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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 백신 안전 철저규명…부작용 우려 불식 시켜야

[축산신문 관리자 기자]

동성조 부장<양주축협사료공장>


공식적으로 FMD가 종식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축산농가의 시름은 계속되고 있다.

외부적으로 FMD로 인한 소란이 표면화되는 것을 원치 않기에 농장에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지만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다.  

유산, 사산, 허약 송아지 및 기형 송아지 분만이 다발하고 있으며 비타민·미네랄주사 후 쇼크 증상으로 폐사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빈번하여 온갖 억측이 남발되고 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과장되게 소문이 돌면서 현장에선 방역담당 수의사 및 일선 축산담당 공무원과의 마찰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백신 미접종시 농가의 책임만 있고, 백신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현실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과 정책에 대한 불신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백신에 대한 안전성만을 강변할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와 부작용에 대한 보상이 FMD 청정화의 첫걸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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