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협의회 운영위 개최▲이철호 회장(친환경축산협의회·파주연천축협장)=지난달 31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친환경축산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참목원육우 공급 협약 체결▲박종래 조합장(서울축협)=3일 조합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업체 역마루와 참목원육우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가평축협 농가에 감사패 전달▲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30일 가평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양주축협사료 이용 우수농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사회서 결산논의▲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사업결산에 대해 논의했다.이익잉여금 처분안 논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갖고 201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논의했다.G한우 운영위원회 개최▲조성환 위원장(G한
낙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서울우유 안성축산계(계장 현연수)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이다.십시일반 정성 모아관내 33개 초등학교에1천860만원 전달안성축산계는 지난달 30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매년 지역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1천860만원이며 축산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것으로 안성지역 33개 초등학교 모두에 전달했다.장학금은 학생수에 따라 1천명 이상인 초등학교 4개교에는 100만원씩을 500명에서 1천명 사이의 학교 3개교에는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학생수가 100명에서 500명 사이의 학교에는 50만원, 100명 이하의 학교에는 30만원, 분교 2개교에는 10만원을 각각 전달
한우사양관리기술을 비롯해 앞서가는 한우농가를 선정해서 수상하는 한우명인 1호가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말 백석환 석청농장대표(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장·사진)를 한우명인 1호로 선정했다.농촌진흥청은 매년 품목별로 5개 분야에 걸쳐 그분야 최고의 사양관리기술과 앞서가는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백석환 회장이 한우명인 1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대전에서 32년간 한우를 키우고 있는 백석환 회장은 10여년전부터 농산부산물을 발효한 자가발효사료를 급여, 생산비절감은 물론 높은 고급육 출현률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발효TMR의 필요성을 직접 경험한 백회장은 발효TMR을 급여하고 있는 농가들로 구성된 한국발효TMR연구회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있으면서석청농장의 1+이상등급출현
3조 이차보전·2조 현물출자오는 3월 2일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부족자본금 정부지원 규모가 5조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당초 정부는 농협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부족자본금 지원을 4조 지원키로 하고, 이중 이차보전 방식으로 3조,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유가증권 현물출자 방식으로 1조 지원키로 했었다.그런데 국회에서 예산을 심의 과정에서 이차보전 방식 3조는 그대로 하되, 현물출자 유동화가 가능한 현물출자 방식으로 1조 추가하여 총 2조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족자본금 지원은 5조로 늘어났다.따라서 정부는 3조원에 대한 이차보전 1천500억원을 올해부터 최소 5년 이상 지원하게 된다.또한 국회는 사업구조개편 과정에서 농협의 조세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자산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이연 등 농협의 요구대로 조세특례에 관한 관련법도 처
축산업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축산조직을 확대 개편하라는 축산인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구랍 27일 이승호 축산단체협의회장과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석희진 축산물HACCP기준원장, 윤봉중 본지회장 등 축산지도자이자 전문가인 이들은 농경연을 전격 방문, 이동필 원장과의 면담에서 축산업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2%인 점을 강조하며, 이에 걸맞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특히 축산업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FTA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산업인 만큼 시대 상황에 맞게 연구조직을 확대 개편함으로써 산업이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농업·농촌의 성장동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적했다.이들은 농경연이 최근 농업관측센터의 축산팀과 농식품정책연구본부 내의
■한우송아지 건강한 겨울나려면한우는 생육기간 내내 건강한 편이지만 송아지때는 호흡기나 설사로 인한 폐사가 높다.특히 겨울철에 태어나는 송아지는 낮은 온도에 대비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은 일부 사항만을 주의하면 겨울철에도 건강한 한우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엄미소의 경우 분만 2주전부터 저녁 5시 이후 모든 사료를 하루에 1회만 급여해 주간분만을 유도하고, 분만실 확보를 주문했다. 송아지 방은 어미소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보온등을 달고, 잘 마른 깔짚을 깔아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설사 방지를 위해서는 분만 전 45일 전후에 어미소에게 예방백신을 실시하고, 이를 놓칠 경우에는 초유를 먹이기 전에 경구로 투여하는 설사예방 백신을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설렁탕이나 육포에 대해서도 DNA분석을 통한 원산지판별이 가능해진다.농산물품질관리원은 쇠고기 원산지표시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분석법은 HW-SNP분석법으로 기존보다 분석 시간 및 비용을 50% 정도 줄어들었지만 정확도는 99.71%로 높아졌다.특히, 육포, 사골, 뼈, 익힌고기 등 기존에 불가능했던 품목들에 대해서도 분석이 가능해 현장 단속활동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품관원은 새로운 분석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연간 1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내년 초부터는 새로운 원산지 분석법을 원산지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며, 민간검정기관에 대한 기술이전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기존에 사용되면 MS분석법의 경우 샘플 한점을 분석하는데 평균 3일의 시간이 소요되고,
