘기치’…농촌형 조합과 잇따른 상생 협약 계양·부평농협 한우판매장 입점 등 총 6개점 운영 예산축협과도 협력…충남산 축산물 공급역할 매진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도시형 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축산물 판매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축협은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매진하면서 도시조합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축협이 축산물 판매조합으로 변화하는 것은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이 살아갈 길은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농촌형 조합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임을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농촌형 조합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축산물을 도시형 조합인 인천축협에서 시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판매조합으로서의 도시형 조합의 입지를 살려 나가는 것이 도시조합의 살길이라는 청사진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축협은 농촌형 조합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고 그곳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지역이 인구 300만이 넘는 광역시로 발전함에 따라 반대로 축산 입지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생산보다는 소비를 중심으로 조합의 사업형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숙원사업 가축경매시장 현대화…농가소득 증대 일익 올해 벌꿀가공센터 신축…양봉 브랜드화 기틀 마련 조합사업으로 생긴 이익, 조합원에게 아낌없는 환원 지난 한해 우리 축산업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재난형 가축질병 피해 등으로 많은 고충과 아픔을 겪으며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맞춤형 실익지원 사업으로 양축현장 안정화에 도움을 주며 어려운 환경 속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인제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주요 실익지원사업으로 배합사료 원가공급, 배합사료 장려금 20% 상향지원, 조합원장학금 지원, 이력제사업, 한우고급육 출하장려금, 컨설팅사업, 양봉농가 화분지원사업, 가축방역사업, 초음파육질진단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 가축 출하 운송비 보조지원, 가축 매매수수료 무료지원 등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숙원사업인 가축경매시장 현대화 사업을 실시,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 형성, 투명한 거래체계 확립, 경매가격 상승 등 순기능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