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도넛 3종과 음료 1종의 총 4종으로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말돈’의 소금을 활용한 ‘소금우유도넛’, 서울우유 스테디셀러 ‘커피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커피도넛’, 초콜릿과 딸기 시럽을 최적비로 배합해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필드 도넛’이다. 또 서울우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소금우유도넛’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든 ‘말돈 소금’을 사용해 산뜻한 짠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한 도넛과 함께 선보이는 ‘서울우유 쿨라타’는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은 음료로, 서울우유 1급A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국산 원유를 활용해 우유크림을 강조한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을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우유는 최근 MZ세대들을 주축으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크림빵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였다.특히 서울우유 ‘크림하프롤’은 크림빵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은 보여주는 인증샷)’에서 착안해 기존 크림빵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크림 디저트다.하프롤 형태의 시트는 크기를 도톰하게 높여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서울우유의 풍성한 휘핑크림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또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을 최적비로 혼합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디저트다. 우유를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베를리너 도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도넛 맛을 구현했다.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냉동보관을 우선하며 실온 해동 1시간 이상, 냉장 해동 3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차가운 상태일 때, 가장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서울우유 측의 설명이다.서울우유 신동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특별함·프리미엄 강조 디자인 효과 돋보여 2022년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 제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독창성,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는 생소한 저지 품종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관적으로 소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하였다. 또한 저지밀크의 특별함과 프리미엄을 강조하기 위해 골드로 고급감을 표현하였고, 블랙 색상의 라벨로 최상위 등급 제품임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실제로 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는 ‘저지’ 품종의 소에서 착유한 우유로 국내 최초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우리나라 0.1% 프리미엄 우유다. 일반 우유 대비 높은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깊고 진한 풍미로 과거 영국 왕실에서 즐겨 먹던 전용 우유이기도 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계신기 디자인 팀장은 “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의 직관적이고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깃발 들고 지역별 19개소 경유 마라톤 이색 홍보도 퇴임 후 포도 농원 가꾸며 건강한 전원생활…제2의 꿈 실현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린 홍보알림이가 최근 건강한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서울우유 홍보실 차장과 가공품사업본부 지점장 등 서울우유조합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 2019년 12월말 퇴직 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821번지에서 별빛농원을 경영하는 이기정 대표(65세)다. 1984년 경원대학교를 졸업하던 해 서울우유에 입사한 이기정 대표는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바르게 홍보하는데 앞장을 섰다. 특히 울트라마라토너 이기정 대표는 2007년 1월 3일 동료 달림이 직원들과 함께 부산진역과 목포역에서 각각 5명씩 10명이 서울우유 깃발을 들고 출발했다. 영호남지역에 퍼져있는 서울우유지점과 출장소를 경유하고 대전역에서 합류, 수도권 대리점을 함께 돌았다. 당시 경유한 지점은 16개소, 출장소 3개소 등 19개소였으며 본사까지 들렀다. 서울우유마라톤회 회장을 맡았던 이기정 대표는 서울우유대표 깃발을 그해 1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아침에주스’는 국내 냉장주스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우유 대표 스테디셀러다. ‘아침에주스’는 원재료 본연의 맛, 건강을 생각한 영양 성분에 집중해 출시됐다.특히 요즘 같은 봄날의 따스한 계절감과 어울리는 음료로,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층까지 고려한 감각적인 브랜드로도 인기가 높다. ‘아침에주스’는 설탕, 기타 합성 감미료는 일체 첨가하지 않은 과일 그대로의 과즙 함량 100%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구현한 과즙 냉장주스이다.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일정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또 ‘아침에주스’는 국산 사과 과즙의 상큼하고 향긋함으로 완성된 사과, 상큼하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품은 오렌지, 레드포도의 깊은 풍미를 담은 포도, 청정자연 제주산 감귤의 상큼 달달함이 가득한 제주감귤까지 총 4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또한 ‘아침에주스’는 이른바 ‘착한소비’,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적용하며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각각의 맛마다 다르게 적용됐던 병뚜껑 유색캡을 흰색 공용캡으로 변경했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부부 팀워크…3톤 규모 원유 생산·체험의 장 제공 오는 9월 말 목장 내 유가공 문화센터 개장 예정 40년 동안 젖소를 기르면서 6차 산업인 요구르트를 생산하고, 체험목장을 경영하는 낙농부부가 앞으로 아들에게 대물림을 할지 말아야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화제의 목장은 경북 영주시 의상로 116번길 43(지번 상망동 780) 호수목장<대표 박성수(67세)>과 영농조합법인 호수밀크<대표 안일윤(64세)>이다.