축산업허가제 실시와 축사시설현대화 자금 지원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무허가 축사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시군 행정조사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 오리 등 6개 축종에 대해 축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1만7천720농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지난 8월 1일부터 15일동안 6개 축종을 대상으로 1천12농가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무허가 축사 실태 조사 결과.오리 무허가축사 비율 과반수 넘어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아일부 허가축사는 낙농이 45%전체 허가축사 산란계 82% 최고시·군 행정조사조사된 전체 축사면적은 1천808만㎡중 건축물 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
내년 3월 2일부터는 조합간 예금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납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되면 예금을 받은 조합의 경영부담을 줄여 조합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협동조합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2월 13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이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구조개선법’의 적용을 받은 조합간 예금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료 납부제외 대상에 조합을 추가했다.조합간 예금이란, A조합에서 고객 등으로부터 조성한 여유자금을 B조합에 예치하는 자금을 말한다.보험료란, 예금·적금을 고객으로부터 받은 조합에서 상호금융예보기금에 예금자 보호를 위해 정기적(분기별)으로 납부하는 금액이다. 예금·적금의 0.
서 장관, 국회 농식품위서 밝혀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7일 내년부터 축산업허가제를 도입하되, 기업농부터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출석, 축산업허가제 시행에 축산업계의 반발여론이 있다는 송훈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고, 규모별로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 장관은 내년에는 기업농부터 우선 시행하고, 2013년에는 전업농, 2014년에는 준전업농, 2015년에는 영세농 순으로 연차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면서 이외 사육시설 50㎡ 농가에 대해서는 등록제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기업농 기준은 소 100두 이상·돼지 2천두 이상이며, 전업농은 소 50두 이상·돼지 1천두 이상, 준전업농은 소 30두이상·돼지 500두이상, 소농은 소 7두이상·돼지 63두 이상이다.한편 이날 최인기 농식품위 위
동성조 부장양주축협사료공장공식적으로 FMD가 종식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축산농가의 시름은 계속되고 있다.외부적으로 FMD로 인한 소란이 표면화되는 것을 원치 않기에 농장에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지만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다. 유산, 사산, 허약 송아지 및 기형 송아지 분만이 다발하고 있으며 비타민·미네랄주사 후 쇼크 증상으로 폐사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빈번하여 온갖 억측이 남발되고 있다.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과장되게 소문이 돌면서 현장에선 방역담당 수의사 및 일선 축산담당 공무원과의 마찰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백신 미접종시 농가의 책임만 있고, 백신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현실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과 정책에 대한 불신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백신에 대한 안전성만을 강변할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 FMD 백신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먼저 FMDㆍAI 방역ㆍ대책 관련 보고를 받은 뒤 “FMD 사태는 국민에게 충격을 줬을 뿐 아니라 정부 신뢰에도 손상을 줬다”며 “다시는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백신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항체형성률이 낮은 취약지 양돈농가는 일제 확인검사를 해서 재접종 등 추가조치를 잘 해달라”며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거나 항체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걱정하는 농가에는 관계기관이 정밀 진단해 우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장별로 항체형성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조사방법을 보완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도 신속히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FMD가 혹시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