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미각과 시각 사로잡을 트렌디한 스타일 서울우유 NEW 커피 히말라야 핑크솔트 함유한 ‘솔티드크림라떼’와 ‘초코크림라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부드러운 서울우유 국산 생크림을 메인으로 트렌디하여 젊은 층을 겨냥한 신제품 크림라떼 2종을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는 편의점 방문율이 높고 트렌드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신제품 크림라떼 2종 ‘솔티드크림라떼’와 ‘초코크림라떼’를 선보였다. 특히 부드러운 생크림을 베이스로 한 맛의 변주를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우유 ‘솔티드크림라떼’는 국산 원유와 생크림, 감칠맛을 자랑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해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커피 제품인 것이 돋보인다. 서울우유 ‘초코크림라떼’는 서울우유 인기 가공유 중 하나인 초코우유를 보다 더 깊고, 더 고급스럽게 구현한 커피 제품으로 부드러운 서울우유 국산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에 커피를 더했다. 새로 선보이는 크림라떼 2종은 나른한 일상, 카페인이 필요한 순간에 맛있고 편리하게 즐기기 좋은 250ml의 적합한 사이즈로, 부담없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우유 멸 균우유, 컵커피 등 약 2만7천개의 제품들을 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 등 집중 수해지역에 긴급 지원한데 이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가슴 아픈 소식들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전국 각 지역의 이재민분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안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및 성금 기탁을 통한 지원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8년간 대물림 수업…2세 목장 성공적 안착 GMS 기반 개량 효율화…고능력 우군 확보 로봇착유기 도입 계획 맞춰 개량방향 설정 젖소 2마리로 낙농을 시작한 부부가 40년 동안 근면·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젖소 170두와 원유쿼터 2톤800kg으로 늘리고, 조사료포도 1만2천평을 확보하여 대물림을 하고 있다. 특히 7∼8년간 대물림 수업을 받은 이 목장의 아들은 건국대학교에서 가축영양에 대한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하고 앞으로 로봇착유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GMS에 의한 개량을 7년째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앵바위길 160 순금목장<대표 김순철(68세)>과 백금목장<대표 박금자(64세)>이다. 이들 부부는 1983년 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부모가 물려준 땅 700평 위에 울타리를 쳐놓고 젖소 송아지 2마리를 기르면서 낙농을 시작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해 매일 경운기를 끌고 산야초와 들풀을 낫으로 베어다 먹였다. 김순철 대표는 1985년 착유를 시작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가입(조합원 번호 9525)하고, 1997년에는 젖소가 30두로 늘어나면서 목장을 현 위치로 이전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낙농 선도·국민건강 증진 기여 ‘86년 성상’ 공유 매출액 3조원·금융 4조원, 사업 목표 달성 기치 높여 “A2우유, 새 동력원으로…원유생산 안정·ESG경영 매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1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4층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원과 조합원, 외부 초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86주년 창립 기념식<본지 7월 14일자 참조>을 가졌다. 서울우유는 올해 창립 8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낙농산업 역사를 개척한 협동조합 운동가의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우유 100년 성장기반 구축”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의 긴 터널을 뚫고 오늘 우리조합 창립 8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 해준 기관, 단체, 업체 관계자와 조합원과 임직원, 유통종사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1937년 창립 이래 조합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로 정진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부터 신선하고 안전한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무더위와 함께 올여름 폭염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원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야외활동 등 수분 보충과 함께 영양분을 채워주는데 용이한 서울우유 프리미엄 냉장 과채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꿀배와 오미자&자몽 신제품 2종<사진>을 출시했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꿀배’는 국내산 배 과즙, 배퓨레와 벌꿀을 최적비로 배합해 황금빛의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여름철 갈증을 잊게 하는 한편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이와 함께 선보인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오미자&자몽’은 국내산 오미자와 레드자몽 과육을 블렌딩해 새콤하고 상큼한 맛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특히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열매로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고 자몽은 수분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의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4일 서울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조합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매사업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 내용을 화보 등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전이용 모범·사료 장기이용·TMR 우수회원 등 4개 분야 센터별 최상위 총 44농가 선정·시상 수상 농가, 경영 효율화·1등급 유질 공통분모 낙농현장 롤 모델로…목장 경쟁력 이목 집중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이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구매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목장들의 우수성과 우수고객을 홍보하고, 지원하여 이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아울러 구매사업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하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행사를 올해 이같이 제대로 개최함에 따라 앞으로 서울우유 구매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구매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수상한 목장은 구매사업 이용 우수목장 8명을 비롯해 서울우유사료 장기이용 우수목장 16명, 서울우유사료 이용 최상위 목장 8명, 구매사업 이용 TMR영농조합법인 우수조합원 12명 등 모두 44명이다. 