호수목장은 1982년 1월 1일 만들어져 현재 대지 4만평과 축사 2천평, 젖소 250두를 기르면서 3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특히 호수목장 박성수 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영농조합법인 호수밀크 안일윤 대표는 경북대에서 석사학위를 각각 50대 후반에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또 효과적인 낙농경영을 위해서는 목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목장유가공사업에 손을 대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40년 동안 낙농을 하면서 느낀 것은 농가수취원유가격을 정부고시로 책정하는 관계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낙농의 꽃인 유가공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보고 지난 20년 동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읍면 단위 단체 불구 자체 회관 운영 서울우유사료·첨가제 등 공동구매 34명 회원 단합으로 수익 창출 배분 면단위로 회원수는 적지만 결집력은 어지간한 시군단위 못지않게 강한 낙농관련단체가 있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주로 238(지명 죽산리 514-7) 영농조합법인 죽산낙농비육회<회장 김영갑(65세)>가 바로 그곳이다. 죽산낙농비육회 회원은 3월 현재 안성시 죽산면에서 젖소를 기르는 낙농가 27명과 한우 등을 비육하는 농가 7명을 포함, 모두 34명이다. 임원은 27대 김영갑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이종빈◇이사=▲윤상문(전회장 당연직) ▲백명기 ▲유병하 ▲김상섭 ▲허호종 ◇감사=▲오석환 ▲이상흥 등이다.1982년 결성된 이 단체의 역대 회장은 ▲이항재(1대) ▲이수근(2대∼3대, 5대, 7대) ▲故신규진(4대) ▲이승부(6대) ▲故조남복(8대∼9대) ▲故최의영(10대) ▲윤근섭(11대∼12대) ▲故조일현(13대∼14대, 16대∼17대) ▲이상균(15대) ▲황태성(18대∼22대) ▲허덕영(23대) ▲김수철(24대) ▲윤상문(25대∼26대)을 거치면서 회원이 뭘 원하는지를 살펴보고, 꼭 필요한 것은 그때그때 바로 챙겨준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부모님 목장 일손 거들다가 낙농업에 매료 돼 아내 조력 역할 든든…소규모 목장, 전업 규모로 축산학 전공 아들 본격 합류…목장 발전 새 전기 부친(신주성)으로부터 물려받은 소규모 목장을 전업규모목장으로 확장한 낙농부부가 최근 축산학을 전공한 아들에게 대물림하는 ‘나100%우유’ 원료목장이 있다. 관심을 모으는 3대 목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168-38(칠장리 287-3) 태범목장<대표 신재범(60세)>이다. 신재범 대표는 한국과 세계의 역사를 재구성하기 위해 수원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그의 부친인 신주성씨가 1987년 젖소 송아지 5마리를 구입, 죽산면 두교리 153번지(일명 대근)에 울타리를 쳐놓고 기르는 것을 도우면서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신재범 대표는 “한국사와 세계사도 좋았지만 목장에서 부모님 일손을 거들어보니 얼룩덜룩한 젖소의 매력에 빠졌다. 1989년 목장을 물려받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원 번호11414)으로 원유를 내는데 부천에 살던 처<고주연(56세)>를 만나면서 목장은 날로 번성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목장을 하던 두교리 하천부지가 수용됨에 따라 현재 목장이 위치한 칠장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블루오션 개척…시장 점유율 확대 집중키로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1대 조합장에 문진섭 현(現) 조합장<사진>이 재선됐다.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천468명 가운데 1천428명의 조합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이뤄졌다. 개표 결과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1951년 출생하여 1970년대 목장을 시작한 문진섭 조합장 당선자는 2005년 파주시 탄현면 검산로 519번길 6-36(축현리)로 이전하여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를 보유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2∼15대 대의원(4회) ▲서울우유협동조합 제14∼15대 이사(2회) ▲서울우유협동조합 제22∼24대 감사(3회)를 거쳐 2019년 제20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어 이번 재선에 성공한 문진섭 당선자는 FTA시대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해 10월 검수하고, 도입한 신규 북미 씨수소 ‘무비스타(H-354)’와 ‘카슨(H-355)’의 정액을 1월부터 낙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특히 ‘무비스타’는 아비 ‘아인슈타인’과 외조부 ‘포지티브’가 혈통으로 캐나다 유전평가기관(CDN)에서 발표한 종합성적 (GLPI)기준 영불(유전체분석 씨수소) 40위에 오른 세계 최고 수준의 씨수소다. <표1>보는바와 같이 캐나다 성적 기종합성적이 +3천588이며, 유량 +841kg, 유단백 +67kg, 체형 +5, 발굽과 다리 +4, 유방 +6으로 생산성과 체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유지방(+114kg)은 상위 2%내에 들었으며, 배앓이가 덜한 우유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A2A2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낙농가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또 아비 ‘템파’와 외조부 ‘탈리노’가 혈통인 ‘카슨’도 A2A2유전자를 보유한 개체로 <표2>보는바와 같이 미국 성적 기준 종합성적 GTPI(+2천904) 상위 1% 내에 들었다. 유량(+2천143lb)도 상위 5%, 유단백량(+70lb)은 상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 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천mg의 영양까지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이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사)한국사슴협회(협회장 이해곤)는 귀농과 귀촌인 또는 초보 양록인이 사슴과 사양관리, 녹용 등에 관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토록 최근 가이드북을 제작했다.특히 이 가이드북은 국내 사슴산업의 역사(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와 미래를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사슴기르기 정보 ▲양록인으로서 성공사례 ▲녹용의 효능과 효과 등 사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사슴사육 초보자도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했다. 또 귀농과 귀촌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친환경과 저노동,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축산으로서 사슴산업을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의 희망을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 사슴협회 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길라잡이가 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녹용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인식을 심도록 하겠다”면서 “전국의 농협과 지자체 기술센타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