선정기준과 포상기준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올해 2조원 달성 무난…A2 우유, 성장동력으로 서울우유는 올해사업 계획 2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며, 매출액 3조원 달성 돌파구를 열어가는데 매진키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1일 상봉동 소재 조합 대강당에서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 전현직 임원과 관련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6주년 기념식<사진>을 거행했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긴터널을 뚫고 오늘 우중에도 참석해주신 참석자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조합은 1937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부터 신선한 우유와 유제품을 공급하여 국민건강을 지키고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난제에도 불구하고 올 사업계획 2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고 “이 모든 성과와 발전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피와 땀이 점철되어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진섭 조합장은 “매출액 3조원 달성을 위한 돌파구를 열고,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우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OUT수정란이식 기반 축산농가 이익 극대화를" ‘2023년도 한우개량 워크숖’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열려 앞으로 경기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이강영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과 가축인공수정사협회 김명호 고문과 송춘섭 사무국장, 임진근 경기남부지회장과 종축개량협회 김병숙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우개량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우의 생리학적 이해와 개량을 위한 계획교배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습교육은 소 수정란이식과 직장검사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축인공수정사에게는 수정란이식전문 기술교육을, 한우농가에게는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기술교육을 각각 실시해 큰 도움을 줬다. 또 한우 후대검정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이어져 한우씨수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이강영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최근 한우 후보씨수소 3두를 선발했다”고 전제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고능력우 opu(생체난자흡입술)수정란이식을 통해 수태율을 높여서 어려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수입규격 기준 현실화…젖소 능력 향상 요구 정부가 4반세기전 마련한 젖소씨수소정액의 수입규격기준은 현실과 미래에 부합토록 수정하고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0년 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그렇지만 국내 낙농업계는 정부가 젖소의 개량과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1995년 무분별하게 수입되던 젖소정액의 수입규격기준을 아직도 적용중이다. 그 수입규격기준은 PTAP(단백질), PTAF(지방), PTAM(유량), PTAT(체형), UDC(유방), F&C(지제) 등 6개 형질 중 전 항목이 상위 50% 이내에 들어야 한다. 또 2개 형질 이상은 상위 30% 이내에 등재된 개체의 정액만으로 명시했다. 이로써 5천800kg대에 불과했던 국내 젖소검정우 두당평균 305일 보정 유량은 2년전 1만400kg대로 거의 두 배가 향상되어 ICAR(세계가축기록위원회)기준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국내 젖소들이 생산하는 원유내 체세포수도 50만(cell/ml)을 상회했던 것이 이제 20만(cell/ml)이하로 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젖소를 집약적으로 개량하려는 욕구가 강한 많은 낙농가들은 수입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구매사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열린 ‘2023 구매사업 목장의 날 행사’를 시점으로 매출증대와 품질향상을 견인하고, 목장경영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4일 서울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조합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매사업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구매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목장들의 우수성과 우수고객을 홍보하고, 지원하여 이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말하고 “아울러 구매사업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는 물론 목장의 경쟁력 배가를 위해 앞으로 구매사업이 더 활기를 띠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영광의 상을 수상한 목장은 구매사업 이용 우수목장 8명과 서울우유사료 장기이용 우수목장 16명, 서울우유사료 이용 최상위 목장 8명, 구매사업 이용 TMR영농조합법인 우수조합원 12명 등 모두 44명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변화된 개량지표 반영 개선 촉구 여론 무분별한 젖소씨수소정액의 수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4반세기전 마련한 수입규격기준이 현실과 미래에 부적합하여 현실에 알맞게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 드높다. 최근 관련업계에 의하면 정부가 국내 젖소를 올바르게 개량키 위해 무분별하게 수입되던 젖소씨수소 정액수입의 규격기준을 1995년 PTAP(단백질), PTAF(지방), PTAM(유량), PTAT(체형), UDC(유방), F&C(지제) 등 6개 형질 가운데 전 항목이 상위 50% 이내에, 2개 형질 이상은 상위 30% 이내에 각각 등재되도록 명시했다. 따라서 미국 전 젖소씨수소 상위 100위 이내 등재된 개체 가운데 수입 불허 개체는 절반을 훨씬 상회하는 68두에 달하고, 가능한 두수는 32두로 각 수입사별로 보면 <표>와 같다. 특히 TPI(종합지수)에 중점을 두고 개량해왔던 전 세계의 낙농가들은 ▲생산능력 지수=유량(Milk)을 늘리거나 지방량(Fat), 단백량(Protein), 치즈생산지수(CY$)을 각각 늘리고 싶을 때 ▲체형지수=일반 외모가 크고 좋으며 체적이 풍부하여 품평회 출품축으로 매력적인 체형(유방 50%, 지제 18
[축산신문 조용횐 기자] ‘따로 똑같이’…인공수정소·동물병원 각각 병행 20년간 목장 수익 전액 재투자…역할분담 착착 시설·환경 개선 심혈…직원 복지환경도 최고로 행복지수 업…자연스레 원유 성적 향상 뒤따라 중학교 5년 선후배가 4반세기가 넘도록 말다툼 한번 하지 않고 이익금은 집에 가져가지 않고 재투자와 함께 직원 복리증진에 나서는 동시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서울우유 나100%’ 목장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문두골길 84-31(지번 장안리 198-1) 영농조합법인 장안농산<공동대표 한길우(61세)·권순균(56세)>이다. 이 둘은 발안중학교 5년 선후배 사이다. 한길우 대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거쳐 국립한경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12월 발안농고 축산과에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를 취득하고 4년 뒤 낙원가축인공수정소를 개업했다. 2004년 경기도 농업CEO에 선정되고 2018년부터는 국립농수산대학 낙농학부 현장교수에 위촉되어 배출한 제자는 12명. 권순균 대표는 서울 배문고를 거쳐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3월 홍익동물병원을 개원했다. 2019년 한국로타리 3750지구 조암로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